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생각해보니 10년전에도 6~8만원은 줬던것 같아요.
토요일에 집 근처 비싸보이지 않는 미용실 갔는데
매장내 가격에 대한 어떠한 내용도 안적혀 있고
그냥 부르는게 가격인것 같더라구요.
셋팅 영양없이 8만원...
그런데 머리 다 하고 나와서 밖에 걸린 현수막을 보니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는 머리 길이 상관없이 무조건 셋팅 3만원이라 적혀 있더라구요.
제가 들어간 시간은 5시 좀 넘어 들어갔구요.
어쩐지 손님이 별로 없더라니..
그렇담 셋팅 펌 3만원에 해도 자기네들 남는게 있다는거잖아요.
할인 시간에 갔더라면 3만원인 펌을 저는 8만원에 한거죠.
어찌됐든 그 현수막을 못본 제 잘못이지만
미용실도 가격을 잘 보이게 적어놓았으면 좋겠어요.
저처럼 싸게 하고 싶은 사람들은 미용실 들어가기 전에는 가격을 알수가 없으니..
심지어 매장 내부에 가격이 하나도 안적혀 있어요.
그 가격도 제가 물어보기전엔 안알려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