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소 이장은
'14.7.9 12:05 PM
(175.223.xxx.18)
님에게는 남인 아주버님이지만
남편에게는 형제잖아요
2. 맞벌이
'14.7.9 12:06 PM
(203.247.xxx.210)
이신가요? ...
3. ㅁㅁㄴㄴ
'14.7.9 12:07 PM
(122.153.xxx.12)
남편 형제 이장비용은 형제끼리 분담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시면 이해되실 것 같은데요
4. 남편입장
'14.7.9 12:07 PM
(121.162.xxx.143)
이해해요.
남편이 하자는대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형님께 시아주버니 이장은 형님이 부담하라고 할수 있으세요?
아니면 남편한테 시키시면 그렇게 말할수 있을까요?
5. 동감
'14.7.9 12:08 PM
(222.119.xxx.225)
큰집에서 재산 다 상속받았어요 진짜 우리아버지도 같은 아들인데 한푼 못받았고요
그럼 제사 외 큰돈 들건 알아서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병원비가 이번에 500 나왔는데
자기들은 쏙 빠지고 시집간 누나 70세;;랑 우리아버지랑 둘이서 내라네요
진짜 결혼전인데 시월드는 지긋지긋해요;; 간접적으로 접해서요
원글님이 완전 공감갑니다 남편분 말씀하시다가 자식 레슨비는 왜 나오나 싶네요
6. 계산이
'14.7.9 12:10 PM
(112.186.xxx.156)
원글님은 일단 100, 100 이렇게 나누어서
원글님네와 다른 형제도 다 같이 33만원씩, 큰형님네는 100 추가
그러면 큰형님네는 133, 원글님네와 밑에 형제는 각각 33만원씩.
바깥분의 계산은 200을 1/n
그러니까 대략 66만원씩 다같이 내자.. 이런 계산인가요?
현실적으로는 다 같이 66만원씩.. 이렇게 하는게 서로간에 편해요.
그리고 지금 큰형님네를 원글님네가 그렇게 보조해주는 입장이라면
남편분 생각은 남편 분 혼자서 66X2 하고, 다른 형제보고 66만원 내라고 할 참이거든요.
이건 바깥분이 서운할만 해요.
그런데,
이장 문제로 갈등 있었다고 아드님 레슨비 끊겠다는 건
남편분이 아드님을 조카보다도 못하게 생각하는 듯.
이건 원글님이 서운할만 해요.
7. 마음은부자
'14.7.9 12:10 PM
(125.133.xxx.130)
그래봐야 30만원 차이인데 남편이 화가 나서 술한번 먹으면 그돈 없어집니다.
남편에게는 일찍 돌아가셔서 마음도 아플 형산소 이장에 좀 야박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8. ddd
'14.7.9 12:11 PM
(1.247.xxx.27)
맞벌이구요 재산이랄것도 없지만 시골의 논과 집은 모두 큰형님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래도 큰 불만 없었구요., 저희는 받은거 없습니다. 이게 문제는 아니지만요.
9. ㅇㄹ
'14.7.9 12:13 PM
(211.237.xxx.35)
에휴
아마 남편분이 아이 레슨비가 못마땅했나봅니다.
음악하는것도 맘에 안들고, 레슨비도 비싸고 그러니 그게 터져나온거겠죠.
그냥 넘어가세요. 남편에게 아들도 피붙이지만 부모와 형제도 피붙이이니;;;
어쩌겠어요.
다소 속상한건 이해가 가나 넘어갈건 넘어가심이 좋습니다.
10. 원글님
'14.7.9 12:13 PM
(124.176.xxx.43)
말씀 구구절절 맞아요.
수학적으로 법적으로 다 맞는 말씀인데요,
뭐랄까, 비용문제를 누군가 거론하기 전에 먼저 단도리치실려는게 보이네요.
정이 없어보시세요.
맞는 말씀인데, 예쁜 말씀은 아니네요.
남편없이 사는 형님한테 니 남편이니, 그 비용은 니가 대라...이게 맞는 말인데, 먼저 나서서 말꺼내는 사람이 자식 함께 낳고 사는 내 마누라라도 정 떨어질거 같네요.
11. 남편이
'14.7.9 12:14 PM
(122.40.xxx.41)
웃긴거죠.
자기 형제에 쓰는 돈은 안아깝고 아들 레슨비는 아깝나보죠?
그리고 그렇게 조카들 대학등록금까지 내주고 했다면
형님이 알아서 아주버님 이장비는 스스로 해결하는게 맞아요.
그걸.. 나눠서 내자고 하면 못된거죠.
