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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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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남편에게 필리핀 아이가 있대요

사랑소리 조회수 : 19,417
작성일 : 2014-07-10 10:50:50

http://bbs.miznet.daum.net/gaia/do/miztalk/love/lovetalk/default/read?article...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남편, 아들, 저 이렇게 세식구 단촐하게 모자람 없이 삽니다. 

아니 그렇게 믿었습니다.

근 한 달 전부터 잠도 못 자고 살이 쪽 빠진 남편이 걱정되어
닭곰탕 끓여 놓은 것, 친정 시골서 보내온 더덕이며, 인삼 달인 물들 
싱크대에 다 버렸네요.

근 한 달 전부터 잠도 못 자고 살이 점점 빠져서
우리 세식구 위해 열심히 일하는 당신 건강 챙기려고
나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평생 동반자라 여겼던 사람이 아이가 있다고 합니다.

며칠 맘고생을 했는지 안색이 까맣고 까칠해서는
빌면서 실토하네요.

필리핀엔 사업이랍시고 몇 번 갔어도
체류하는 기간이 짧았고 내 남편은 아닐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리 청춘 때 맘과 같진 않아도 그 간 한 이불 덮고 산
세월이 있는데 믿어야지.
남들은 남편 단속한다고 야단법썩일 때 왜 저러고 사나...
그게 나를 한참 덜떨어지고 모지란 여자로 만들 줄 몰랐습니다.



첨엔 아니지, 아니지, 물어도 묵묵무답이고.
그제서 참말인 줄 알고서 멍해졌네요.
그 때부터 집 안이 발칵 뒤집혔고
가슴 쥐어뜯고 울다가 그래도 분이 안 풀려서
나가라고 하니 집을 나가데요.

며칠 자리 누워서 끙끙 앓으니
아들 녀석이 엄마 말라 죽을까봐 죽 사와서
떠 먹여주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나는 이판사판 당신 죽이믄 그만이지만
남은 내 아이는 어쩌나... 불쌍한 내 새끼...
어디가서 콱 죽어버리고 싶은 거
자식이 눈에 밟혀서 이를 악물었습니다.

남편 불러 들여 얘기 들으니
여자가 임신한 줄 몰랐고 오래 전 일이라
얼굴도 기억 안 난다고  
지 새끼일 리 없다고 하니까 그 쪽에서
유전자 검사하자고 하니
자기는 떳떳하다고 응했는데 정말 어이없게도 일치더랍니다.
검사가 잘 못 됐는 둥, 조작이라는 둥,
돈 뜯어낼라는 수작이라는 둥, 시간만 흐르다가
소장 날라와서 급했는지 저한테 털어놓았네요.


뭐라고 더 설명하는데  머리가 아파서
입 닥치라고 하고 아들이랑 같이 친정에 왔습니다.
이혼 문제보다 머리 속을 정리하고 싶은데
사정이 여의치 않고 아이 학교도 그렇고

내가 뭘 그리 잘 못 해서 이런 벌을 주시는지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IP : 116.123.xxx.7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7.10 10:53 AM (121.163.xxx.215)

    이건 정말 이혼 안하면 호구인데요?;;;; 헐 말로만 듣던 코피노의 아빠

  • 2. ㅡㅡ
    '14.7.10 10:54 AM (112.160.xxx.69)

    이런걸 왜 퍼오는지..

  • 3. 116.123
    '14.7.10 10:54 AM (203.247.xxx.210)

    116.123

  • 4. ㅇㅇ
    '14.7.10 10:56 AM (119.67.xxx.159)

    딱 봐도 코피노 이슈되니 쓴 소설이네요.

  • 5. 그래서요?
    '14.7.10 10:57 AM (110.5.xxx.100)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남자새끼들이 해외서 낳아 놓은 아이들이 아빠찾아서 양육비를 달라고 하는데 한국 가정이 해체가 되니 운운하는 쓰레기기사에 편승한 소설이네요.

  • 6. 고닉이라
    '14.7.10 10:58 AM (194.166.xxx.106)

    다행이다.

