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아들 개인과외를 저희사정으로 갑자기 중단하게 되었어요. 양해를 구했더니 이해해주셨고요.
그런데 8회기준 선불한 상태에서 4회만 했습니다. 이럴경우 남은 4회를 환불받는다는것은 경우없는 경우이죠?
이런경우 처음이라 의견들 여쭈어요. 댓글 부탁드려요.
고딩아들 개인과외를 저희사정으로 갑자기 중단하게 되었어요. 양해를 구했더니 이해해주셨고요.
그런데 8회기준 선불한 상태에서 4회만 했습니다. 이럴경우 남은 4회를 환불받는다는것은 경우없는 경우이죠?
이런경우 처음이라 의견들 여쭈어요. 댓글 부탁드려요.
일반적으로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작년에 저희 아이가 아파서 중단한적이 있는데
과외교사가 남은기간 계산해서 봉투에 넣어주던데요
저는 그런가 부다 하고 받았고요
그룹전문으로 하는 소규모 학원식 과외인데도
저희 사정상 수업을 마감하는데
굳이 그 4명의 아이들에게 모두 나머지 돈 돌려주시던데요
저희도 중간에 시작한 아이들보다 최종에는 숫자가 줄었는데 1인당 수업료가 같아서 죄송하던차에
마침 시간 남기고 종강하게 되서 그럼 딱 맞네 했는데도
굳이 괜찮다는 저희에게 다 환불해 주셨어요
인근에서 팀짜서 기다리는 수업인데도 ....
저는 당연히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과외만 당연히 선불에 사정상 못해도 못받은 수업도 수업료 한번 내면 땡
이런거 누가 정하는가 모르겠어요
남의 돈 먹기 힘든시절에 과외만 왜그렇게 상식적이지 않는 선생님 위주 룰이 많은가요 ?
여튼 제주변은 학원급은 오히려 거의 환불을 해주고
과외선생님은 환불해주기 싫으면 필요없던 있던 억지로라고 시간은 다 채워주시지 그냥 냉큼 수업료 받고
땡은 못봤어요
학생 사정으로 그만 둔 적 있는데
남은기간 만큼 계산해서 환블해 드렸어요.
요즘은 과외도 사업자처럼 돼서 요즘 관행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환불해드리는게 당연한게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후불이라면 달라질 조건이였을 수도 있는데..
선불이라 못돌려받는다면 그건 아닌것같아요.
중단형편말씀하실때 과외비부분도 확인받으셔야하는데...
받으실 생각이라면 그냥 확인 한번더 해보세요.
수업이 다 안채워졌는데 수업료는 어떻게 계산되냐고?하세요.
돌려주시면 챙겨주셔서 고맙다는 인사와 늘 수고하시라는 선물도 좀 나눠줬으면 합니다.ㅎㅎ
주면 받고
안주면 못받는거지요
이쪽에서 못한다고 했으니
받은만큼 일하고 일한만큼 받는다는 자본주의 논리를 따지지않더라도 수업한만큼만이 선생님의 수입인거죠. 전 중간에 그만 두는 학생이 있으면 정확하게 횟수 계산해서 돌려드렸어요.
8회 수업이 미리 스케줄 정해져 있었떤 거고 .. 선생 사정이면 환불 해주지만. 학생 사정이면 . 선생님은 나머지 수업 4회를 하지도 못하는 거잖아요 . 그래서 과외가 선불인거죠 .. 미리 짜여진 시간 스케줄이 학생 사정으로 펑크나면 어쩌다 한 두번이면 사정 봐주지만.. 아예 그만두게 되면 선생도 대책이 없잖아요
다만,, 선생들이 .. 돌려주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개인 생각차이지 강요할 순 없죠
원칙이라는게... 아직은 이라고 생각되어요.
개인계약이고 상황은 다 다르고 학원과는 달라요,
학원은 원칙이 있어요.말은 그래도 수업이 이루어지지않았으니 환불도 해주는걸루 알아요.
그렇게 서로 상황을 말했을때
수업의 반이라는게 이뤄지지않으니 수업료문제도 먼저 이러하게 해결된다는 내용을 알려줘여한다고 봐요.
환불안되면 수업이 해야된다는 뜻을 말했어야한다고 봐요.
즉 돈받고 수업이 나가지않았는데..돈 먼저 준쪽이 안받아도 된다는 말도 없는데 안줘도 되는거 아니냐는 아닌것같아요.
댓글들 고맙습니다. 염치무릎쓰고 환불건 조심히 문자 넣었더니 답이 없으시네요.
할 수 없죠. 제쪽사정이었으니...
