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랑 북경자유여행 가능할까요?

ㄴㄴ 조회수 : 2,502
작성일 : 2014-07-12 22:25:09
해외는 신혼 때 가보구
요 얼마전 아이랑 부산쪽 4박5일
얼마전 서울 5박 6일 다녀왔어요.
부산쪽은 이박은 언니 도움 받았고
서울은 저 혼자 아이 뒷치닥거리..하며
해볼만 하네요.
대중교통 이용하며 다녔는데.서울은

가능할까요?
비행기랑 숙소는 여행사 통해서 하는 절충형?
아님 아예 패키지?

고민스럽네요.
가게되면 최소4박은 하고 싶어요
자금성.이화원.만리장성.후통들.왕푸징거리.용경협.동물원.영화박물관등은 가고

부국해저.마사지 절대 노
서커스는 그냥 관심없구.
IP : 110.70.xxx.2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12 10:30 PM (116.37.xxx.135)

    차들이 지들 멋대로 막 다녀서 너무 무섭던데요 ㄷㄷㄷㄷㄷ
    그리고 여름에 너어어어어어어어무 더워요

  • 2. 누가그러던데ㅠ
    '14.7.12 10:32 PM (110.70.xxx.233)

    여름 말고 9월 정도예요
    여름엔 지금도 40돈가요?

  • 3. 언어는..
    '14.7.12 10:36 PM (223.33.xxx.3)

    중국어는 좀 하시는지요?
    중국은 우리랑 영어발음이 달라서 영어를 해도 좀 배운 중국인 아니면 대화하기 힘들어요...

    중국어 좀 하셔야 자유여행 할 수 있을거예요..
    아니면 호텔 중심으로 다니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4. 아후
    '14.7.12 10:36 PM (110.70.xxx.233)

    중국어는 쬐금 되요
    길 물어볼 정돈.5급 있긴 한데ㅡ~ㅡ;
    9월도 덥긴 하겠죠?
    근데 며칠에도 서울 갔다온 터라.

  • 5. 거주경험자
    '14.7.12 10:42 PM (222.111.xxx.69)

    가셔요~ 대신 넘 많이 보신다는 욕심내지마시고요^^ 자금성만 피하셔도 됩니다.거긴 나무가하나도없어 땡볕입니다.

    대신 이회원이나 원명원, 천단등은추천 ~~드러요. 잘다녀오세요.

  • 6. 전안전부분만.조심스러워서
    '14.7.12 10:45 PM (110.70.xxx.233)

    경험자님
    택시 타고 저기 다니는 거 비용 많지 않다던데 사실인가요?
    만리..랑 용경협 빼고

    이화..천단.자금..등요

    여자혼자 아이랑 대중교통 위험하진 않나요?어떤 댓글들은 그래서요?

  • 7. 전안전부분만.조심스러워서
    '14.7.12 10:46 PM (110.70.xxx.233)

    안전하면
    지하철도 타고다니고싶고요

  • 8. 안안전할듯
    '14.7.12 10:53 PM (1.126.xxx.167)

    차라리 다른 동남아 가세여

  • 9. 흐르는강물
    '14.7.12 11:13 PM (223.62.xxx.112)

    아이랑 지하철로 다 다녔어요. 이화원 용경협 만리장성만 일일패키지로 갔구요. 환할때만 다녀서인지. 어려운건 없었어요 우리나라 시내보다 길찿기 쉬워요

  • 10. 흐르는강물
    '14.7.12 11:15 PM (223.62.xxx.112)

    하물며 팔월에 다녀왔죠. 그치만 왕부징에서 완전 하루. 자금성과 그 뒤의 경단공원???이랑 또 무슨 공원이였죠???그렇게만 또 하루. 아주 여유있게 일주일 다녀왔습니다.

  • 11. 벗어난 곳은
    '14.7.12 11:21 PM (110.70.xxx.161)

    오.일일패키지로 가는 방법도 있었군요!

