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를 많이 보게 되네요..전 전혀 요리에 관심없어서;;;ㅠㅠ
다만 제가 먹는 것이 어떤 영양이 있고 어떤 것을 먹었을때 제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가에 대한 관심은 있어요.
그래서 관심을 가지는 거구요..나중에 저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만드는게 꿈입니다..
공부를 시작하면 가뜩이나 늦깍이이고 나중에 그 일을 하게 될때 요리 관심없는 것이 큰 단점이 되는지 걱정입니다.
전에 식영과 두 명과 하우스쉐어 했었는데
하나는 완전 살림꾼에, 거둬 먹이는 거 좋아하고
유기농 통밀 사다가 직접 갈아서 베이킹하고..
맨날 지지고 볶는 낙에 살더군요.
다른 하나는 식당 주방에서 알바하는데
집에선 손도 까딱 안 하고 저 친구가 한 거 따박따박 받아만 먹어요. 천생연분..ㅎ
영양사인데 지식은 있을지 몰라도
요리를 좋아하거나 맛을 잘 내지는 못해요.
요리에 관심은 있어야죠.
시금치 한가지만해도 내가 직접 손 걷어 만들지 않더라도
이걸 어찌 조리했는가 많은 종류의 요리버전을 먹어라도 봐야
급식장의 영양사 일을 잘할거라고 봐요.
전 조리에 관심 많았어요. 업장,식수,단가 환경등에따라 급식이 천차만별인데요..제경우엔 조리에 관심많았고 실제로도 맛있게 잘했는데 조리인력이나 조리시간,단가문제로 급식은 생각만큼 나오지 못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