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말이 없는 성격이긴 하지만
이거 심각한 수준인가요...
저같은 분들 또 계신지요..
둘다 말이 없는 성격이긴 하지만
이거 심각한 수준인가요...
저같은 분들 또 계신지요..
심장이 상해서 그렇다면 문제지만 별 문제 없어 보이ㅣ는데요?
전 불편하지도 않고 이게 더 편해요. 대화 시작만 하면 십중팔구 맘 상하거나 실망하거나 혐오스럽거나 싸우게 되기 때문에..
이상없음 나뿌지 않아요.
저희는 17년차.. 다투면서도 자주 몸대화를 해서 그런가 제가 완전 헤어질 맘은 없어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이만한 남편 없고 아이들에게도 친부가 최고고
저도 혼자 살 능력은 없는데 재혼한다 해도 좋은 사람 볼 눈은 있지만
우리 남편 딴년에게 가는 꼴을 못볼 것 같아 걍 제가 델꼬 살려구요.
부부사이 꼭 이거다 하는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남편에게 화가 많지만 어제 노래방에서 술 마시며 혼자 고래고래 질렀더니 스트레스가 확 풀려 지금은 기분이 좋아서 또 이런 생각 하는지도 모르겠지만요.
대부분 서로에게 관심이 없더라구요
거기에 리스라면 부부라기 보다는 부부처럼 살고 있는 남이죠
대부분 서로에게 관심이 없더라구요222222222222
정상은 아닌거죠...
글쎄요 같은 분들 계시죠.
남 말을 그대로 안듣고 관심법 증폭하시는 분들... 심리 분석은 혼자서도 할 수 있으니
이런 분들은 댓글 좀 안다셨으면...
대화거의없어요. 간혹 혼자재잘대다 제가 지치면말아요 하지만 남편을좋아해요
신랑은 그저 듣기만하는사람이에요
저도그냥 포기했나 이해했나 그런상태
결혼 16년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