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셋팅펌 8만원 줬는데 비싸게 한건 아닌가요?

soss 조회수 : 3,241
작성일 : 2014-07-14 11:26:37

뭐..생각해보니 10년전에도 6~8만원은 줬던것 같아요.

토요일에 집 근처 비싸보이지 않는 미용실 갔는데

매장내 가격에 대한 어떠한 내용도 안적혀 있고

그냥 부르는게 가격인것 같더라구요.

셋팅 영양없이 8만원...

 

그런데 머리 다 하고 나와서 밖에 걸린 현수막을 보니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는 머리 길이 상관없이 무조건 셋팅 3만원이라 적혀 있더라구요.

제가 들어간 시간은 5시 좀 넘어 들어갔구요.

어쩐지 손님이 별로 없더라니..

 

그렇담 셋팅 펌 3만원에 해도 자기네들 남는게 있다는거잖아요.

할인 시간에 갔더라면 3만원인 펌을 저는 8만원에 한거죠.

 

어찌됐든 그 현수막을 못본 제 잘못이지만

미용실도 가격을 잘 보이게 적어놓았으면 좋겠어요.

저처럼 싸게 하고 싶은 사람들은 미용실 들어가기 전에는 가격을 알수가 없으니..

심지어 매장 내부에 가격이 하나도 안적혀 있어요.

 

그 가격도 제가 물어보기전엔 안알려주구요.

IP : 121.129.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4 11:30 AM (119.207.xxx.189)

    머리길이는
    어느정도되세요?
    그정도면
    저렴하게하신거예요
    영양제발라주시고
    관리잘해주세요
    열펌은 머리 상해요

  • 2. soss
    '14.7.14 11:35 AM (121.129.xxx.87)

    네~^^
    저도 바가지는 아니란건 알지만 할인 시간에 갔더라면
    영양포함 4만원하는 펌인데...
    그 미용실이 좀 저렴해 보이는 그런 분위기였거든요.
    시간만 잘 알고 갔더라면 더 저렴하게 할수도 있었다는 생각에 좀 아깝네요..

  • 3. ..
    '14.7.14 12:12 PM (211.224.xxx.57)

    싸게 한거예요. 동네도 다 그정도해요. 동네미용실인데도 거긴 주로 퇴근하고 머리하는 사람이 많나봐요. 그래서 손님없이 노는 시간엔 노느니 그냥 해주나봐요. 걸로 월세라도 뽑으려고요. 솔직히 요즘 완전 뽀글뽀글 멋이라고는 하나도 없이 초짜가 만것 같은 할머니 머리도 그 정도 합니다.

  • 4. ..
    '14.7.14 1:24 PM (110.14.xxx.128)

    몇 제곱미터 이상의 미용실은 바깥에 가격고지가 의무인데요?
    규모가 작은 집인가봐요?

  • 5. ...
    '14.7.14 5:54 PM (118.221.xxx.62)

    할인때 가면 다른거 권해서 돈 더 내게 할거에요 아마 크리닉 하라고 해서 7,8 만원 받았을거에요
    8만원이면 저렴한 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292 [여야합의 무효!]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6 청명하늘 2014/08/11 513
406291 자궁 용종 있다는데요.. 5 자궁초음파 2014/08/11 2,543
406290 영어발음이 나빠졌어요 2 eng 2014/08/11 1,067
406289 법학자 230명 세월호특별법 수사기소권 부여 문제없다[공동성명].. 4 닥시러 2014/08/11 1,167
406288 윤일병 과대보도 재보선 패배세력 탓 6 진홍주 2014/08/11 977
406287 어제 치킨시켜먹었는데 신세계네요 6 타카토라 2014/08/11 4,773
406286 2006년에 지어진 아파트1층(마당?조금있음) 어떨까요? 10 조언 2014/08/11 1,469
406285 '헌데'나 '해서'라는 단어? 10 표준어 2014/08/11 1,052
406284 온라인으로 사업하다가 망한아이템 하나씩만 얘기해주세요^^; 2 ㅠ.ㅠ 2014/08/11 1,839
406283 아이, 할머니..하루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여행고고 2014/08/11 977
406282 한국에서는 사람밀고 치고 다니고 문 안잡아주더라도 외국에서는 9 ........ 2014/08/11 1,527
406281 아빠와의 단절된 관계.. 회복할수있을까요 3 2014/08/11 1,790
406280 교정장치 계약한거 말고 바꿔도 될까요 1 2014/08/11 667
406279 이번 여름엔 계속 배고파요 3 배고파 2014/08/11 823
406278 도서관에서 영화보는거요 2 더미굽 2014/08/11 908
406277 그것이 알고 싶다 - 방송판, 악마를 보았다. 1 00 2014/08/11 1,997
406276 자식에게 무언가를 해주거나 주는 것은 정말 하나도 안 힘든가요?.. 14 .... 2014/08/11 3,659
406275 [여야협상 무효!] 국회 잘 다녀왔습니다. 16 청명하늘 2014/08/11 1,695
406274 무궁화 때비누 사용하시는분? 이거 너무 건조하지 않나요? 2 soss 2014/08/11 2,806
406273 시어머니때문에 남편과 냉전중..어찌할까요.. 16 냉전중 2014/08/11 4,465
406272 개인의 불행을 투표랑 연결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지 않나요? 2 ........ 2014/08/11 643
406271 왜 우리나라는 예절교육을 안시키죠? 문잡아주는거나, 서로 안부딪.. 30 왜 우리나라.. 2014/08/11 3,106
406270 택배포함 4700원짜리 참외 한 박스는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 6 ..... 2014/08/11 1,876
406269 금방 큰사고 날뻔했어요 5 또조심 2014/08/11 2,452
406268 특별법 국민투표 하면 좋겠어요. 세월호 2014/08/11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