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무슨 잘못을 한걸까요?
1. ㅡᆞㅡ
'14.7.9 6:49 PM (223.62.xxx.100)씨는 함부로 뿌리는것이 아니거늘...
2. 한마디
'14.7.9 6:50 PM (118.220.xxx.23)호박이 잘못했네.
3. 두둥
'14.7.9 6:53 PM (203.226.xxx.158)이것은 출생의 비밀.
4. 밤호박
'14.7.9 6:53 PM (211.252.xxx.11)원래 둥근호박인데 길쭉한 오이모야이라묜 화분에 원예용 상토랑 비료를 넣고 심었어야 할거예요 호박이 거름기가 많이 부족했나봅니다
5. 이상하네
'14.7.9 6:56 PM (223.62.xxx.27)몽 심은데 몽 나는데.
6. 희뿌윰
'14.7.9 6:57 PM (220.89.xxx.148)구부러진- 이게 뽀인튼가요?
7. 이런
'14.7.9 6:59 PM (223.62.xxx.27)호박이 외도했군요
8. 쐬주반병
'14.7.9 7:00 PM (115.86.xxx.43)호박을 심었어요. 길쭉한 호박을 딴 것이 아니라, 제 멋대로 자란 오이가 달려 있었어요.
그것도 달랑 하나..까만 점들이 까슬거리는 걸 보니, 오이가 맞아요.9. 곰곰
'14.7.9 7:00 PM (115.140.xxx.74)밤에 누가 왔다간걸까....
10. 진주귀고리
'14.7.9 7:02 PM (122.37.xxx.25)모종 파는 곳에서 잘못 사오신것 같아요. 어린 모종은 오이와 호박이 잎이 비슷하잖아요.
11. ㅎㅎ
'14.7.9 7:04 PM (211.210.xxx.56)구입처에 가셔서 항의하고 배상청구 하셔야 할 듯...
12. 쓸개코
'14.7.9 7:04 PM (14.53.xxx.89)첫댓글님 ㅎㅎ
원글님 오이한테 죄를 물을수도 없고 말이죠~13. 지나다가
'14.7.9 7:05 PM (121.88.xxx.19)쐬주반병님요, 주량 늘지 않케 쪼매 조심하쏘....마... . ^ ^
14. ㅇㄹ
'14.7.9 7:06 PM (211.237.xxx.35)유전자 검사라도 해보셔야 할듯 하네요.
15. 호박의 유혹
'14.7.9 7:08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까만점 찍고 오이가 되고 싶던 호박..
16. 음
'14.7.9 7:10 PM (119.207.xxx.168)새싹날때 바꿔치기~이젠 농사도 막장이네.
17. 보면
'14.7.9 7:14 PM (115.140.xxx.74)오이랑 호박잎이 거의 비슷해보이긴해요,
18. 아....
'14.7.9 7:18 PM (182.219.xxx.11)정말 댓글 너무 웃겨요.... 저는 가끔 스트레스를 댓글보며 날려요
19. ...
'14.7.9 7:18 PM (115.139.xxx.108)살살 꼬드겨 물어보세요... 아빠 누구냐고..
20. ....
'14.7.9 7:20 PM (211.176.xxx.210)좀 더 기다리면 호박으로 탈바꿈 할수도 있을듯요.
21. 음
'14.7.9 7:34 PM (175.223.xxx.90)증거수집하시고 재산은 잘 지키시구요
냄새가 납니다22. 김흥임
'14.7.9 7:35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부끄럽구만요
눈감아주시와요23. 빵 터짐
'14.7.9 7:46 PM (218.48.xxx.224)올들어 젤 크게 웃었어요.
요 며칠 화도 나고 우울하기도 했는데...
덕분에 많이 풀고 갑니다. *^^*24. ..
'14.7.9 7:50 PM (121.166.xxx.202)일단 오이를 족쳐야한다고 봅니다~
소금 고문을 추천합니다.25. 어머나
'14.7.9 8:05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콩심은데 콩난다는 속담은
호박심은데 오이난다....로26. 아
'14.7.9 8:25 PM (121.168.xxx.64)미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댓글짱ㅋㅋㅋㅋㅋㅋㅋㄱ
27. ㅋㅋㅋ
'14.7.9 8:30 PM (220.124.xxx.131)진짜 미쳐미쳐
피식피식 웃다가 고승덕패러디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28. ...