  • 7. 댓글 중
    '14.7.10 10:59 AM (180.224.xxx.143)

    에서 이해가 안 가서요. 116.123 숫자는 무엇이며 고닉이 뭔가요? @_@

  • 8. 내 건강
    '14.7.10 11:00 AM (218.48.xxx.230)

    닭곰탕 끓여 놓은 것, 친정 시골서 보내온 더덕이며, 인삼 달인 물들 왜 버려요.
    내가 먹고 기운 차려야지.

  • 9. 에혀
    '14.7.10 11:00 AM (112.151.xxx.81)

    근데 이거 진짜 문제긴 해요... 나이 좀 있는 직장인들 뿐만 아니라.. 지금 20대 들도 소송당할? 사람들 많을거에요..

    제가 아는 20대 대학생 동생도.. 필리핀으로 어학연수가서... ㅅㅅ 진짜 많이 하고 왔다고 자랑삼아 이야기하던걸요..

  • 10. 댓글 중님
    '14.7.10 11:03 AM (49.143.xxx.201)

    116.123 숫자는 무엇이며 고닉이 뭔가?

    숫자는 아이피 주소라고 글 작성자가 위치한 곳의 주소예요.
    82에 보면 십알단인지 십정원인지 상주하는 사람들 있어서 그런 분들 아이피는 알아서 피하는 분위기 형성되어 있거든요.
    고닉은 82에서 고정된 닉네임이라는 뜻이지요.
    닉네임 고정하면 자게 경우 자기 신상 노출될 우려도 있어서 보통 고정하지 않는 편인데..고정해서 닉네임 하는 것은 신뢰도가 높다로 봐도 될 듯..

  • 11. 뒷구정
    '14.7.10 11:03 AM (180.65.xxx.230)

    한국남자가 필리핀에 놀러가면 100% 여자 사서 놀고 옵니다.

  • 12. ...
    '14.7.10 11:04 AM (210.207.xxx.91)

    어제 미즈넷에서 읽은 글이네요

    고닉~고정닉네임

  • 13. ㅇㄹ
    '14.7.10 11:05 AM (211.237.xxx.35)

    유전자검사 소장 여기서부터 웃겨요.
    코피노들이 한국 아빠들 한국 들어간 다음에 연락처를 몰라서 연락조차 못하는데
    무슨 유전자검사를 신청하고 어디다 누구를 상대로 신청을 하고
    어디 어느나라 법원에 어떻게 소장을 접수한다는건데요?
    개소리도 정성껏 하네;;

  • 14. 여기
    '14.7.10 11:15 AM (112.171.xxx.7)

    까지 필녀가 들어왔나
    재수없게 한국남자들 밖에 나가 씨뿌리는건 죄다 감옥행 한~~~ 50년 썩게 만들어야
    헛수작질 안하고 이자스민년이 비례대표되더니 이런 문제부터 발벗고 나섰나부네
    이년부터 내쳐야할텐데..

  • 15. 책임져야
    '14.7.10 11:17 AM (121.188.xxx.144)

    잘됐네요
    성매매하는 인간들 뿌리뽑혀야함

    얼마전에 다음메인에 코피노들 소송한다고 대문짝
    베스트댓글들도 지지하던데요.뭘

  • 16. 저 위에
    '14.7.10 11:24 AM (180.224.xxx.143)

    사례라고 올려주신 링크 읽어보니
    그 사례의 한국남자는 한번 낭패를 크게 봐야겠다 싶네요.
    애를 둘이나 낳았다면 완전히 가정생활을 한 건데
    친자검사를 거부한다면 지가 아빠라는 걸 인정하는 셈인데
    낳아만 놓고 한국으로 토끼면 될 줄 알았나요.
    저런 한국남자는 한국에서도 이혼당해 양육비 두세 배 나가며 평생 양육비 벌다 죽었음 좋겠네요.

