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스런 남자

직장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14-07-12 08:47:28

일하는 직장에 남자직원이 있는데

너무 여성스러워요.

말투며 제스쳐며   사랑스럽고 귀엽고 여성스러붜요

수다스럽기도 하고 딱 아줌마 혹은 여자아이 같아요.

같이 있으면 남자가 아니라 여자랑 ㅇ같이 있는거 같아서 편하기도 gkrh

말도 잘해서 재밌기도 해요.

체격은 완전 상남자인데..

참 독특해서요. 저는 이런 스타일을 처음봐요.

IP : 222.110.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7.12 9:05 AM (121.163.xxx.215)

    좋은 남자 아닌가요? 마초같은 남자 매력은 있지만 결혼해선 힘들잖아요.

  • 2. 그런 케릭터 생각보다 맞음
    '14.7.12 9:07 AM (114.205.xxx.124)

    그런 남자들 괜찮던데..
    제가 아시는 분도 키도 크고 체격도 근육질.
    얼굴은 진하게 생긴 안토니오 반데라스형?
    근데 얼마나 아기자기 여성스럽게 말하시는지.
    자기가 키 크다고 키큰 여자들 너무 싫어했어요.ㅋㅋㅋ
    근데 소개팅만 나가면 키큰 여자가 나와있다고.
    사람들이 자기 키 보고 키큰 여자만 소개해준다고 ㅠㅠ
    자긴 앙증맞게 몸이 작은 여자가 좋다고.
    전혀 게이 아니었음.

  • 3. 그런 케릭터 생각보다 맞음
    '14.7.12 9:07 AM (114.205.xxx.124)

    맞음 노노 많음

  • 4. ..
    '14.7.12 9:27 AM (58.127.xxx.108)

    저도 그런분 본적 있어요.말할때 진짜 여성스럽고
    독특했어요.

  • 5. 100년
    '14.7.12 10:10 AM (39.7.xxx.148)

    알고지낸 여성스런, 그러나 키나 몸매는 훈남이었던.
    최근에 알게됐어요. 게이라고.
    사귄지 얼마안된 그 남자의 여친으로부터 들었네요.
    남들에게 보여주기위함인지 여친은 쭈욱 있었다는게 신기. 기간은 엄첨짧긴 했지만요.
    이번 여자는 저하고 전화번호를 주고받은 유일한 사람이라 연락을 준거 같아요. 알고있었냐고 따지듯 묻던데 그냥 여성스런ㅈ남자로 알았다고만 했네요.
    의외로 성정체성의 혼란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많은거 같아요. 인구의 4-6퍼셴트라는 통계도 있으니까요.

  • 6. 100년
    '14.7.12 10:10 AM (39.7.xxx.148)

    이 아니라 10년이네요.ㅎ

  • 7. ㅇㅇ
    '14.7.12 11:20 AM (223.62.xxx.95)

    가수 김경호.
    김경호 팬들 99퍼센트가 여자인데,
    그런 중성적인 모습에 열광하죠.
    외모, 말투, 태도 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218 LG G3 vs (기다렸다가) 아이폰6 15 그동안 2014/07/27 3,005
401217 아파트 앞 동에서 아기 고양이가 계속 울어요 ㅠㅠ 7 ㅠㅠ 2014/07/27 2,195
401216 리조트 수영장 2개 양옆 파라솔에 다 책 읽어요 15 서양인들 책.. 2014/07/27 4,246
401215 노후대책 어떻게 세우고 계세요? 2 ㅇ ㅇ 2014/07/27 1,845
401214 일산인데 밤하늘이 빨개요! 1 냥미 2014/07/27 1,515
401213 한정식은 먹고 나면 11 눈속임같은 2014/07/27 3,706
401212 유병언 부유했던 영상 8 홈비디오 2014/07/27 3,683
401211 제 인생에 다시한번 좋은남자가 찾아올까요 15 맑은하늘 2014/07/27 4,655
401210 목디스크 치료위해 신경외과와 한방병원 도움주세요 2 궁금 2014/07/27 1,482
401209 자식일이 안풀려 눈물만이 13 글ㆍ 2014/07/27 5,811
401208 한식이 서양인들에게 인기가 없는 이유 56 ... 2014/07/27 19,572
401207 신랑이 자꾸만 가게 하라고 부담을 줘요 19 괴로운마눌 2014/07/27 5,611
401206 클렌징 아직 않하신분들 7 치즈생쥐 2014/07/27 2,692
401205 주무시기 전에 이거 한번 봐주세요 3 엉망진창 2014/07/27 1,232
401204 내 인생 최고의 안구테러는 똥습녀였어요 7 // 2014/07/27 4,388
401203 전세 1억 5천ㅡ 어느동네로 가야 하는지 23 한숨만 2014/07/27 6,312
401202 목에서 뜨거운게 올라와요 2 증상 2014/07/27 1,402
401201 제가 호갱님이 된걸까요?ㅠㅠ 24 2014/07/27 5,259
401200 세면대 대신 세수대야 올려 놓고 쓰는 받침대 어디서 파나요? 7 그네 그만 .. 2014/07/27 6,935
401199 마쉐코3 보다보니 약간 어이없고 허탈 15 아놔 2014/07/27 4,829
401198 남편이 절대 쇼파에 앉지를 않아요. 47 쇼파 2014/07/27 16,451
401197 노조를 고분고분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2 hani 2014/07/27 1,084
401196 롯지를 샀는데 세제사용에 철수세미까지..ㅠㅠ 3 히잉 2014/07/27 3,623
401195 영화 군도 보고 왔어요 17 .. 2014/07/27 4,800
401194 국정원 또 한건 하셨네 1 그것이 알고.. 2014/07/27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