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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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
'14.7.12 1:59 AM (121.133.xxx.229)저 물놀이 갔다가 이끼낀 바위에서 미끄러져 갈비뼈 있는 부분으로 바위에 떨어졌었꺼든요..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굴곡진 곳이라 잘 안 보인다고..ㅜㅜ
그냥 근육통관련 약인지 먼지 주고 두꺼운 펠트로 된 복대 주더라구요.. 여름이라 더워서 안 차고 싶었는데
안 차면 버스 탔을 때 덜컹대면 저도 모르게 신음이..으허..하고 나와서 옷 속에 차고 있었는데 좀 덜아파요..
병원에서는 갈비뼈는 어쩔 수 없다며 많이 움직이지 말고 조심하라고만...ㅡㅡ
몸통 가만히 해서 조심조심 움직이면 한달 정도면 괜찮아지더라구요...
뼈에 금 간거 아님 좀 일찍 덜 아플꺼랬는데 전 한달정도 갔어요... 중간에 사골국 대신해서 설렁탕 몇 그릇 먹고..^^;; 언능 쾌차하시길..2. ㅏㅏ
'14.7.12 1:59 AM (223.62.xxx.5)에고 정말힘드시겠어요
갈비뼈는 깁스를할수없어서 별다른 방법이없는걸로 아는데
전 예전에 감기가 너무 심하게 걸려서 기침을 심하게 하다가
갈비뼈에 무리가가서 움직이지 못할 지경이었는데
그때 병원에서 배에서 허리까지 오는 압박복대를 줘서
그걸 두르고 며칠거의 누워지냈어요
근데 그복대가 통증완화에 도움되더라구요
참고하시고.. 사실 안움직이는게 젤좋지 않을까싶네요..3. 시간이 약
'14.7.12 2:33 AM (125.138.xxx.242)쉬면 더 빨리 아무는데 직장을 다니면 더딥니다
눈길에 미끄러져 갈비뼈에 금이 살짝 간적있어요
첨엔 안지도 눕지도 숨쉴때도 아팠는데 복대 하고
약 일주일 먹고 이주쯤 지나니까 조~금 편해졌습니다
상하좌우 움직일때 의식함서 조심한건 한달 정도고
완전히 나은건 둬달? 걸린 것 같아요4. 존심
'14.7.12 7:27 AM (175.210.xxx.133)복대를 가슴에 두르고 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