남편은 나눠 내자고 할 수 있는거고요. 형이니까. 하지만 부인에게 이러이러 하면 좋겠다
좋게 얘기해야지 저렇게 버럭한다면 꼴보기싫죠. 거기다 아들한테 생색이라니요.
12. ....
'14.7.9 12:14 PM
(121.157.xxx.75)
욱하니까 레슨비얘기가 나온거겠죠
이런문제는 그냥 여자가 굽히는게 답이예요 그게 그렇더라구요..
13. *^*
'14.7.9 12:15 PM
(118.139.xxx.222)
처음 글 볼땐 원글님이 약간 계산적이네....할려 했더니만
자기 아들 레슨비는 그리 아까우면서 형제한테는 퍽퍽 퍼주는 타입이군요.....
원글님....힘내세요....저런 사람은 답이 없고 형제한테 나중에 섭섭함을 느껴야 가족들 생각하더라구요.
14. ...
'14.7.9 12:16 PM
(180.229.xxx.175)
맞벌이 질문...ㅎㅎ
아님 뭐라 할라구요???
ㅋㅋ
15. ㅡㅡ;;;;
'14.7.9 12:17 PM
(180.68.xxx.105)
시댁 조카 등록금까지 지원했다는데 이런 상황에서조차 맞벌이냐고 묻는 미친 인간이 있다니...-.-
맞벌이도 당연히 해야하고, 시댁에는 입 닥치고 무조건 봉사해야되는건 당연하고....미친놈들.
시아주버님 이장비는 그 집 자식들이 내는게 당연합니다.
16. ...
'14.7.9 12:17 PM
(180.229.xxx.175)
저희 아버님이 그렇게 오만 시가쪽 뒤치닥거리 다 하고 사셨는데 결국 어려워지니 자식한테 손벌리시던데요...
각자 가정을 이뤘으면 내가족이 우선이어야죠~
17. 그런데요?
'14.7.9 12:18 PM
(121.162.xxx.143)
저희도 큰아들이라 논과 집 물려받았는데 다른 형제들은 큰재산 받았다고 생각할듯..그런데 솔찍히 집은 공짜로 들어와 살아라고 해도 아무도 안살고 집과 논도 팔려고 해도 살 사람도 없겠지만 팔생각도 없어요.
그재산 받은덕에 항상 부담감을 가지고 살아요.
18. 옴마야
'14.7.9 12:22 PM
(115.139.xxx.185)
데려온 아들인가보네
지원을 끊는다 만다 참..
돈문제는 먼저 선그으면 정없고 계산적이고 반발심생기는거 맞더라구요
19. 맞벌이
'14.7.9 12:24 PM
(203.247.xxx.210)
자기 수입있다면 일부는
본인이 쓸 수 있어야....
20. ...
'14.7.9 12:26 PM
(180.229.xxx.175)
뭐든지 맞벌이에 갖다 붙이려고...
위에 몬 소리요!!!
이해불가...
21. 흠
'14.7.9 12:27 PM
(118.36.xxx.114)
조카들 대학 입학금 등록금 다 지원한 원글님이 뭐가 계산적인가요. 오히려 남편이 계산적이지. 자기 부모 이장비는 자식들이 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조카 셋은 뭐하고 있대요? 원글님 남편에겐 자기 아들은 자식이 아닌가봐요. 조카가 더 귀하고 소중한 거 보니. 저런 남자는 애초에 결혼을 안했어야 하고, 원글님도 저런 남자랑 결혼은 안했어야 해요. 뭐하려고 조카 뒷바라지하는 거 봐주세요? 선을 그었어야죠. 그러니까 님이랑 자식은 만만하게 보고 업신여기죠. 님 남편 머릿속엔 자기 부모, 자기 형제, 자기 형수, 조카만 가족인 거에요. 님과 자식은 가족이 아닌 거에요.
22. ..
'14.7.9 12:33 PM
(175.197.xxx.240)
조카들이 성인이고 결혼까지 했다면
큰아주버님 이장은 조카들이 책임져야지요.
원글님 남편분은 본인 부모인 시아버님 이장을 형제와 함께 책임지고.
23. ....
'14.7.9 12:33 PM
(121.160.xxx.196)
큰형님이 돌아가셨으니까 가장 없는 집이라 불쌍해서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것 같고요
큰형님이 돌아가셨으니까 원글님 남편께서 가장 역할 짐도 생각하고 있을 것 같네요
제 남편도 형님이 돌아가셨는데 조카 결혼할 때 사돈집 폐백까지 다 신경썼어요.
물론 산소정리, 이장 이런거 다 알아서 하고요.
님이 싫어서 다른 형제와 나누자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형제도 불편해 할지도
모르니까 제 남편은 자기가 조용히 그냥 해결해요.