  • 17. ...
    '14.7.10 11:37 AM (218.52.xxx.245)

    근데 저런 남자들 의외로 많대요
    필리핀 여자들 너무 싸기도 하고 어쩔때는 비행기표값까지 주면서 거기서 같이 놀던여자 불러들여 놀기도 한다고 들었어요.제가 아는 사람도 부인 기만하면서 그렇게 논다고 남자들에게 자랑한다고 하길래 제가 쳐다도 안봐요.

  • 18. ....
    '14.7.10 12:54 PM (114.108.xxx.139)

    책임지지 못할일을 저지르고 오는 미친x들도 문제고
    필리핀 여자들도 너무하다 싶어요
    둘다 똑같아요

  • 19.
    '14.7.10 12:58 PM (203.226.xxx.95)

    필리핀여자가 바보도 아니고 돈만있으면 요즘 세상에 못찾는게 어디있어요

  • 20. ...
    '14.7.10 1:12 PM (1.236.xxx.206)

    우리나라 여자들 입장에선 필리핀여자들도 문제 있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뭔 죄입니까?
    그리고 남자들 그렇게 하면 애 낳을 거 몰랐답니까?
    그리고 자기 자식을 버리는 사람이 사람인가요?
    인지소송 엄청 늘어날겁니다. 당연한 일이구요.

  • 21. 아니
    '14.7.10 1:32 PM (203.11.xxx.82)

    필리핀 여자가 뭐가 잘못인가요...;;;;; 성매매를 할거면 콘돔 썼어야지요. 필리핀은 낙태도 불법인 나라예요.

  • 22. ...
    '14.7.10 1:44 PM (180.67.xxx.253)

    성매매를 할거면 남자는 콘돔 쓰고 여자도 피임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낙태가 불법인줄 알면
    사전에 조심해야죠
    순수하게 사랑했다가 배신당한 여자들도 있겠지만 한국남자 아기 낳아서 팔자고쳐보려고
    하는 순수하지 못한 필리핀 여자들도 있습니다
    그 여자들을 무조건 옹호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한국남자와 의도적인 필리핀여자 둘다 욕먹는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되요

  • 23. ...
    '14.7.10 2:52 PM (223.62.xxx.19)

    소설인게 너무 티나지만 이런 사례가 앞으로 늘었으면 좋겠네요~ 코피노 아이들 다 아빠 찾아줘야죠. 아주 바람직한 사례라고 생각해요

  • 24. 나라
    '14.7.10 3:27 PM (203.248.xxx.70)

    망신 좀 그만시키고
    저런 코피노들은 다들 유전자검사 해서 아빠찾아 양육비 듬뿍 뜯어주면 좋겠네요
    그래야 무서운 줄 알고 외국 나가서도 몸단속 조심하겠죠

  • 25. ...
    '14.7.10 4:11 PM (39.115.xxx.6)

    근데 여기 리플들 왜 이래요?
    남자가 잘못한거고 코피노 나라 망신인데...
    가정 있는 남자가 여자 산게 잘못이지...쯧쯧 필리핀 여자들은 뭔 잘못??
    가정 있는 놈이 이리 저리 씨뿌리고 다니는게 미친거지..
    씨뿌린 놈들 가정에 다 까발려 졌으면 좋겠네요...정말 나라 망신

  • 26. ...
    '14.7.10 4:19 PM (180.67.xxx.253)

    이중잣대 심하다 심하다 하더니 정말 그런분들 많네요
    고민글중 남편이 노래방만 다녀왔다고해도 도우미들에게
    더럽다며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욕을 하시더니
    필리핀에서의 성매매는 남자들만 죽일놈 되는거군요
    정말 남자를 믿고 사랑했다가 뒷통수 맞은 필리핀 여자들은 불쌍하고 당연히 보상받아야하지만
    성매매 여성들은 당연히 질책받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양쪽 어른들의 책임지지 못할 행동으로 태어난 아이들도 당연히 보상받아야지요

  • 27. ㅇㅇ
    '14.7.10 4:43 PM (121.163.xxx.192)

    남자들 필리핀가면 100% 성매매하고 온다는 댓글은
    여자들 일본가면 100% 몸팔고 온다는 말처럼 들리네요.

