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여자아이인데 다니는 수학학원이 8월부터 수업시수가 변경이 되었어요
학기중에는 주3회 1시간30분 수업, 수업시간 틀린문제는 다 해결하고 가야해서
총3시간은 하고 오는것 같아요
수업료는 279,000원인데
8월 방학때는 주5회 3시간 600,00만원으로 변동이 있다고 해서 헉 했네요
중학생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해요...
원장선생님이 카리스마 있고 꼼꼼하고 애들 하나하나 공부하는 성향이나 습관 같은것을
잘 알고 계셔서 믿거라 하고 있었는데...
용빼는 재주없으니 수학학원 보내기는 하는데 학원 꼼수(?)에 놀아나지 말아야지 하며
맘 굳게 먹고 있던차에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스럽네요
그학원 전체 중학생이 다 하는거면 제아이만 안하기도 뭐하고....
고2 큰아이하고 둘 과외,학원,교재비 생각하면 방학오는게 무섭네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