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사시는 분들께..고등 학생 아르바이트..
1. ...
'14.7.10 1:38 AM (70.75.xxx.20)몇 살 때 부터 하는지는 모르겠고 제 아들 보니까 9학년부터 다들 하는데
제 아들은 12학년에 수퍼마켙에서 손님들 산 물건 백에 넣어 주는 것 했는데
그 돈 모아서 대학 때 썼어요.
저의 아들 친구들 보면 공부 잘하는 애들인데(gifted school),고3때까지 파트타임
대부분이 했어요. 무조건 맥도날드나 수퍼마켙,캐네디언 타이어 등등 찾아가 보세요.
한국하고 달라 이곳은 여름에 용돈 벌고 일찍 사회생활 경험 쌓는 경우가 많읍니다.2. ㅎㅎ
'14.7.10 1:39 AM (24.244.xxx.96)제 아이와 동갑이네요. 저도 똑같은 생각 옛날부터 하고 있어요.
제생각은... 풍족한 환경에선 절대로 돈벌러 안갑니다. 같이 일하는 코워커들-캐네디언- 하고 이야기도 해봤는데 여기애들 보통 15-6세 정도면 알바 시작해서 용돈은 스스로 번다고 하네요.
울 아이는 아직 셀폰이 없어요. 몇번 불만을 말하길래 네가 원하는 모델로 사줄테니 매달 페이먼트는 네가 알아서 하렴~ 그랬더니 생각해 보겠다고
하네요. 요즘보니 슬슬 동네 신문배달로 마음을 굳힌 모양이에요. ㅎㅎ3. ㅎㅎ
'14.7.10 1:40 AM (24.244.xxx.96)물론 여기도 잘사는집 애들이야 일 안하고 돈 잘쓰고 다닙디다. ㅎ
4. 그게요
'14.7.10 3:05 AM (184.71.xxx.38)캐나디언 타이어, 월마트, 맥도날드 , 여러 슈파마켓에 일하는 애들 대부분 아는 사람 통해서 (network) 소개 받고 일하는 겁니다. 레주메들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얻는 경우는 드물구요.
하다못해 한국 슈퍼마켓이나 음식점도 아는 사람 통해 뽑더군요.
가끔 대형 쇼핑몰에서 썸머전에 job fair할때 한꺼번 에 여러군데서 뽑는 경우가 있으니 그때 지원해 보세요.5. OPC
'14.7.10 3:22 AM (24.86.xxx.67)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런 아는 사람 통해서 많이 뽑는데요. 정말 농담아니고 맥도날드던 서브웨이던 팀호튼스던 방학 때만 하더라도 아르바이트 경험 많이 도움이 될겁니다. 레쥬메 들고 찾아가서 hiring manager 찾아서 제출하고 돌아다니다 보면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아르바이트 구하기 힘들면 발런티어도 좋습니다. 요양원에도 실제 돌보는 일은 못해도 레크레이션 쪽 보조 정도는 할 수 있으니까요. Foodsafe나 CPR 이런 자격 따 놓는 것도 도움됩니다. 운동 수영 잘하면 CPR 자격 따서 수영장 life guard도 할 수 있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5790 | 스마트폰 와이파이 사용시 요금 문의...? 10 | 통신비비싸... | 2014/07/10 | 1,571 |
395789 | 한반도의 젖줄인 4대강이 급속도로 죽어가는 것 같아요 7 | .... | 2014/07/10 | 1,345 |
395788 | 이렇게 농산물이 싼 시기에도 너무해요. 12 | 에휴... | 2014/07/10 | 2,879 |
395787 | 오십에 남자가 일을 그만두면 3 | Oldmad.. | 2014/07/10 | 2,232 |
395786 | 김명수, 보고서 채택 먹구름…與일부까지 '회의론' 2 | 세우실 | 2014/07/10 | 1,436 |
395785 | 원문 지울께요 35 | SOS | 2014/07/10 | 4,725 |
395784 | [잊지않겠습니다] 고백 받았어요*^^* 10 | 청명하늘 | 2014/07/10 | 2,371 |
395783 | 조그만 자영업 준비하다가 포기 3 | 사업 | 2014/07/10 | 2,549 |
395782 | 세월호, 이 대화 읽어보세요. 적나라합니다. 33 | 비단안개 | 2014/07/10 | 5,523 |
395781 | 2014년 7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 세우실 | 2014/07/10 | 1,088 |
395780 | 깐 도라지 그냥 먹어도 되나요? 5 | .. | 2014/07/10 | 2,933 |
395779 | 우울해서 글써본건데요..기니까 시간있으신분만 읽어주세요 5 | ㅇㅇ | 2014/07/10 | 1,362 |
395778 | 고 박예슬양 전시회에서 도종환님의 시 14 | 다은다혁맘 | 2014/07/10 | 2,416 |
395777 | 저아래 글보고..요즘은 족보에 최종학력올리나요? 7 | 족보 | 2014/07/10 | 2,093 |
395776 | 언어 못하는 이과 아이 문법책좀 도움주세요 | ᆞᆞᆞ | 2014/07/10 | 1,047 |
395775 | 명문대 논쟁..결국 좋은직장.사교육비용의 문제입니다. 6 | QOL | 2014/07/10 | 2,527 |
395774 | 아버지들이 힘들어도 내색을 못하는 이유 3 | ㅇㅇ | 2014/07/10 | 1,758 |
395773 | 장물** ??? | 유토피아 | 2014/07/10 | 874 |
395772 | 싸요, 채소가 참 싸요~! 1 | 큰맘 | 2014/07/10 | 1,698 |
395771 | 아이데리고 아직1박도 여행가본적이없어요 2 | 내얼굴에 침.. | 2014/07/10 | 1,299 |
395770 | 제습기 있으니 살것같아요 9 | 돈값 | 2014/07/10 | 3,681 |
395769 | 오늘 게시판에 올라온 다양한 김밥속 재료...한번 정리해봤어요... 78 | 응용멘탈 | 2014/07/10 | 7,404 |
395768 | (잊지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의 0.1% 7 | 8형과 다이.. | 2014/07/10 | 1,285 |
395767 | 방사능에 노출된 병원 | 재업 | 2014/07/10 | 1,345 |
395766 | 검열당한 사진들! 4 | 터진울음 | 2014/07/10 | 2,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