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반 학생 중 욕 전혀 안하는 애들은 몇 명이나 될까요?

중2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4-07-11 20:30:26

물론 집에서는 욕 전혀 안하겠죠..

우리 아이는 밖에서도 전혀 욕 안할거라고 믿으시는 분 많으신가요....

 
IP : 218.38.xxx.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11 8:33 PM (106.243.xxx.254)

    요즘 중딩은 Cbal이 표준어예요. 강아지도 Cbal, 담임도 Cbal, 편의점 아가씨도 Cbal, 밖에서지만
    지들 부모 지칭할때 Cbal이라고 하는 애들 있을 걸요. 전 어떤 남자애 통화할 떄 24번 C.b이라고 하는 거
    들어봤어요. 1분 정도 떠들었나? 요즘은 여자애들도 욕 진탕 잘 하던데요. 그 시간에 학교 지나는 버스 안 타요.

  • 2. ㅎㅎ
    '14.7.11 8:35 PM (125.178.xxx.140)

    저희 아이가 수행으로
    학교아이들 200명 정도 조사 했는데
    4% 안팍이더군요

    욕안하는 비율^^

  • 3. 그게
    '14.7.11 8:41 PM (39.115.xxx.114)

    우리 얘말로는 반에 2-3명정도래요.

    작년 중학교 올라와서 귀가 썩는줄 알았답니다. 쩝

  • 4. 울딸여..
    '14.7.11 8:48 PM (175.192.xxx.234)

    전혀 안하는데요..
    친구들이 외계인이라 한대요.
    한살터울 남동생도 마찬가지.
    전 두아이 인성하나만큼은 부끄럽지않게 키우려고 노력해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아니예요..
    잘하라 다그친적도 없구여..
    사람이 먼저되어야 한다 가르칩니다..
    권위적인 부모아니구요..
    울딸은 틴트랑 매직기도 몰라서 친구들에게 물어봤던 아이예요 @@
    몰라서 챙피한거 아니라 했습니다.
    당근 관심이 없으니 모르는거라고..
    교우관계무난한 아이구요..
    요즘애들 다한다고 간과할건 아니라봐요..
    부모가 가르쳐야지요..
    왜 쓰는게 안좋은건지..

  • 5. ㅇㅇ
    '14.7.11 8:54 PM (175.223.xxx.186)

    씨팔, 씨발이 씨를 판다는 의미 아닌가요
    존나는 좆이 어찌 될 만큼? 그런 뜻인가요
    이런 말들을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많이 써대는거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전 학교 다닐 때 누가 그런 말 쓰는 거 한번도 못 들어봤는데 참

  • 6. 욕하는게 다정한거래요.
    '14.7.11 8:59 PM (125.182.xxx.63)

    어휴..............
    우리 아이는 그런말 안하는거 같지만,,,친구들이 다들 친한 표현으로 쓴다고..중2딸이...ㅜㅜ...
    너만 안쓰냐? 물으니깐 아니 누구누구 두명도 안 써. 하는데, 그 애 엄마들 알거든요. 나만큼이나 아이 꽉 잡고 숨통죄는 엄마들...ㅠㅠ

  • 7. 에혀..
    '14.7.11 9:15 PM (58.236.xxx.6)

    중3딸아이가 욕은 거의 전교생이 한다고 보면 된다하네요

    아마 어렸을때부터 입버릇처럼 하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고학년이되고
    중고생이 될수록 자연스레 친근한
    표현으로도하고 그런듯..내자식은 아닐거야는 절대아니라는 거에요(저도그랬으니)

  • 8. 시골마을아낙
    '14.7.11 9:18 PM (180.224.xxx.4)

    거의할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카스나 문자 카톡..이렇게 보여지는곳에선
    조심하라고 일러뒀어요

  • 9. 아아
    '14.7.11 11:14 PM (124.50.xxx.18)

    저기 윗님... 씨를 파는 게 아니구요..
    씹할이 발음이 변형된거예요..

    씹은 여자의 성기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성교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입니다.

  • 10. 음...
    '14.7.12 1:13 AM (116.122.xxx.159)

    제 딸래미요 집에서 욕 전혀 안하고 어디 같이 다니면 예의 바르다 소리 듣고 선생님 상담가면 공부 잘하고 착하다 소리 듣고 있는데요.......... 학교에 갔다가 딸래미가 친구들하고 이야기 하는 거 듣고 깜짝 놀랬어요.... 다들 모범생들 같은데 언어는 비속어가 난무........ 나중에 딸래미에게 물어보니 안쓰는 친구가 거의 없다고 나름 친하다는 표현이래요.

  • 11. ㅜ ㅜ
    '14.7.12 7:09 AM (121.136.xxx.180)

    초5까진 안썼다고 하더라구요
    무슨욕을 쓰는지는 모르겠어요 ㅜ ㅜ

  • 12. ...
    '14.7.12 12:46 PM (175.194.xxx.110)

    35명중 저희애만 안해요
    다른애들이 얘기해줘서 알았네요
    집에서도 거친말은 전혀 못하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902 동생 결혼식에 엄마 쥬얼리 조언부탁드려요 5 헷갈려요 2014/07/16 1,393
397901 26평..31평 어떤걸 선택해야하나요? 14 우리집 2014/07/16 3,489
397900 대선개입 부정선거 원세훈 전 국정원장-징역4년 4 쥐와 닭도 .. 2014/07/16 828
397899 2014년 7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4/07/16 604
397898 패션 1 .... 2014/07/16 710
397897 선천적으로 수학머리 없는 아이는 1:1과외도 소용 없나봐요.. .. 6 수학 2014/07/16 4,293
397896 안철수 새정치연합, 접전지역에서 거의 전부 열세 38 여론조사 2014/07/16 2,311
397895 생일인데 참. . 10 귤사 2014/07/16 1,189
397894 단식 동참 24시간째입니다 7 소년공원 2014/07/16 1,427
397893 세월호 팔찌 살 수 있는 곳 6 가르쳐주세요.. 2014/07/16 1,061
397892 외국어 잘하는 것을 재능이라고 할 수 있나요? 26 우리아들빠샤.. 2014/07/16 6,073
397891 이상한 카스 1 2014/07/16 1,188
397890 여성의 스포츠 참여는 여성의 인권, 자유의 상징 스윗길 2014/07/16 973
397889 영어 조기 교육할 필요 없는거 같아요 23 미스틱 2014/07/16 4,982
397888 이런 과외선생님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죠? 6 ... 2014/07/16 2,205
397887 아버지가 폐암일 것 같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11 ... 2014/07/16 3,077
397886 도대체 외국인들은 한국어를 어떻게 공부하는지 모르겠어요 17 ........ 2014/07/16 5,322
397885 귀여운 애견애처가 이사님 12 ^^ 2014/07/16 2,136
397884 고민.... 5 flow 2014/07/16 1,015
397883 잠이 안올것 같네요.(내용펑) 5 아줌마 2014/07/16 1,314
397882 미드로 영어공부할때,, 말이 트일려면?? 11 영어 2014/07/16 3,604
397881 전세 세입자인데 조언 & 위로해주세요. ㅜ,ㅜ 7 집 없는 서.. 2014/07/16 2,299
397880 유부남이 좋아서 괴롭다는 아가씨~ 5 이리 좀 와.. 2014/07/16 5,310
397879 100분 토론 김 진 3 아 진짜.... 2014/07/16 1,245
397878 1318 자원봉사 홈페이지 없어졌나요? 2 dma 2014/07/16 3,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