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떤 분은 실제로는 애가 떨어진 학교인데 떨어질 당시 그 학교에 다니는 꿈을 선명하게 꾸고 나서
1년 만에 그 학교 추가 입학해서 다니고 있다는 얘기 하시던데
다른 분들은 좋은 꿈꾸고 이렇게 꿈에서 본 거 그대로든 상징적인 좋은 예지가
어떤 좋은 걸로 나타나든 실현되는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좋은 학교인데 1년 뒤에 추가 합격해서 다니고 있다지만 저라면 아무리 꿈에서는 선명하게
그 학교를 다니고 있는 꿈이었고 기분도 좋았다 해도 시간이 흐르면서 더구나 1년 가까이 되면
그 사이에 꿈내용이 아무리 좋은 거라도 희망이 안 생길 것 같고 안 믿을 것 같거든요.
태몽이야 금방 알고 언제 이루어질지 알지만 다른 꿈은 특히
내용이 암시적인 건 좋은 거다 아니다 하는 건 알아도 현실에서 무슨 내용이 될지 모르는데
한 일주일 지나면서 특별히 좋은 일이 안 생기니까
괜히 이거 내가 너무 말도 안 되는 거에 매달리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길몽이 현실에서 어떤 실제 좋은 일로 나타나는데 다른 분은 얼마나 걸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