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걷기로 살빼신분~

.. 조회수 : 5,799
작성일 : 2014-07-13 13:27:57

하루 3시간씩 걷기 이제 3주차 접어들었는데,  슬슬 몸에 표가 나기 시작하네요.

2주차까지도 전혀 표가 안나 실망스러웠는데...

 

등산 말고 단순 걷기해서 살빼신분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IP : 1.235.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7.13 1:50 PM (180.64.xxx.8)

    하루3시간씩 걷기운동이면 속도는 어느정도로 하시나요
    하루에 몇키로정도 걷는지 궁금하네요
    2시간도 아니고 하루 3시간이면 정말 대단하세요

  • 2. 조심 조심
    '14.7.13 2:04 PM (223.62.xxx.174)

    특별히 강한 의지 갖고, 가 아니라 걷는걸 워낙 좋아하고,마침 시간도 나고 해서 하루에 10키로 남짓 걸었는데요.

    두달만에 족저근막염 와서 중단했어요.
    꼭!!! 최고로 좋은 워킹화 신고 하세요~

    먹는거 하나도 안 줄였는데 살은 3키로 빠졌고
    인바디 해보니 근육량이 평균 훨씬 초과이더군요.

  • 3. 근데
    '14.7.13 2:20 PM (125.180.xxx.22)

    효과는 있겠지만 평생 3시간씩 걸을것도 아니고 운동도 요요가 오기때문에 너무 많이 걸으시네요. 식이요법 하시고 한시간정도 걷는게 어떠실지. 걷기 무리해도 무릎 상하니 윗분 말대로좋은 운동화 신으시고요.

  • 4. 저도
    '14.7.13 2:35 PM (110.47.xxx.111)

    걷기운동하다가 만성인대염와서 요즘은 헬스해요(병원에서 발에 무리가 왔대요)
    걷는운동 도 적당히해야지 3시간은 무리예요
    윗분이 지적했드시 평생 걸을것도 아니고요

  • 5. ,,
    '14.7.13 3:39 PM (112.168.xxx.77)

    한시간만 걸으세요
    그리고 나머진 무산소로

  • 6. ..
    '14.7.13 4:02 PM (1.235.xxx.157)

    운동겸 기도하러 절에 가는데 왕복 11키로미터 2시간40분정도 걸리더라고요.
    아이 수능시험때까지 다닐려구요^^
    하비족인데 일단 엉덩이 허벅지 쪽이 표가 나기 시작하네요.
    일 쉬고 갑자기 10키로 정도 살이쪄서...
    무릎,인대 조심해야겠네요.

  • 7. 저요
    '14.7.13 4:31 PM (121.172.xxx.102)

    고도비만인 저 2시간 걷기 삼개월 조금 지났어요.
    첫달엔 너무 힘들어 갔다와서 낮잠도 자고, 사람이 멍해지더라구요.
    매달 두달동안 4키로씩 빠지고 세달째엔 3키로 빠지고
    지금 2주째 변동이 없네요.

    밥은 믹스커피 2잔정도 마시고 저녁만 6시경에 한그릇씩 먹었어요.
    티비보며 스트레칭 부지런히 하고있구요.
    지금은 1시간에서 1시간반 걷고 있어요.

    예전엔 남편이랑 산에 올랐는데, 혼자서 음악들으며 걸으니
    참 좋네요.
    이런저런 복잡한 것들도 많이 생각하고,정리하고
    아이들 일도 걸으며 정리하고,,,하여간
    나만의 시간을 갖는게 좋네요.

  • 8. 걷기엔 더운날씬데
    '14.7.13 5:00 PM (59.11.xxx.80)

    밤에 걸으시나요 ?
    저도 천변 한시간 정도 걸어다니거 좋아했는데 이젠산에다닙니다
    흙길 오르내리다 보니 평지가 넘 재미 엄써요

  • 9. ...
    '14.7.13 5:20 PM (2.49.xxx.80)

    저도 걷는걸로 8~9킬로 감량.
    좀 더 빼고싶은데.... 먹는거 먹어가며 하니 현상유지네요.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8키로 기본 걷고 좀 많이 걷고싶은 날은 10~16키로 걸어요.

    속도도 많이 붙어서...(런닝머신) 첨에 시작할땐 8키로 76분 ...
    요즘은 71분대 끊네요.

    소모 칼로리 표시되는거 제 체질량 계산되서 나오는거 아니라 100%믿을건 못되지만...
    10키로 90분대 초반으로 걷는거랑 속도 높여 8키로 걷는것 거의 비슷해서
    요즘엔 속도 올리는 쪽으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740 LA타임스, 한국은 여전히 상(喪)을 치르는 중 1 light7.. 2014/07/25 847
400739 울할머니 새벽바람에 은행에 달려갔네요,, 사랑소리 2014/07/25 2,021
400738 (혐오주의) 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47 방금.. 2014/07/25 21,172
400737 시어머니의 짜증 10 스트레스 2014/07/25 2,558
400736 상가 계약할때요 3 222 2014/07/25 990
400735 계*건설의 꼼수.. 어떻게하죠? 모델하우스와 다른 외벽 마감.... 9 soss 2014/07/25 2,262
400734 김무성 "부자들이 국내서 돈써주는게 애국행위 11 마니또 2014/07/25 2,074
400733 동작구주민님들,, 동작구 지인있으신님들 ,, 4 꼭,,노회찬.. 2014/07/25 775
400732 이제 국민이 결단할 때인 것 같다. 5 꺾은붓 2014/07/25 1,082
400731 여럿이 놀러가면 햇반보다 쌀을 사가는게 날까요?? 15 2014/07/25 2,270
400730 미국에 사시는 70 대 숙부님 선물 2 잠실 2014/07/25 930
400729 10시부터 1시까지 단전이라네요. 1 아파트 2014/07/25 1,125
400728 [잊지않겠습니다]경미한 주차사고 좀 봐주세요.. 17 dd 2014/07/25 1,637
400727 잠너무많이자고 오줌싸는 5살아이.. 7 ㅇㅇ 2014/07/25 1,122
400726 현직변호사 1000명 '세월호 특별법은 형,사법체계 흔들지 않는.. 2 전문가 2014/07/25 1,602
400725 서울여행 코스 추천바랍니다. 나는나 2014/07/25 1,071
400724 조회수 높은 글마다 세월호 타령하는 사람들 34 노이해 2014/07/25 1,970
400723 옷사이즈 55~66 입는데 77사서 수선 가능할까요? 8 수선 2014/07/25 3,690
400722 사실 대한민국만큼 여자가 살기 좋은 나라 거의 없지 않나요? 16 ㄴㄴ 2014/07/25 4,617
400721 택배로 받은 과일이 깨져서 전화했더니 대뜸 택배회사 탓만 14 멜론 2014/07/25 2,721
400720 시어머니가 드라마같이 못한다며 화내세요 15 안드라마틱한.. 2014/07/25 4,566
400719 중등 봉사활동 시간 안채우면 불이익 있나요? 5 중학생 2014/07/25 3,385
400718 가누다 베개 효과 있을까요? 9 가누다 2014/07/25 13,517
400717 멸치 온라인에서 믿을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4 멸치 2014/07/25 1,114
400716 [다시열림] 82모금계좌안내입니다. 6 불굴 2014/07/25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