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한테 결혼 안한 딸이 있는데..
직원들한테 중신좀 서라고 가끔 말씀하세요. 근데 그게 쉽나요ㅋㅋ다들 그냥 대답하고 말죠.
근데..들어온지 얼마 안된 직원이 사장님한테 자기 아는 형을 소개시켜준다고 했나봐요.
사무실 사람들 싹다 아무도 몰랐어요. 사장님이 어떤 말끝에 말하더라구요.
인적사항, 출신학교, 생년월일, 사진 가져와보라고 했다고 그러시네요.
잘되면 다행이지만, 솔직히 중신서기엔 어려운 사람 아닌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장님한테 결혼 안한 딸이 있는데..
직원들한테 중신좀 서라고 가끔 말씀하세요. 근데 그게 쉽나요ㅋㅋ다들 그냥 대답하고 말죠.
근데..들어온지 얼마 안된 직원이 사장님한테 자기 아는 형을 소개시켜준다고 했나봐요.
사무실 사람들 싹다 아무도 몰랐어요. 사장님이 어떤 말끝에 말하더라구요.
인적사항, 출신학교, 생년월일, 사진 가져와보라고 했다고 그러시네요.
잘되면 다행이지만, 솔직히 중신서기엔 어려운 사람 아닌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말 좋은 사람인가 보네요.
서로 잘 맞다고 생각해서 나서는 거기 때문에 확률이 놓아 보이네요.
이런 자리 나서기가 쉽지 않은데요.
사장만 아니면 문제없이 결혼하겠네요
초면에 상대방 기분나쁘게 저게 뭡니까
아는분이 회사 사장님이신데
저보기엔 아주 괜찮은 따님이 있어요
제가 잘 맞겠다 싶어 소개를 해줬는데
남자쪽이 아니다 싶었는지
여자쪽은 좋아 하는데
남자쪽이 거절을 했어요
정말 제가 난감하더라구요
이게 잘되면 괜찮은데
잘못되면 관계가 참 그래집니다
전 대기업은 아니고 잘나가는 코스닥 상장기업 사장님 비서였는데 사장님이 자기 아들이랑 소개팅을 하라고...
이년 가까이 비서였는데 어느날 그러시더라구요.
전 그당시 사귀던 남친이 있어서 남친 있다고 말하고 거절. 그 남친이 남편 됐네요.
지금은 이직한 그 회사 이름이 신문에 나면 남편이 좀 긴장해요. ㅎㅎ
지금 생각하면 쫌 아쉬운가? ㅎㅎ
그런데 상상만 해도 너무 불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