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잘 시간이다 It's time for dinner.
점심시간이다 It's time for lunch.
" 쉬는 시간이다 " It's time for break. 이렇게 하면 되나요?
잠 잘 시간이다 It's time for dinner.
점심시간이다 It's time for lunch.
" 쉬는 시간이다 " It's time for break. 이렇게 하면 되나요?
It's time for a break. 라고 하시면 되겠네요.
초등학교 쉬는 시간은 recess 라고도 많이 하구요.
감사합니다.
recess 앞에도 a 붙히나요?
It's time for a recess. 이렇게요.
break 앞에 왜 a 를 붙히는지 설명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break 는 휴식 시간이란 뜻으로 쓸 때 가산명사가 되서 앞에 a 를 빼면 어색하게 들려요. 근데 recess 앞에는 보통 a 를 안 써요. It's time for recess. 가 더 자연스럽게 들려요. 그런데 또 They have a 10-minute recess. 처럼 앞에 수식어가 있을 땐 a 를 붙이기도 해요. 왜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관사 사용은 관용적인 게 많고 논리적인 이유를 따지기는 어렵더라구요.
그냥 recess일 때는
'휴식'이라는 쉼을 나타내는 상태인 추상명사이지만,
10-minute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10분짜리 휴식이 되어 셀 수 있는 단위가 되요.
'한 번의 10분짜리 휴식' '두 번의 10분짜리 휴식' 이렇게 셀 수 있게 되니
a를 붙여야 되는 거죠.
감사합니다
이해가 쏙~~
복 많은 하루 되세요
위의 예문만 보면 그 설명이 타당하게 들리는데요. 똑같이 "휴식 시간"을 지칭하는 경우에도 during a break 와 during recess 이렇게 쓰임이 달라요. 추상명사 앞에는 구체적 시간을 지시하는 during 이라는 전치사가 쓰일 수 없는데도요. 그래서 관용적이란 말씀을 드린 거에요. 수식어가 앞에 붙으면 대개 구체성이 강화되어 가산명사화 되는 건 맞는 말씀이구요. experience 같은 명사가 좋은 예이죠.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break와 recess의 경우
물론 관용적이란 말로 외워 버리면 되긴 하지만,
똑 같이 휴식시간을 지칭 하지만
원래 단어의 의미-사전에서 1번 뜻에 해당-를 보면
break의 경우 '깨짐, 틈' 이런 의미인 걸로 봤을 때
짐작컨데 break는 일과 일사이에 틈에서 즉 죽 이어지는 활동을 깨면서 가지는 시간-기간의 개념이므로 가산의 의미가 개입됨-에서 '휴식시간'으로 뜻이 발전 한 것 같고
recess의 경우 원래 부터 휴식, 쉼이라는 상태(기본 출발이 추상명사인 거죠)의 의미에서 '휴식시간'이라는 의미가 파생 된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break는 a를 달아야 하지만
recess는 a를 달지 않는게 원어민들에게 자연스러운게 아닌가 생각 했어요.
전 그렇게 추측하면서 이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