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여자친구를 좋게 생각하는 분들을 보면...

iop 조회수 : 2,830
작성일 : 2014-07-14 14:51:26

저는 친구라는 존재한테

항상 당하기만 하고

항상 저를 질투하거나

아니면 무시하거나

둘 중에 하나여서...

 

제가 남들보기에  객관적으로 자기들보다

못하나보더라구요

좋은 학교 가고

좋은 연애 하니

거기에 무시와 질투가 ㅇ ㅣ어지는데

 

여기서 그런 애들이 어떤 말했는지 한번 해볼까요

 

대학동기인데

같이 떡볶이먹으면서 여러여자애들이랑 있는데저보고 이러더라구요

형편이 안돼서 탕수육을 못 먹어봤을거라고..

 

우습게 보던 애들이 다 잘된다...

 석녀의 헛구역질이라 하고

 

 

 

이거 저 ㄴ부 다른 애들이 한건데..

 

 

 

저한테 이랬어요...

 

이런게 여자친구라는 건데..

여기서 본 글중에

여자친구는 뭐든지 질투만 한다

그냥 스쳐지나가는 존재다

혹은

전에 친구라고 만난애들

이제 길거리에서 보면 모른척한다

이게 전 와 닿는데요...

 

 

 

 

IP : 125.184.xxx.15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ㄷㅌㄷ
    '14.7.14 2:54 PM (58.140.xxx.162)

    앞으로 좋은 벗 만나시길요..

  • 2. 진짜
    '14.7.14 2:55 PM (121.162.xxx.53)

    친구라면서 못된말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기집애들 많아요.
    사실 진짜 친구는 그렇게 서로 견주거나 비교하는 게 없어야 되는건데 ..ㅜㅜ

  • 3. ,,
    '14.7.14 3:01 PM (72.213.xxx.130)

    친구의 범위가 좀 이상하다 싶네요. 그런 사람들은 친구가 아니라 아는 사람들 범주에요.

  • 4. 원글이
    '14.7.14 3:02 PM (125.184.xxx.158)

    그러니까
    제가 이말 평생 아무한테도 안 했어요
    저런말 하는애들 진짜 못된거 맞죠??못된게 아니라 도저히 친구라는 사람한테 할수 없는 말 맞죠??
    제가 너무 다른 사람들 관계맺는거나 세상물정을 잘 모르나 싶어서요..
    다른 분들 객관적 판단으로는 저 정도면 얼마나 못된 말인가요??
    이런말하는 애는
    나중에 나이들어도 다시볼 필요가 전혀 없는 ㅇ ㅐ들아닌가요??
    이건 어떤 댓글에 아무것도 아닌걸로 서로 서먹해져서 연락끊은 그런것 은 아니지 않나요??

    물론 저는 지금 저런애들 아무도 안 ㅁ ㅏㄴ나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친이다 이런건 아니지만 한명은
    그래도 대학다닐때 동아리 동기였고
    또 한명은 대학때 붙어다니면 셋중에 하나고
    또 하나는
    학교졸업하고
    따로 만나던 애죠...

  • 5.
    '14.7.14 3:04 PM (222.104.xxx.136)

    저랑 비슷하시네여.
    대신 저는 얼굴은 안이쁘고 공부만 잘했어요.
    가정형편은 제일 떨어지구요..

    여럿이서 아구찜을 먹는데 콩나물이 좋아서 콩나물만 먹었을 뿐인데
    안먹어봐서 먹을 줄 몰라서 그런다...

    같이 고기를 구워먹는데 갈비를 깨끗하게 발라 먹으니
    백정이라고 하던 ...
    고기를 뼈에 많이 남겨야 하나봐요...

    그년들이 문득 떠오르네요...

  • 6. ~~
    '14.7.14 3:06 PM (58.140.xxx.162)

    여자친구라서 그런게 아니라 못된 인간이라서 그런건데..

  • 7. ㅋㅋㅋ
    '14.7.14 3:07 PM (72.213.xxx.130)

    그년들 ㅋㅋㅋ걔들은 걍 칭구 아녀. ㅋ

  • 8. 친구아닌데요
    '14.7.14 3:08 PM (39.121.xxx.22)

    못된인간인거죠
    남녀불문

  • 9. 밤호박
    '14.7.14 3:08 PM (211.252.xxx.11)

    어찌하여 친구들을 만나도 그런애들만 만나셨어요 저런부류는 절친이나 친구라고 부르기도 아까운 사람이네요 이제 좋은친구들만 만나실거예요

  • 10. 스피릿이
    '14.7.14 3:26 PM (114.129.xxx.179)

    못 됐다 진짜 그런 인간들하고는 상종을 하지 말아요. 순진한 사람인 줄 알고 이용해 먹을려는 나쁜 심뽀를 가진 사람들 전부... 고 투 더 헬....

