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아래에 친정부모 생신 시부모제사 글 보니..
아놔...., 패배감 쩔어요...
그래요 늙고 몬생겼어요 ㅜㅜ
그냥 투덜거려봅니다..
1. 참
'14.7.14 7:44 PM (211.210.xxx.26)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저런 며느리 들어올까 참 걱정되요. 진심으로
결혼적령기 조카들에게 꼭 얘기해주려구요.
인성이 먼저다.2. ㅡㅡ
'14.7.14 8:00 PM (210.94.xxx.89)끙~~ 인성이...이게 아무리 중요해도
1차 외모적성검사에섬 기냥 탈락..;;
슬프닷3. ㅡㅡ
'14.7.14 8:04 PM (210.94.xxx.89)윗님 지금 그말이 아닌디요...
4. 당연히님은
'14.7.14 8:28 PM (122.55.xxx.2)난독증인듯
5. ....
'14.7.14 8:33 PM (39.121.xxx.193)당연히님...개독은 다 님같더라구요....
정말 상대하기 싫은 개독....6. ...
'14.7.14 8:56 PM (39.121.xxx.193)자신의 종교가 뭐든간에 배우자가 본인의 부모님 제사를 지낸다면
거기에 참석해주는게 그 배우자를 위한 배려아닌가요?
정말 영혼이 와서 그 제삿밥 먹는다고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그 제삿날만이라도 돌아가신 부모님 가족들과 생각하고 추억하고
그러자고 모이는거죠.
이 정도의 배려도 없다면 결혼은 뭐하러 합니까? 각자 살지..7. 헐헐헐
'14.7.14 8:57 PM (110.10.xxx.252) - 삭제된댓글일단 남편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에;; 시댁가족이나 남편의 슬픔을 위로해야 할 상황인데
먼저 주말에 챙겨도 될 자기 친정 어머니 생신만 중하다고,
시댁 슬픈 분위기에;; 친정 경사가 먼저라는게 참........
원래 경사보단 조사를 먼저 챙기는 게 아닌가요? 시할아버지 제사면 당연친정 부모님생신이 먼저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데;; 배우자의 아버지의 죽음을 기리는 자리보다
하루 전이나 주말에 먼저 챙겨도 될 자기 어머님의 생일밥이 먼저라뇨;
제3자 보기에는 친정 어머니 생신 핑계대고 제사 안가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큰거고.
이런 문제를 '기선제압'해야할 문제라고 여기는 마인드가 어이없는거죠.8. 제사밥
'14.7.14 8:59 PM (122.55.xxx.2)받아 먹고 싶은가보다 하면
윗님은 생일 하루도 못당길 정도로 시간 딱맞춰 어지간히 딸에게 생일밥 받아 먹고 싶은가봐요9. 저런
'14.7.14 9:37 PM (39.7.xxx.111)원래 그런 인성의 사람들이 자기 목적(결혼, 승진)등을 위해서는 목적이 달성할 때까지 아주 잘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