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생아이가 학교방과후샘에게 관심학생이란 소릴 들었어요 그후...

쌍둥맘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14-07-12 07:18:25
많은 고민 끝에 담임샘 말씀드리니 샘이 우리아이 , 방과후 담당샘 통해 그 방과후샘에게 연락주신다했구요. 우리애 하든말든 결정해라하니 그냥한대서지난 수요일 두번째 수업갔어요. 재이있었대요. 제가 직장인이라서 당장 조퇴내고 두번째 수  보러가려다가 참았어요.  그대신 그샘 말 연연하지 말고 즐기고 오보 이상한 말이나 행동하면 바로 얘기해달라 했는데 좋았대요. 참고로 저희애들은 둘이예요. 7월말 수업 제 시간 되서 조심스레 수업가서 말씀은 드릴려구요. 우리 아이들 모두 소중하고 귀한 아이란걸 알려드리고 오려구요
IP : 61.101.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2 7:47 AM (110.70.xxx.212)

    소중하고 귀한거는 맞지만 선생님이 그런 말씀을 아무 이유없이 하지는 않으셨을 거예요..

  • 2. 직접ㅣ
    '14.7.12 8:26 AM (203.128.xxx.43)

    혹시라도
    아이에게 그야말로 문제가 있었다면
    담부턴 부모에게 직접 알려달라고 하세요

    괜시리 다른애들 있는 자리에서
    그럴 필요 뭐가 있는데요

    애들 상처나 받는거지
    선생이 전화는 뒷다 뭣에 쓰신답니까
    부모에게 알림사항있을때 써야지요....

  • 3. ;;;;
    '14.7.12 9:28 AM (223.62.xxx.89)

    선생이 잘한건 아닌데요
    우리아이들 모두 귀하고 소중하다는 식의 접근은 아닌것 같아요. 좀더 구체적인 말씀을 하시는것이 좋을 듯요.

  • 4. 아이들
    '14.7.12 9:34 AM (121.127.xxx.26)

    방과후 강사들에게 함부러하고~ 수업때 몰래보면 기함합니다
    가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시고
    잘 얘기하세요
    아이들 모두 소중하고 귀한건 맞지만 거기가서 할말은 아닌듯해요

  • 5. 쌍둥맘
    '14.7.12 9:58 AM (61.101.xxx.38)

    수업마칠때쯤 아이스크림 아이수맞춰 사가서 조심스레 이성적으로 얘기드리려구요.조심조심해서요. 선생님은 기억조차도 없을지도 몰라요. 또 사람은 실수할수도 있구요. 그냥 아이들 모두 내 아이같이 동생같이 생ㄴ각할수 잇도록 작은 힌트 드리고 싶은 맘으로요. 아주 조심스럽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853 요즘 드라마 ... 1 미리 감사.. 2014/08/07 998
404852 골든타임 흘려보낸 정부…생생한 화면으로 고발 2 샬랄라 2014/08/07 974
404851 머리에서 냄새가 나요...도와주세요. 10 냄새가..... 2014/08/07 3,158
404850 주거래은행 어디 쓰세요? 국민 2014/08/07 1,001
404849 자외선 차단제. 유기자차? 무기자차? ㅠㅠ 6 이제부터 2014/08/07 5,426
404848 가까운 사이면 어느정도까지 이해해주나요? 15 2014/08/07 2,926
404847 차없이 부산 2박 3일 여행정보 부탁드립니다. 7 빗줄기 2014/08/07 1,678
404846 아이허브에있는 화장품들 미국에서의 위치(?)는어떤가요? 15 스킨 2014/08/07 5,155
404845 부산에 혼주 메이컵/헤어 추천해주세요 3 .. 2014/08/07 1,036
404844 일회용냄비파는 마트아시나요?? ... 2014/08/07 821
404843 조언구해요 급. 은평뉴타운 시프트 vs 내곡 분양. 5 ... 2014/08/07 2,390
404842 예전 중구에 있던 을지병원 어디로 갔나요? 4 둥둥 2014/08/07 1,507
404841 김능환 차남, 고층 아파트서 투신 사망 56 선관위원장 2014/08/07 22,199
404840 블러셔 뭐가 예쁜가요? 7 ㄹㄹ 2014/08/07 2,462
404839 [세월호참사 대책위] 소식 4가지 10 청명하늘 2014/08/07 1,207
404838 성장 주사 안맞출거면 검사해보는것 무의미할까요? 17 작은키 2014/08/07 3,207
404837 장혁드라마랑 연우진드라마랑 누가 따라하는 건지 1 표절 2014/08/07 1,890
404836 말복인데 시골어른들께 보내드릴 먹거리...뭐가 있을까요 3 도토리엄마 2014/08/07 1,098
404835 베란다에 광파오븐, 전기밥솥 놓으신 분 계시가요? 1 좁은집 2014/08/07 2,133
404834 유효기간 지난 샴푸 사용해도 되나요? 6 목욕 2014/08/07 5,911
404833 시급계산 도와주세요 4 궁금해요 2014/08/07 1,168
404832 제쪽에서 연락끊은 친구가 이유를 묻네요. 47 호갱 2014/08/07 14,358
404831 위궤양 있으신 분들 3끼 식사 어떻게 하세요? 11 위장안좋으신.. 2014/08/07 14,410
404830 황ㅇ ㅇ, 개독이 교육부 장관에? .... 2014/08/07 658
404829 뭐든 처음이 어려운 거 같아요 1 .. 2014/08/07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