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생아이가 학교방과후샘에게 관심학생이란 소릴 들었어요 그후...
쌍둥맘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14-07-12 07:18:25
많은 고민 끝에 담임샘 말씀드리니 샘이 우리아이 , 방과후 담당샘 통해 그 방과후샘에게 연락주신다했구요. 우리애 하든말든 결정해라하니 그냥한대서지난 수요일 두번째 수업갔어요. 재이있었대요. 제가 직장인이라서 당장 조퇴내고 두번째 수 보러가려다가 참았어요. 그대신 그샘 말 연연하지 말고 즐기고 오보 이상한 말이나 행동하면 바로 얘기해달라 했는데 좋았대요. 참고로 저희애들은 둘이예요. 7월말 수업 제 시간 되서 조심스레 수업가서 말씀은 드릴려구요. 우리 아이들 모두 소중하고 귀한 아이란걸 알려드리고 오려구요
IP : 61.101.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12 7:47 AM (110.70.xxx.212)소중하고 귀한거는 맞지만 선생님이 그런 말씀을 아무 이유없이 하지는 않으셨을 거예요..
2. 직접ㅣ
'14.7.12 8:26 AM (203.128.xxx.43)혹시라도
아이에게 그야말로 문제가 있었다면
담부턴 부모에게 직접 알려달라고 하세요
괜시리 다른애들 있는 자리에서
그럴 필요 뭐가 있는데요
애들 상처나 받는거지
선생이 전화는 뒷다 뭣에 쓰신답니까
부모에게 알림사항있을때 써야지요....3. ;;;;
'14.7.12 9:28 AM (223.62.xxx.89)선생이 잘한건 아닌데요
우리아이들 모두 귀하고 소중하다는 식의 접근은 아닌것 같아요. 좀더 구체적인 말씀을 하시는것이 좋을 듯요.4. 아이들
'14.7.12 9:34 AM (121.127.xxx.26)방과후 강사들에게 함부러하고~ 수업때 몰래보면 기함합니다
가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시고
잘 얘기하세요
아이들 모두 소중하고 귀한건 맞지만 거기가서 할말은 아닌듯해요5. 쌍둥맘
'14.7.12 9:58 AM (61.101.xxx.38)수업마칠때쯤 아이스크림 아이수맞춰 사가서 조심스레 이성적으로 얘기드리려구요.조심조심해서요. 선생님은 기억조차도 없을지도 몰라요. 또 사람은 실수할수도 있구요. 그냥 아이들 모두 내 아이같이 동생같이 생ㄴ각할수 잇도록 작은 힌트 드리고 싶은 맘으로요. 아주 조심스럽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7354 | 끝없는 피폭과의전쟁(終わりなき被曝との戦い) 4 | .. | 2014/07/12 | 1,668 |
397353 | ㅎㅎ 눈 깜짝 않고 거짓말을... 김기춘 7 | 헐~~~~~.. | 2014/07/12 | 2,183 |
397352 | 만두 만들때 고기 부위 1 | .. | 2014/07/12 | 1,768 |
397351 | 한전 부장급 정도면 년봉이 1억이넘겠죠? 3 | 궁금 | 2014/07/12 | 3,985 |
397350 | 위대한게츠비 어디서볼수있을까요? 1 | 영화찾기 | 2014/07/12 | 1,380 |
397349 | 어제인가 긴머리 학원강사 남샘 이야기 보고 내 남동생이 생각나요.. 5 | 코스모스 | 2014/07/12 | 2,476 |
397348 | 국정조사 보다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4 | 궁금 | 2014/07/12 | 1,507 |
397347 | 대한민국 군인이 일본 자위대 기념행사에 참석했다니.. 1 | 통탄할노릇 | 2014/07/12 | 1,498 |
397346 | 급질>노트북을 갑자기 사야 해요. 8 | 싼 곳 찾아.. | 2014/07/12 | 2,214 |
397345 | 집에서 아이스커피 맛나게 타는 법좀 알려주세요 11 | 맹물 | 2014/07/12 | 4,700 |
397344 | 올 여름은 안더운거 같죠? 73 | *** | 2014/07/12 | 12,640 |
397343 | 빼지 못하는 가시 | 갱스브르 | 2014/07/12 | 1,421 |
397342 | 성체조배 4 | 성당 | 2014/07/12 | 1,988 |
397341 | 셤끝나도 스캐줄 빡빡해요 5 | .. | 2014/07/12 | 1,949 |
397340 | 냥이 고수님들 ㅜ 눈물로 도움청해요 ㅜ ㅜ 10 | 연어알 | 2014/07/12 | 2,029 |
397339 | 살을 빼려고 노력해도 효과가 없어요 5 | Dd | 2014/07/12 | 2,612 |
397338 | 82에는 제발 이런 미친 엄마가 없기를 바랄 뿐이네요 1 | ㅁㅁㄴㄴ | 2014/07/12 | 2,514 |
397337 | 홍명보 까는 글들 웃겨요. 57 | 수준들 참~.. | 2014/07/12 | 4,973 |
397336 | 아멘충성교회의 이인강 목사님의 웃음치유 3 | pdoc | 2014/07/12 | 8,042 |
397335 | 여성스런 남자 7 | 직장 | 2014/07/12 | 2,486 |
397334 | 한국 애니메이션 방영의 흑역사 2 | mac250.. | 2014/07/12 | 1,626 |
397333 | 7억대 예산이면 서울의 새아파트 몇 평형 살 수 있나요? 9 | 7억 | 2014/07/12 | 4,446 |
397332 | 강수진씨랑 비교하면 최수진씨는 어느 정도급 무용가인가요? 3 | 헬레나 | 2014/07/12 | 6,877 |
397331 | 도대체 무슨 소리일까요?ㅠㅠ 2 | gkdk | 2014/07/12 | 1,856 |
397330 | 자영업 하다보니 성격이 점점더 나빠지네요 7 | ㅁㅁ | 2014/07/12 | 4,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