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남자아이 방학때 유럽여행 어떨까요?

고민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4-07-09 16:15:31
중3. 중요한시기라서 방학때 이것저것 과외받기로 했어요

남편은 아이가 중1때부터 유럽 여행을 보내고싶어서 돈을 조금씩 모았는데‥ 이때껏 애가 가기싫다고 해서 안갔어요

아이가 이제는 가고싶은맘 반ㆍ가기싫은 맘 반 인듯한데
중학방학때 유럽여행 어떨까요??
저는 다소 시기가 늦은듯 하고 이제는 공부에 매진해야 될때라고 여겨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IP : 112.152.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9 4:20 PM (180.229.xxx.175)

    다녀오면 좀더 시야가 확장되서 올것 같아요...
    보내셔요~

  • 2. 다녀오심이~
    '14.7.9 4:33 PM (183.103.xxx.30)

    가족과 함께 가는거죠?
    저희 아들도 중3때 서유럽 다녀왔습니다.
    고등학교 들어가면 여행갈 시간도 없고..
    그래서 큰애 중3여름..작은애 초6 여름에 다녀왔는데요
    다녀오세요.. 유럽 볼꺼도 많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그 추억이 젤 큽니다.
    중3이면 역사도 좀 알때라서 잘 이해하는 시기이도 하고..
    저는 적극 찬성하고 싶네요.
    아이도 굉장한 추억으로 자리매김하고있구요.

  • 3. 가기 싫다는
    '14.7.9 5:07 PM (61.253.xxx.25)

    놈 끌고가봐야 천년유적아고 나발이고 소요없어요. 저도 가서 돈만아깝고 얼마나 열받던지. 우적보다 스마트폰에 코박고있어요
    만국공통인지. 세계각자 창소년들이 똑같은 양상이라 위로가 됬다는. 어느나란지 몰라도 다 얼굴과 어투에서 휴대폰좀 그만 보고 이 것좀 봐라였어요 흑흑

  • 4. ..
    '14.7.9 9:44 PM (112.187.xxx.68)

    좀 고민이 되시겠네요.
    아이 마음이 반반이니

    날씨는 더울테고

    고등이든 대학생이든 아이가 가고 싶다고 할 때
    가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629 죄송한데 수학문제 두개만 알려주세요 5 중1수학 2014/07/09 1,144
396628 아파트에서 음식물 쓰레기 투척 3 어이없음 2014/07/09 3,680
396627 저도 40대 아줌마... 9 40대 2014/07/09 5,979
396626 재난문자 안받는 방법 1 스마트폰 2014/07/09 1,503
396625 요즘 의사 별거 있나요? 망하고 문 닫는 병원 많던데요 24 77 2014/07/09 12,928
396624 200만원 날려 우울하네요,,,,,,,,,,,,,,ㅠㅠ 10 사랑소리 2014/07/09 14,103
396623 군산, 담양 여행가려고 하는데 주변에 또 들를만한 지역 있을까요.. 7 참미소 2014/07/09 2,528
396622 라벨로의 사진들 그리고..... 2 ㅠㅠ 2014/07/09 1,026
396621 지금 JTBC 다큐쇼 보세요 세월호관련 내용입니다 5 다은다혁맘 2014/07/09 1,326
396620 '오래된 미래' 6 82져아 2014/07/09 1,750
396619 시댁에 사는 시누 10 며느리 2014/07/09 4,278
396618 반찬 1가지에도 밥 잘먹는다고 자랑하곤 했는데 3 ㅇㅇ 2014/07/09 2,237
396617 매사 가르치려고 하는 옆직원.. 16 피곤 2014/07/09 2,921
396616 가스건조기 크기가 2 몰랐다네 2014/07/09 1,362
396615 '커브스' 운동 오래 안하다가 시작하면 많이 힘들까요? 1 운동해야해 2014/07/09 2,012
396614 저도 궁금한거 있어요. 핑크 니트 2014/07/09 911
396613 어떤분께 피피티 제작을 부탁드렸는데 결과물이 한숨나오네요 ㅠㅠ 4 ... 2014/07/09 2,125
396612 회원님들은 남편이 술마시고 개가되서 들어오면 뭐로 때리시나요 7 이제지쳤어 2014/07/09 2,457
396611 녹슨 칼갈이 버려야겠죠? .. 2014/07/09 800
396610 정말 순수한 질문입니다. 7 ... 2014/07/09 1,695
396609 세월호 유가족.. 황교안에게 항의 '참 뻔뻔하다' 뻔뻔한그들 2014/07/09 1,074
396608 초6 아들 학교가는데 혹시나 하고 세수했니? 했더니.. 12 으힝 2014/07/09 3,604
396607 천정배 "권은희 공천 축하한다. 정의 수호 정신을 이뤄주길 바란.. 6 조작국가 2014/07/09 2,011
396606 허리아픈 사람 간단한 허리근력 강화 운동 어떤게있을까요? 26 운동 2014/07/09 3,871
396605 패딩을 구매하려해요. 2 여름이니까 2014/07/09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