  • 12. 중국어
    '14.7.13 8:55 AM (118.44.xxx.4)

    길 물어볼 정도 되신다면 가능하겠네요.
    저도 자유여행으로 중국 여러번 갔다 왔는데 한번 갔다 올 때마다 중국어가 조금씩 늘더군요.
    처음엔 필담으로 하고 기차표 살때도 아예 프린트한 거 창구에 내밀고 그랬어요.
    단 사전에 준비 확실하게 해가세요.
    북경엔 저도 조만간 한달쯤 혼자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중국여행 카페(다음에 중국여행동호회, 네이버에 중국여행길라잡이 이 두개가 제일 나은 거 같았어요) 가서 정보 많이 얻구요.
    저는 지금은 여기서 기차표도 예매해둘 만큼 실력이 좀 늘었죠.ㅋ
    북경이라면 준비 철저히 해가시면 자유여행이 아주 좋을 겁니다.
    일일패키지는 제가 윈난성 가서 해봤는데 이상한 점치는 절 델고 가서 돈쓰게 하고 그러던데
    그래도 현지 중국인들 상대로 한 패키지라 쇼핑센터 가서 몇시간 죽치는 건 없었네요.

  • 13. ...
    '14.7.13 6:55 PM (112.153.xxx.42)

    중국어 전혀 몰라도 가능합니다. 두번 다녀왔어요.
    주소 나와있믄 가이드북 보여주면 택시 기사들 그 앞에 내려
    줍니다. 차 막히는 시간만 피하면 됨.
    지하철 충분히 탈만합니다. 배차 간격이 짧아서 좋았어요.
    만리장성이나 용경협은 안가봤구요 시내는 거의 다 걷거나 대중교통으로 손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가신다면 시내 중심가 호텔 잡아서 중간에 한번씩 들어와 쉬기도 하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699 겔랑 보야지압축파우더와 가드니아 차이가 뭔가요? 겔랑 2014/07/13 1,335
396698 학원 밤늦게 끝나는 아이들 저녁은 어떻게... 9 애고 2014/07/13 2,849
396697 유가족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데... 2 omg 2014/07/13 950
396696 월드컵 3,4위전 보느라 안자고 있는 사람들 있나요? 12 ㅇㅇ 2014/07/13 3,414
396695 양배추로 하는 최고의 음식은... 6 양배추 2014/07/13 4,210
396694 초보의 영어 리스닝 공부... 적당한 영화 좀 골라 주세요..... 2 초급 리스닝.. 2014/07/13 2,356
396693 인문학에 관해 읽어볼만한 글 11 2014/07/13 3,419
396692 제가 인터넷에서 본 상품이 절 따라다녀요. 16 ... 2014/07/13 9,030
396691 5학년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1 토투락 2014/07/13 991
396690 숟가락잡고 졸고있는 아들 3 . . . 2014/07/13 1,798
396689 사투리 억양이나 말투 상관없이 다른 지역 출신은 외모만으로 알아.. 27 궁금 2014/07/13 7,550
396688 햇빛 강하고 더운 방 커튼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3 커튼 2014/07/13 1,784
396687 홈쇼핑 여행상품 질문드릴게요 ... 2014/07/13 1,846
396686 김기춘 세월호, 골든 타임이 너무나 짧은 이례적인 케이스 6 ,,, 2014/07/13 1,954
396685 휴대폰에 다들 뭐라고 저장해놓았나요? 5 센스꽝 2014/07/13 1,895
396684 이미 남편 명의로 20억쯤 증여됐다 치면 11 2014/07/13 4,401
396683 마이클럽 제가 스크랩한 글들 어디서 볼수있을까요?ㅠ 1 treeno.. 2014/07/13 1,116
396682 뉴욕에서 마이애미해변 피서놀러가고싶어요 5 ㄴ뉴요커 2014/07/13 1,512
396681 꽈리고추 멸치볶음 15 ㅇㅇ 2014/07/13 5,995
396680 타고난 수재vs노력하는 남자 2 누구 2014/07/13 1,676
396679 데미글라스소스 1 .. 2014/07/13 1,174
396678 아이가 자꾸 손에서 냄새를 맡아요 5 고민 2014/07/13 10,015
396677 [세월호 속보 17신]국회앞에서 노숙하시는 세월호 가족들 12 세월호 2014/07/13 1,788
396676 그것이알고싶다왜이럴까요? 43 애국가 2014/07/13 14,812
396675 어제 남편분이 임신 중 마사지 받으러 갔다는 글 지우셨나요?? 2 이별이 쓰다.. 2014/07/13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