  • 11. ty
    '14.7.14 3:30 PM (112.155.xxx.178)

    자신에게 모멸감을 주는 사람은 친구가 아니죠
    앞으로 그런 식의 말을 하는 친구가 있으면
    대놓고 그 자리에서 할 말을 하세요

    글고 심심한 시간 때우려 만나는 그런 친구들이 아닌
    원글님 마음을 진정 헤아리고 원글님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길 바래요

  • 12. 그런 사람은
    '14.7.14 3:55 PM (125.129.xxx.29)

    그런 사람은 친구가 아니죠.

    스스로 당당해지세요. 그렇지 않으면 자꾸 그런 사람만 꼬여요.

  • 13. 부잣집딸
    '14.7.14 4:18 PM (211.213.xxx.163)

    이였던 제 친구......

    저 무시했던 발언 말도 못합니다.

    이제는 연락 끊었고요....
    가난한 우리 부모 모욕까지 하더군요.



    그 친구는 부자 신랑 만나서 여전히 잘 살고요
    저는 여전히 가난한집 가장 노릇하며
    살고 있습니다.

  • 14. ...
    '14.7.14 4:36 PM (49.1.xxx.27)

    그런 걸 친구라고 옆에 두셨어요?

    그런건 친구가 아니에요. 자존감 도둑이고 못된 년이죠.

    진정한 친구를 만날려면 사람 엄청 가르고 가려서 만나고, 시간을 두고 그 됨됨이를 지켜봐야해요.

    그래야 진짜 친구더군요. 저런건 친구란 이름 붙여주면 안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338 매미가 방충망에 붙어서 울고 있네요... 9 .. 2014/07/17 1,270
398337 최근에 괌 여행 다녀오신분들께 여쭐께요..... 13 2014/07/17 2,886
398336 볶은땅콩으로 밥해도 될까요 3 땅콩 2014/07/17 1,748
398335 장아찌 국물 재활용 1 ... 2014/07/17 1,375
398334 공부못하는아이잡는 아빠 12 질문 2014/07/17 2,629
398333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17] 정성근 "거짓말이지만 .. 1 lowsim.. 2014/07/17 893
398332 손석희 또 중징계?…도대체 이번이 몇번째 14 샬랄라 2014/07/17 2,292
398331 에어컨 온도를 30도로 해놨는데 29 ... 2014/07/17 5,888
398330 이 댓글이 촌철살인입니다.^^ 8 ,,,, 2014/07/17 3,393
398329 세느강 에펠탑 7 s백만년만에.. 2014/07/17 1,499
398328 대출받아서 집이던 투자하고 갚아 나가는게 돈 버는 방법이에요??.. 6 대출 2014/07/17 2,213
398327 볼펜으로 장난삼아 스모키화장.... 4 외꺼풀주부 2014/07/17 1,763
398326 운이 좋은 사람, 운이 나쁜 사람. 8 부럽다 2014/07/17 3,780
398325 ”해병대캠프 1년, 아무것도 안 변해 치 떨려” 1 세우실 2014/07/17 1,057
398324 잠실에 좋은 PT 선생님 소개 부탁드릴께요 알려 주세요.. 2014/07/17 819
398323 동남아리조트 실내외 풀장에서 반바지와 티셔츠입고 수영하면 눈쌀인.. 17 ... 2014/07/17 4,751
39832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7am] 이제는 경제 올인. 하지만... lowsim.. 2014/07/17 691
398321 인삼주 얻었네요,,...ㅡㅡ;; 7 사랑소리 2014/07/17 1,122
398320 청와대가 불만을 토로하네요.공직 후보자 신상을 왜 터냐고.. 38 ..... 2014/07/17 3,705
398319 [잊지않겠습니다] 텍스트로 알려달라구요? 그럼요~^^ 3 청명하늘 2014/07/17 514
398318 늦은 시청 속에 이미연 꽃보다 누나.. 2014/07/17 1,720
398317 작은 소동 14 아침부터 2014/07/17 2,634
398316 혹시 다니던 회사가 문닫은경험 있으신분 계세요? 5 여쭤봅니다 2014/07/17 1,206
398315 정성근 불륜녀 엄마가 폭로했다잖아요. 28 급궁금 2014/07/17 16,601
398314 교육부 장관 후보자 황우여, ‘비리 사학 옹호’ 앞장서 4 오물덩어리 2014/07/17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