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사정이 생겨 집을 헐값에 팔고 보니 남는돈으론 월세 보증금 하기도 빠듯해서 월세 내는 생각으로 전세대출을
받는게 오히려 이자가 적을꺼 같아 알아보려고 하고있습니다.
부동산에선 교보생명 걸 알려주던대... 지금은 이율이 4.8% 구요.
금리가 오를지도 모른다는 소리도 들리고 하니 것도 겁나긴 합니다..금리가 오른다면 10% 이정도씩으로도 막 오를까요?
여기저기 알아봐야겠지만 어디가 그래도 좀 이자율이 저렴할까요?
그리고 전세대출 받을 자격이 파산선고 올해 난사람도 가능한가요? 현재 적지만 다달이 월급받는 직장은 다니고 있고요.
아니면 80다된 노모가 받을수 있을까요? 식구가 많아서 3천 남짓 보증금으로 어딜 가려니 힘드네요...
노모는 수입도 없지만 예를들면 어디 보증이나 대출 이런거에 연결 안되있으면 가능할까요?
직장에 알바에 알아볼 시간도 없고...
한 두어달 좀 있음 집을 비워줘야 하는데 너무 막막하네요..
생각지도 못하고 살았어서...
보증금에 맞춰 비싼 월세로 들어가느니 차라리 전세자금대출 받아 이자내는게 낫겠지요...?
아는게 너무없어 어디서 알아봐얄지도 모르겠고...거기다 혹시라도 엄마가 모르는 사이에 보증이나 다른거 걸려있어서
대출 받는다해도 그나마 날릴까봐도 걱정이 되고....이래저래 방법이 참 막막하네요...
아시는 분 계시면 지나치지 마시고 알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