'14.7.9 9:08 PM (182.218.xxx.103)너무 캐묻지 마시고 그냥 묻어두시와요.호박집안의 숨겨진 비밀을....
숨긴 그들도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겁니다..ㅋㅋㅋ29. ㆍㆍ
'14.7.9 9:09 PM (59.15.xxx.181)오이나올까봐 올매나 맘조렸쓰까나 호박엄마
긍께 죄짓고는 못살제이30. 재치넘치는
'14.7.9 9:10 PM (116.126.xxx.26)님들덕분에 한번웃네요 근데 그날이후로는 웃어도왜이리 쓸쓸하고 서글픈지 모르겠어요 ~~
31. ...
'14.7.9 9:17 PM (125.143.xxx.206)오이의 으리 으리~
32. ..
'14.7.9 9:18 PM (182.216.xxx.46)이래서 세상에 비밀은 없나봐요.
호박과 오이라니! 세상에나 로미오 쥴리엣도 아니고
갑자기 광고에서 소리치던게 생각나네요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 주세요!33. 어...그...어..그...
'14.7.9 9:27 PM (194.166.xxx.106)바쁜 벌꿀이 이산화까스를 어....그.....저...그러니까...호박의 적폐를 바로잡아...
방금 제가 뭐라 그랬죠?34. 쐬주는 한병을..
'14.7.9 9:41 PM (175.124.xxx.225)드셨어야죠,. 아님 안주로 호박찌짐 먹으신거 아녀요? ㅎㅎ
어째야쓰끄나...35. 그냥..
'14.7.9 9:46 PM (223.62.xxx.27)용서해줍시다
오이가 무슨죄인가요
잘키워주세요..36. remy
'14.7.9 10:04 PM (121.187.xxx.63)비료를 더 준다..
영양제도 더 준다..
오이를 살찌워 호박을 만든다....37. ....
'14.7.9 10:21 PM (121.181.xxx.223)호박이 호박이 아니었던거져..호박인척 한 오이..ㅋㅋㅋ
38. lpg113
'14.7.9 10:37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이래서 씨도둑은 못한다고.......
39. 까라는
'14.7.9 11:45 PM (223.62.xxx.13)호박씨는 안까고 뒤로 오이씨를 깠군요...;;;;
40. ...
'14.7.10 12:14 AM (218.147.xxx.206)호박의 변신은 무죄~~
오이가 되고 싶었던 호박의 꿈이 이루어졌나봐요.
얼마나 간절히 원했으면 구부러진 오이가 되었을까요?41. 소사리 주민
'14.7.10 1:10 AM (112.151.xxx.81)막장 드라마가 따로 없네요..
나중에 가지가.. 내가 니 아빠다.. 하고 튀어나올 것만 같아요..42. 유리의 성
'14.7.10 1:10 AM (121.130.xxx.145)아무래도 오이가 호박 대신 그 자리를 꿰찬 거 같아요.
오이가 나쁜 *네요.
불쌍한 호박은 지금 어디에 ㅜ ㅜ43. 국과수
'14.7.10 1:10 AM (112.144.xxx.52)님 머리카락 하고
유전자 검사를 해야 겠네요44. 따라쟁이
'14.7.10 1:20 AM (202.156.xxx.15)애가 알면 충격이 클꺼에요... 절대 본인이 오이라는건 말하지 마세요.
45. 저두요
'14.7.10 2:01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분명 파프리카를 심었는데 고추가 열렸네요.
우선 길게 자란후에 뚱뚱해지는건지 지켜보고 있어요.46. 플럼스카페
'14.7.10 2:26 AM (122.32.xxx.46)전 청양고추라고 사와 심었는데 피망자라요
-.-47. 너무 구박하지
'14.7.10 2:36 AM (121.147.xxx.69)마소서
지도 어쩔수가 없었겠지요.48. ...