  • 28. ㅇㅇ
    '14.7.10 4:44 PM (121.163.xxx.192)

    그리고 우리나라도 원정 성매매 여성 엄청 많은데 남자만 욕할 것도 없어요.

  • 29.
    '14.7.10 4:45 PM (116.125.xxx.180)

    리플 왜이래요?

    한국 여자랑 바람펴서 아이 만들오면 난리고 필리핀은 된단거예요?

    여기 리플들... 더위먹었나 왜 이래요? ~.~

  • 30.
    '14.7.10 4:46 PM (116.125.xxx.180)

    코피노나 필리핀인들도 82하나봐요
    한국어 잘하더라구요

  • 31. ...
    '14.7.10 4:49 PM (223.62.xxx.19)

    성매매 여성 얘기 끌어오면서 남자 옹호하는 분들도 있네요ㅎ성매매 남녀 다 나빠요~ 하지만 아이의 양육은 별개로 다뤄야 하는 사건이죠
    자기남편이 다른데서 애 낳아오면 그 애 한테 남편 월급 뺏길까봐 감정이입되는건 알겠는데, 죄없는 생명을 못본체 하라는건지?
    친자 철저히 가려내고 양육비 압류해서 지급해야합니다~

  • 32. ^**^
    '14.7.10 5:21 PM (144.59.xxx.226)

    어제 티브이에서 잠시 보았네요.
    코피노에 대해서!
    지금 코피노아이들 친자확인 소송들,
    필리핀에서 줄을 있고 있답니다.
    이친자확인 소송건이 돈이 브로커들에게 된답니다.
    시대와 과학의 발달로 남자인 아빠가 한국인이라는 증거만 있으면,
    아이의 DNA로 찾아 낼 수가 있고,
    소송에 이긴 판례가 있기에,
    지금 마닐라에 돈 벌러간 소송브로커들이 줄지어 있다는 소식과 함께!

    이소식 들으면서,
    지가 뿌린 씨, 결국 지가 거두어 드리는데,
    그 피해자는아무것도 모르고 살고있는 한국의 와이프와 양쪽의 아이들이라는 것이지요.

    필리핀여성이야 남자가 유부남인줄 알고 시작한 관계라고 하면, 지 업보이고,
    남자가 싱글이라고 속여서 살고 간 한국남자들 엄청스레 많다고 하니,
    그렇게 속고 연애해서 산 필리핀여자들도 피해자라고 할 수가 있겠지요, 사실이라면.

    90년도말에 몽고가니, 몽고에 나가 있는 한국기업체 남자직원들,
    몽고여자들하고 연애안하고 안산 남자가 없다고....그곳 현지 한국남자가 한 말!
    그런데, 몽골여자는 남자가 자기를 속였다는 것을 알면,
    그남자, 몽골에서 출국하기전에 완전 깝데기 벗겨놓는다고...
    많은 사례가 발생후에, 그후 몽골에서는 한국남자들이 많이 자제를 해서 사건이 적다고 들었네요.

    어쨌든, 저이야기가 꾸민 이야기이던 아니던간에,
    필리핀에 가서 못된 짓거리하고 씨뿌리고 돌아온 한국남자들,
    한동안 잠 못 이루는 서울이 되겠네요.

  • 33. 코피노쪽에서 작정하고 덤비면
    '14.7.10 6:44 PM (222.106.xxx.115)

    곡소리 날 집안 많을겁니다. 일단 어리나 늙으나 필리핀 간 남자들 유흥업소든 동거든 엄청나고 필리핀은 남녀성비상 여자비율이 높아서...그나마 남자도 게이가 많음...외국남자 잡아보려는 여자 많아요. 게다가 임신중절도 금지된 나라라 남자가 도망가도 그냥 애는 낳아야하구요. 남편,남자친구,아들,딸의 남자친구,사위 등등 어학연수든 여행이든 사업이든 간에 필리핀에 다녀왔다면 얌전하게 있었을 거란 생각버리고 각오해두면 소위 멘붕은 면할 듯.

