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가 5층짜리인데요. 5층으로 이사 어떤가요.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는데 엘리베이터없는
저층 아파트 꼭대기층인데 5층이구요.
괜찮을까요. 아이들은 초등고학년 중등입니다.
오르내리기 힘들지 않을까요.
혹시 거주해보신분 있으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1. ...
'14.7.9 4:16 PM (210.115.xxx.220)저도 5층 꼭대기층 사는데 저야 뭐 운동한다 생각하고 오르내리지만 노약자나 어린아이들은 힘들긴 해요.
2. 그게~
'14.7.9 4:18 PM (175.253.xxx.26)익숙해지면 별거 아니에요.
저희는 5 층에 4 층인데 갓난 아기엿을때는 힘들엇는데
유치원만 들어가도 힘들지 않았어요.
컨디션 좋을때는 5 층에 올라가 있기도 해요 ㅋ3. 훈훈한훈훈맘
'14.7.9 4:19 PM (106.246.xxx.88)저희도 5층에 4층인데요.
운동한다 생각하고 다니면 힘들지 않아요.
택배아저씨랑 슈퍼 배달하시는 분들께 미안해서 글치...^^;4. 더워요
'14.7.9 4:20 PM (218.144.xxx.16)아주 많이많이 목동입니다
5. 저는
'14.7.9 4:21 PM (59.10.xxx.225)주공아파트 5층에 2년전에 1년동안 살았는데요
마치 밖에서 캠핑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여름엔 밖보다 더 덥고 겨울엔 밖보다 더 추웠어요6. ....
'14.7.9 4:22 PM (123.140.xxx.27)배달시킬 때 마이 미안합니다.
마트배달...배송료 좀 내더라도, 할인 좀 덜 받더라도 쪼개서 하게 되구요.7. ..
'14.7.9 4:25 PM (121.157.xxx.2)엘리베이터 없으면 힘들어요.
탑층이면 무지 덥구요.8. ....
'14.7.9 4:27 PM (121.181.xxx.223)생각보다 안힘들더라구요~다 적응됨ᆢ진짜 무거운 물건 들고갈 일 있을때 난감하긴ᆢ
9. ...
'14.7.9 4:27 PM (112.155.xxx.92)전세 구하기 어려운데 왜 연락이 왔겠어요. 다른 집 더 알아보세요.
10. 3층에 살아봤어요
'14.7.9 4:28 PM (112.148.xxx.5)아들 어릴때 업고 유모차 들고... 시장짐까지 있는 날이면 서너번 오르락내리락...
암튼 물건이라도하나 손에 들면 힘들어요...11. ...
'14.7.9 4:35 PM (218.234.xxx.119)1층 내려왔는데 뭐 두고 온 거 생각날 때 갈등하죠..다시 올라갈까, 아님 없이 오늘 하루 견뎌봐? 이렇게..
엘리베이터 없으면 책상 같은 거 하나 사더라도 사다리차 부르라 하고 좀 번거롭더라고요.12. 지금
'14.7.9 4:47 PM (39.7.xxx.141)4층살아도 죽겠어요. 애델고 오르락거려서 무릎 다 나갔구요. 고학년이면 이런문젠 없겠지만 여름에 찜통이에요.
13. ...
'14.7.9 4:51 PM (110.70.xxx.161)비추예요 ㅠㅠ
14. ..
'14.7.9 5:47 PM (183.102.xxx.49)꽤 힘들 줄 알았는데, 안 힘들어요. 주상복합 살 때는 놓고 온 거 생각나도 엘리베이터 타고 오르내리는 시간이 워낙 오래걸려서 포기하곤 했는데, 지금은 두고 온 거 생각나면 슝 올라갔다 오면 돼요. 앞동 5층 전세로 살던 분,최근에 우리동 5층 매매해서 이사했더라고요. 괜찮아요. (춥고, 덥고는 샤시나 거실창 방향의 문제가 커요.)
15. ㅜㅜ
'14.7.9 6:01 PM (121.182.xxx.140)여름엔 너무덥고 겨울에 또 너무 춥고
마트에서 장이라도 봐서 올라갈땐 정말 힘들어요16. ...
'14.7.9 6:22 PM (39.112.xxx.200)절대 비추예요
17. 사랑
'14.7.9 9:27 PM (121.134.xxx.137)장봤을 때 조금 불편하고, 나머지는 좋아요.
저는 전망 때문에 일부러 구입했는 데 앞이 탁트이고
겨울에 하루종일 햇빛들고, 산정망이라서 만족하는 데
단 나이드신분들이나 아주 어린아이가 있을 시는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기가 힘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