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통바지들 입으세요?

한성댁 조회수 : 2,895
작성일 : 2014-07-13 08:29:05
외국 살다 이번에 애들 방학이라 한국에 들어가려는데요,
나이가 들다보니 더위를 정말 많이 타게 됐어요.
게다가 다리에 컴플렉스가 심한지라, 짧은 치마나 스키니는
안입구요.(못입네요.^^)
그래서 과하지 않은 통바지를 한 벌 가져가서 입어 보려는데
너무 이상해 보일까요?
게시판 글 보다보니 보기 싫다는 분들도 많더군요.
입으시는 분들 계신가요?
IP : 58.37.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13 8:32 AM (211.36.xxx.188)

    170인데 여름마다입어요
    그나마 키가 크니 하비족이라도 좀 어울려서요,,,
    체형커버에좋고 뭣보담 스키니스탈보다 통풍잘되시원해서요

  • 2. 일단 가져오셔서
    '14.7.13 8:39 AM (203.170.xxx.178)

    입어보시고 이상하다싶으시면 한국에 요즘 싸고 예쁜옷 많으니 사입으세요.
    저도 외국에 있다 한국 돌아오니 유행이랄까 하는게 너무 달라서 좀 그렇더군요.
    너무 더우니 한국도 정말 옷이 짧아지고 노출도 많아져서 놀랬어요.
    그리고 나이보다 젋게입고.. 오셔서 예쁜 한국옷찾으시면 체형에 맞는 시원한옷 사입으세요.

  • 3. 그냥
    '14.7.13 8:41 AM (203.228.xxx.238)

    보기 괜찮으면 되죠
    다리 못생겨서 짧은 핫팬츠 입고 다니는 아가씨들 정말 꼴불견
    대학교갔다가 일부 여학생들 그 뚱뚱한 다리 드러내고 다니는데 무슨 자기집 안방에서 옷 입다말고 돌아다니는줄 .... 허여멀건 뚱뚱 다리들 테러같았음
    스키니나 핫팬츠도 몸매가 받쳐주면 예쁘지만 그렇지 않으면 정말 꼴불견
    저는 일부러 통바지 샀어요
    스키니는 길다란 티셔츠 아니면
    66입는 저도 보기 싫어서요

  • 4. ㅇㅇㅇ
    '14.7.13 8:41 AM (175.209.xxx.94)

    요즘엔 한국에도 개성살려서 입는 사람들이 많아져서...일률적인 어떤 유행스타일이라기보다도 맘에 드는 거 있음 걍 아무거나 입고 하시면 돼요 ㅎㅎ 옛날이랑 다르게 ~ 다만.. 오래된 옷이라면 백화점 같은데 가셔서 요즘 스타일 통바지를 사시는거 추천.

  • 5. 외국에도
    '14.7.13 8:42 AM (188.23.xxx.72)

    요즘 통바지 안입어요. 통바지 입는 사람은 할머니 정도인데.

  • 6. 간간이 봐요
    '14.7.13 9:03 AM (115.143.xxx.72)

    심플하게 입은 통바지 차림은 멋스럽던데요.

  • 7. 주디
    '14.7.13 9:29 AM (110.35.xxx.250)

    전 원래 좋아하는데 몇년만에 사입었어요.
    통바지 너무 시원하고 편하네요.
    굽낮은 신발에 상의 넣어서 배바지처럼 입고 살랑살랑 다녔어요.ㅋ
    어제 코엑스가니 멋쟁이들 통바지 입고 다니더군요.
    전 안멋쟁이지만...

  • 8. 한성댁
    '14.7.13 9:32 AM (58.37.xxx.65)

    그렇군요.
    오래된 옷은 아니니 가져가봐야겠어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더운 여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9. ???
    '14.7.13 2:23 PM (211.112.xxx.61)

    위에 주디님, 통바지 어디서 구매 하시는지요?
    통바지 너무 저렴이 아니고 잘 입기만하면 멋스럽지 않나요?
    생각난김에 어디 예쁜데 있으면 하나 구입 하고 싶네요,
    근데 요즘 유행이 아니라 그런지 잘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 10. //
    '14.7.14 1:11 AM (211.209.xxx.95)

    한국은 더위와 습도 때문에 외국 어느나라에서 오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다리에 척척 감기는 습도가...패션을 획일화 시켜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290 뽀뽀하지 마세요 참맛 2014/09/10 1,967
415289 개인병원 오늘 쉬나요??? 2 ........ 2014/09/10 1,265
415288 임상아 결혼생활 공황장애가 뭐죠? 25 생소 2014/09/10 21,960
415287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10) - 공화당 지지자 유족대표가 부.. lowsim.. 2014/09/10 715
415286 발아되어 불리지 않아도 되는 현미쌀 2 현미 2014/09/10 1,292
415285 유전되나요? 콜레스트롤수치 201 인데 6 유전 2014/09/10 1,901
415284 수시 접수 기간인가봐요 ㅠㅠ 자기소개서 첨삭해달라는 부탁이 너무.. 6 아이고 2014/09/10 2,841
415283 이인호 “내 조부가 친일이면 일제시대 중산층은 다 친일파” 10 샬랄라 2014/09/10 2,154
415282 둘리에 나오는 고길동 아저씨 80년대 당시 기준으로 상류층에 속.. 30 엘살라도 2014/09/10 5,548
415281 왔다 장보리 궁금한점요.. 2 뒤늦은 팬 2014/09/10 2,451
415280 병원에 오래 입원해 있으니 이게 문제네요. 14 ㅎㅎ 2014/09/10 5,201
415279 혹시 대상포진이 애들한테 옮기나요?? 10 궁금 2014/09/10 5,349
415278 컴퓨터가 한대 생겼는데요..질문 있어요 6 설치문의 2014/09/10 911
415277 에너지 회사가 남나요? 시벨의일요일.. 2014/09/10 818
415276 0.6의 20제곱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8 부탁드려요... 2014/09/10 1,670
415275 이런 노인들 4 초로의 아줌.. 2014/09/10 1,883
415274 세월호 유가족 삼보일배, 믿기지 않는 장면 3 sksk 2014/09/10 1,886
415273 마테라테,, 원래 이렇게 맛이 없나요 2 . 2014/09/10 953
415272 입시, 때가 되면 다 이해되겠죠?^^; 7 어렵다 2014/09/10 1,726
415271 시어머니가 참 편하게 해주세요 5 맘편한게장땡.. 2014/09/10 2,425
415270 시집에서 어떤 호칭으로 부르세요? 2 햇살가득 2014/09/10 990
415269 김발로 동그랑땡 말아서 부치는 신세계 10 신세계 2014/09/10 5,094
415268 영월 송어회집 추천바래요~ 6 송어회 2014/09/10 1,736
415267 수시 때문에 고민하다 여쭙니다... 9 고3맘 2014/09/10 2,861
415266 [조선]이 전한 '세월호 진저리' 민심 출처, 역시나 3 샬랄라 2014/09/10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