  • 34. . .
    '14.7.10 7:51 PM (116.127.xxx.188)

    필리핀은 천주교이고 한국남자들만 유난스럽게 콘돔을 거부한답니다. 정말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마찬가지. 왜그렇게 한국남자들은 지몸뚱아리만 귀하게 아끼느지 ㅡ.ㅡ. 게다가 중국남자들조차도 애들한테 양육비라도 보내주는덕 우리나라남자들만 싹 모른척 한대요. 이거 우리나라 이혼하는여자들이 얘기하는.패턴이랑 똑같죠? 에휴. . 싹다 유전자검샇거서 애비찾아줘야해요

  • 35. 책임질 일을 했음
    '14.7.10 8:57 PM (1.229.xxx.197)

    책임을 져야 하는거 아닙니까?

  • 36. 이런 기사에
    '14.7.10 9:13 PM (223.62.xxx.125)

    성매매 여자도 욕하자고 여자걸고 넘어지는 놈은 성매매 산 넘이나 판 넘이나 똑같이 저질이란 거 인정? 그러면서 몸파는 것들이라고 비아냥대지는 않겠지?
    성매매 안하는 사람 입장에서 둘이 똑같이 저질스러운 거 맞지만 성매매 업으로 하는 것들은 최소한 폐 끼칠 가정은 없는 거고, 버젓이 가정 이루고 사는 넘이 성매매해서 가정파탄 책임 그 상처들 어쩔겨?

  • 37. 에효
    '14.7.10 9:47 PM (221.146.xxx.234)

    제발 저 어린 아이들 다 책임지길.
    몸 판 사람도 쓰레기고 몸 산 사람도 쓰레기에요. 거기에 가정까지 있는 놈이면 두말 할것도 없구요.

  • 38. 아마도 ㅈㅏㅅㅡㅁㅣㄴ인가 하는 필리핀 여자가
    '14.7.10 9:48 PM (175.197.xxx.193)

    "조국"의 본인처럼 한국남자들과 잔 필리핀 여자들을 돕는다고 소송할 한국남들 개인정보 자료 다 빼내주고 있을 지도 몰라요. 주민번호는 돈 주면 살 수 있잖아요.

    암튼 그런 정체도 모르는 여자를 구케의원까지 시켜주는 정신나간 정부예요.

    그 뎃글처럼 남자가 재산 다 아내에게 이전하고 필리핀으로 가서 국적신청하는게
    진정한 대응일 듯.

  • 39. 부인에겐 안됐지만
    '14.7.10 10:07 PM (210.205.xxx.161)

    굳이 필리핀이라는 조건을 달아야 달라지는 내용은 아닌듯.
    에꿎은 필리핀 핑계는 대지말고 남편이 즐기고난후 뒷처리못한 탓해야죠.

    이혼을 결심했다면 재산 다 받으시고 필리핀서 그기서나마 아빠노릇이나 잘하라고 하세요.

    그렇게 되는거 본인이 모르고한거 아닐터인데...
    타지서 여자사는 수준이면 애아빠되는건 왜 모르냐?

    그리고 남편돈으로 친자확인하세요.! 돈이 문제입니까?
    내아이아니라면 그 아이의 평생을 책임져야하는건 심하네요.맞다면 아이까지 그늘없도록 잘 키워야...

  • 40. 제가 아는2
    '14.7.10 11:36 PM (220.76.xxx.115)

    제가 아는 사람도 노트북에서 남편을 쏙 빼닮은 필리핀 아이 사진을 발견하고...
    필리핀서 사업도 하고 살림도 차리고...

  • 41. 그런데?
    '14.7.11 12:36 AM (180.228.xxx.9)

    남자들 다들 재주가 좋네요.
    필리핀 가서 어떻게 여자를 꼬신대요?
    길거리 사서 헌팅이라도 하나요?
    줄이 닿아야 여자를 만나서 일을 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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