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리증후군으로 며칠전부터 기분이 많이 다운되어 있는데
오늘은 특히 더 심해서 아까는 살짝 눈물까지 흘렸어요.
날씨도 흐리고 몸도 찌뿌둥한데다 졸립기도 해서 믹스커피를 한잔 했더니
금방 맘이 한결 가벼워지고 우울함도 모르겠네요.
커피 마시고 바로 82쿡 들어와 잠깐 몇몇 글을 보긴 했는데 글 읽는 재미에
우울함이 사라진건지 아니면 이게 정말 커피의 영향인지 궁금해요.
제가 생리증후군으로 며칠전부터 기분이 많이 다운되어 있는데
오늘은 특히 더 심해서 아까는 살짝 눈물까지 흘렸어요.
날씨도 흐리고 몸도 찌뿌둥한데다 졸립기도 해서 믹스커피를 한잔 했더니
금방 맘이 한결 가벼워지고 우울함도 모르겠네요.
커피 마시고 바로 82쿡 들어와 잠깐 몇몇 글을 보긴 했는데 글 읽는 재미에
우울함이 사라진건지 아니면 이게 정말 커피의 영향인지 궁금해요.
설탕이요.^^
설탕의 힘도 있어요.
의사들이 믹스커피중독은 카페인 아니고 설탕중독이라니까요.
진짜 갑자기 가슴속에 있던 돌덩어리가 어딘가로 싸악 날아간 기분이에요.
댓글 읽으면서 아.. 설탕 하면서 ㅎㅎ 하고 웃기도 하는 걸 보면 말이죠.
날도 흐리니 40 대 아줌마가 몸도 찌부뚱 하던데 먹고 나니 그 피로감도 잊었어요.
저는 기타 여러이유때문에 커피를 끊은 뒤로
마트에서 허X초콜렛 큰덩어리를 한칸씩 잘라
락앤락 통에 담아 냉동실에 두고 가끔 생리 전
단게 입에서 당길적에 한개씩 먹어요.
기분전환이 되는 것을 보면 당분의 힘이
맞는 것 같습니다.
초코렛이 효과있다는 연구결과있습니다.
저희 시어머니 작년에 갑자기 몸이 안좋으면서
뭘 먹어도 올리는 통에 암것도 못드셨다가
너무 기운없어서 믹스커피를 한잔 드셨는데
커피는 안올라오고 잘 넘어갔데요
그이후로 다시 다른거 드실 수 있었다고
하셨어요.
커피 3잔 이상 먹은 사람들이 우울증상이 적다는 연구발표 본 기억이 납니다.
스트레스 대박일때 진한블랙커피를 벌컥벌컥 한잔마시면 진정도되고 기분도 닌아지더라고요 ^.^
운동이나 사우나로 땀낼때도 진한블랙커피마시면 땀도 잘나던데요
때문인걸로 생각되네요.
저도 원두 열심히 갈아 먹다 여름에
봉지커피 사두고 얼음 동동 뛰워
먹으니 어찌나 달달하고 맛나던지.^^
저절로발걸음이 햄버거집으로가요...어제는 왜이리 짜증나고불안한지 미칠거같더니만 결국밤에 안녕하세요?하더군요...그와중에 오늘토익보러가서 졸렵길래 학교앞에서아주머니가파는 티오피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