'14.7.10 3:09 AM (24.86.xxx.67)ㅎㅎㅎㅎ 아 너무 웃겨요 님들.
49. 음..
'14.7.10 5:58 AM (223.62.xxx.13)범인은 옆집 오씨아저씨네요
어떡해..오씨아저씨 아들 오 이....50. 운명에 데스트니
'14.7.10 7:30 AM (211.36.xxx.252)삼신 할머니가 잘못했네~
51. 모종가게
'14.7.10 9:06 AM (182.161.xxx.5)사진첨부하셔서..정신적충격을 모종가게에서 1+1 보상으로 받아야한다고생각합니다
52. 으하하
'14.7.10 9:30 AM (163.152.xxx.121)호박 해체를.. 아니 오이를 해체해야 하나, 아니다 그노무 모종가게를 해체..
53. ㅎㅎㅎ
'14.7.10 9:35 AM (124.254.xxx.156)ㅎㅎㅎㅎ 눈물나요~
더운날씨에 다들 오늘도 화이팅~~54. 지도
'14.7.10 9:43 AM (58.120.xxx.136)호박 열릴줄 알고 힘주고 있었을텐데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ㅋㅋㅋ
55. ㆍㆍ
'14.7.10 9:57 AM (182.209.xxx.14)ㅋㅋㅋㅋ ~
커피마시다가 웃겨죽는줄56. ㅇㅇㅇ
'14.7.10 11:11 AM (203.251.xxx.119)호박이랑 오이랑 모종이 살짝 비슷하게 생겼는데...
출생의 비밀...
어디서 바뀌었을까요?57. 소사리 주민
'14.7.10 11:14 AM (112.151.xxx.81)지금쯤 호박은 얼마나 당황하고 잇을까요.. 일단은 좀 잠자코 기다려줍시다..
조만간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할거에요.. 울면서..58. thotholover
'14.7.10 11:36 AM (117.20.xxx.15)저도 고승덕 패러디에서 빵 터졌는데, 다시 읽으며 보니 닉네임도 '미개한 집안'으로 적으셨어요. ㅋㅋㅋ
59. ㅇㅇㅇ
'14.7.10 11:37 AM (58.226.xxx.92)오이는 잘못이 없으니 애꿎은 아이만 잡지 말고 오이 애비를 잡아 족치세요.
60. 달아
'14.7.10 3:09 PM (1.227.xxx.87)저는 애호박을 심었는데, 늙은호박? 나왔어요. ㅠ.ㅠ
61. ^^
'14.7.10 3:45 PM (210.205.xxx.161)종자(오이)와 달리....닉넴이 호박인가봐요.
62. 오이가 부러웠군
'14.7.10 3:52 PM (218.148.xxx.232)얼른 따서 맛을 보세요
지가 암만 겉모습은 오이인척 해도,,,
속까지 다 바꾸진 못했을거예요....
맛은 호박일거예요....63. 웃겨요
'14.7.10 3:56 PM (121.136.xxx.180)오이는 자신이 오이임을 숨기려고 구부리고 있었던 걸까요?
오이의 죄질이 나빠보여요64. 민성이집
'14.7.10 4:48 PM (59.29.xxx.205)ㅎㅎㅎㅎ
저장합니다^^65. 내 이럴줄...
'14.7.10 4:50 PM (124.49.xxx.81)뒷구멍에서 호박씨 까드라니...ㅉㅉ
66. 잘못
'14.7.10 5:39 PM (221.138.xxx.115)무슨 잘못을 했는지 진정코 모른단말이냐. ㅋㅋ
67. 두등 출생의 비밀
'14.7.10 6:36 PM (1.241.xxx.71)요즘 드라마 추세대로
고녀석도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겨68. //
'14.7.11 12:24 AM (211.209.xxx.95)오슨생님 오라는데는 안오고 거기는 왜 가신건지...
69. 자연
'14.7.11 6:15 PM (203.226.xxx.78)어차피 오이라면 길게 쭉 벋을것이지
구부러지긴요. ㅎㅎㅎ 양심이 있어서 그런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