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을 하고 싶은데 촌스럽거나 남이 볼 때 좀 독특한 이름? 그런 것도 아니구요..
그냥 순전히 제 마음에 안 들어서 바꾸고 싶은데 ㅠㅠ 가능한가요?
부모님이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 바꾸면 좀 그렇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몇년 전부터 쭉 생각하고 있던 거여서요
개명신청 때 이유를 적어야 한다는데 그냥 이름이 마음에 안 들어서.. 같은 단순한 사유도 될련지요..
주민등록증이랑 통장같은거 전부 다 재발급 해야 하고 개명 후에 해야할 일들도 좀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 주위 사람들한텐 이제 이름 바꾼걸로 부르라고 다 말하고 다녀야 하나 싶고...
그래도 오래 전부터 쭉 생각해오던 거라 이젠 실행에 옮겨보려 해요
개명하신 분들 있으심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