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양파상태를 봅니다
큰놈은 생으로
작은놈은 볶음이나 찌게 즙으로
무른놈은 물꽂이나 당장 김치로 만듭니다
먼저 춘장과 막장 준비하고, 먹기좋게 잘라 매운네를 제거해서 생으로 먹고요
적은애들은 다지거나 강판에 갈아서 고기재울때나 초고추장에 넣어요
부침개할때, 오이무침에,
간장초절임에 오이와 같이 내놓으면 맛있어요..오향장육에 따라나오는 그 반찬요.
된장,김치찌게에 파대신 넣구요..
물꽂이해서 방마다, 부엌창가앞에 두면 관상용으로도 좋더라구요
대추, 꽂감(제사때 남아서요)과 같이 끊어 먹어먹어요
껍질을 쓰던데, 반토막만 넣어요
계속 먹다보니, 몸이 가벼운데요..피로감도 덜하고 속도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