무릎-- 무릅이 맞죠?
법적으로 수업시수의 반이상을 지나갔을때는 환불의의무는 없습니다
단지해당 지역이 과외근거지시면 알아서 환불해주실수도있죠 안좋은 소문낼수도있으니
누구 사정으로 그만두었던간에, 회당 가격으로 계산하는 과외에서 4회 하고 그만두게 되었으면 나머지 4회분 금액은 환불해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환불해주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남은 기간은 환불해주는게 맞는 듯 한데
과외선생님이 그게 본업이 아니라면
좀 그렇네요
없는거죠.
선생이 직접 환불해준다면 모르지만 환불해달라고 한다는건.
부동산 계약도 이쪽에서 취소하면 낸 돈은 환불 못받거나 2배로 물어내야해요
직장에서 사람 해고할때도 1개월 예고 기간을주고
그 기간전에 사람 자를때는 1개월치를 미리 줘야하죠
선생 사정으로 못하게되었으면 당연히 환불받아야하지만
학생 일방적인 사정으로, 그것도 중간에 갑자기 못하겠다했으면
과외선생 쪽에서도 자기 스케쥴이나 계획이 다 틀어지니 사실 꽤 데미지인데
여기다 돈까지 환불해달라는건 너무 이기적인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6793 | 삼계탕 해 먹고 커피 한잔 마시고 있어요 4 | 좋다 | 2014/07/13 | 1,504 |
396792 | 맞벌이로 산다는건 24 | ~~~ | 2014/07/13 | 5,358 |
396791 | 전업주부 이름으로 부동산 취득시 증여세 9 | ^^ | 2014/07/13 | 2,691 |
396790 | 레스포삭 토드백 어께애 맬수 있나요? 2 | 도와주세요 | 2014/07/13 | 1,448 |
396789 | 아들이 전자렌지에 은박지넣고 돌렸다는데, 질문좀드릴게요? 4 | ll | 2014/07/13 | 6,189 |
396788 | 앙~ 일본 할마이 세월호 유가족에 이러시면 내가 또 감동 먹자네.. 3 | 앙~ 일본 .. | 2014/07/13 | 1,915 |
396787 | 산부인과에 날짜받으러 가려면 대략 언제쯤 가면 좋나요? 6 | 아이요 | 2014/07/13 | 1,146 |
396786 | 야동심재철....하면 고소당한데요. 13 | 미친 | 2014/07/13 | 3,087 |
396785 | 우리 남편 자랑^^ 15 | 놓지마정신줄.. | 2014/07/13 | 3,128 |
396784 | 자연환경 보호하기 위해 나름대로 실천하는거 있으신가요 4 | 후대를 위해.. | 2014/07/13 | 760 |
396783 | 유나의 거리 창만이 잘 생긴거 맞죠? 16 | 루나 | 2014/07/13 | 2,542 |
396782 | 닭 색깔이 이상해요 7 | 모나코 | 2014/07/13 | 995 |
396781 | 과외중단시 환불문제? 14 | gks | 2014/07/13 | 2,302 |
396780 | 혹시 예전에 희첩에 가지찜~ 3 | 은정 | 2014/07/13 | 1,286 |
396779 | 새누리당 전당대회 뉴스에 나온거 보고....... 1 | 답없는 우리.. | 2014/07/13 | 937 |
396778 | 가까운 중학교에 배정이 불명확해 공청회 한데요ㅠ 4 | 중학교배정 | 2014/07/13 | 990 |
396777 | 스팽스(보정속옷) 공식 홈피에서 세일해요 7 | ..... | 2014/07/13 | 3,062 |
396776 | 2010년 천안함.. 2014년 세월호.. 3 | 그때 | 2014/07/13 | 1,186 |
396775 | 두 남편중에 누가 더 나아보여요? 17 | 두남자 | 2014/07/13 | 2,471 |
396774 | (급)중2 내일 과학 시험 질문 좀 할께요 4 | 과학 | 2014/07/13 | 1,245 |
396773 | 고준희 머리가 대세인가요? 3 | 40대초반 | 2014/07/13 | 3,112 |
396772 | 수도권에 2500만 산다는거 자체부터가 미친 나라인데 14 | 포기 | 2014/07/13 | 2,955 |
396771 | 수시를 쓰려는데요ᆢᆢ 1 | 공대 | 2014/07/13 | 1,582 |
396770 | 전업주부 이름으로 집소유시 5 | ^^ | 2014/07/13 | 2,087 |
396769 | 소통불능 공감제로 남자친구 46 | .. | 2014/07/13 | 14,2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