돈 부족하다고 앓는 소리를 할 망정 아주버니 산소 이장비용은 다른 형제와 나누자고
안 할 것 같네요.
24. 음
'14.7.9 12:38 PM
(180.224.xxx.143)
원글님 저는 원글님의 글이 왜
형님 산소 이장문제가 아닌,
교육비로 평소 원글님의 남편분의 불만이 커 보일까요.
주변에 어떤 아저씨가 부인이 따님 예고렛슨비 시중 드는 게 늘 불만이라
뭔 일만 있으면(어떤 일이든 좋아요 일만 있으면) 그 렛슨비 블라블라 하셨거든요.
그 딸이 요즘 대학졸업하고 돈 척척 벌면서 엄마에게 좋은 거 많이 사다드리더라구요.
아빠는 찬밥~ 늘 렛슨비 불만 아깝다고 난리 여자애에게 그런 거 시켜서 뭔 덕 볼 거냐고 난리였는데
뭐 예뻐서요.
25. ...
'14.7.9 12:41 PM
(180.229.xxx.175)
남편분 잘못하시는거에요...
아드님이 자식이죠...
자식에겐 그리 아깝다 하시면서... 이건 아닌듯~
나중에 아들에게 괄세받아도 아무말 못하시겠어요...
26. 그래도
'14.7.9 12:42 PM
(141.223.xxx.32)
형님네 조카들이 이제 다 커서 결혼도 하고 그랬으면 그 자손들이 모아서 자기 아버지 이장하는 비용을 대는게 자식들 입장도 그렇고 남 보기도 더 좋을텐데 계산적이라고만 생각하는 것이 남편께서 다른 사안도 아니고 이장문제이다보니 좀 예민해 지신듯하군요. 어차피 남편이 저런 마음상태면 같이 세게 나가기보다 당신맘 이해한다는 식으로 누그러뜨리고 대화하는 것이 좋겠어요.
27. ~~
'14.7.9 12:43 PM
(58.140.xxx.162)
님 남편 머릿속엔 자기 부모, 자기 형제, 자기 형수, 조카만 가족인 거에요. 님과 자식은 가족이 아닌 거에요. 222222
심정적으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싱글마인드. 셀프 호구.
28. ..
'14.7.9 12:48 PM
(222.237.xxx.50)
저도 이건 이장비 돈 문제가 아닌 걸로 보인..
님 남편 머릿속엔 자기 부모, 자기 형제, 자기 형수, 조카만 가족인 거에요. 님과 자식은 가족이 아닌 거에요.
심정적으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싱글마인드. 셀프 호구.33333
이런 인간들이 젤 문제예요. 뭐가 중요한 줄 모르는 ..어리석죠. 지가 무슨 착하고 인정많고 도리한다 뭐 그렇게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올시다. 성공도 못해요 이런류들은.
29. ..
'14.7.9 12:53 PM
(115.178.xxx.253)
큰집 자식이 장성했고 다 결혼했으면 원글님 말이 당연히 맞지요.
더구나 그 등옥금을 남편이 댓다면요...
몸은 결혼하고 자식을 낳아 아버지가 되었지만 정신적으로는 어머니의 아들, 형의 동생으로
남아있는 분이네요.
정신차리세요. 남편분.
당신편은 당신 아내와 자식뿐입니다. 당신편이 당신에게서 등돌리게 만들지 마세요.
원글님 댓글 정리해서 보여주세요.
30. 제 생각은 달라요.
'14.7.9 12:56 PM
(221.146.xxx.195)
저도 며느리에 딸만 있고 시집이라면 진저리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큰아주버님은 돌아가신 분인데 그걸 놓고 돈을 나눠내니 하는말을 입에 올리는것 자체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이미 고인이 된 형제 부모와 같이 누운자리 옮기는 비용에 인색하게 구는 마누라...정이 뚝 떨어질거예요.
그리고 남자들은 애들 교육비 대부분 다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31. ㅗㅗ
'14.7.9 12:59 PM
(182.221.xxx.59)
아무데나 맞벌이 타령..
남편에게는 가족이 님과 자식이 아닌 모양입니다. 거기 들어가느 돈이 더 아까운걸 보니
32. ....................
'14.7.9 1:01 PM
(1.251.xxx.56)
아주 큰 돈은 아니니 남편분 말대로 해도 괜찮겠지만
남편분의 말은 참으로 서운하게 들릴만 합니다.
자식교육보다 형제묘가 중요하다고 하니
그리 퍼주는게 당연하겠죠.
이번건만 남편하자는 대로 하시고
대신 경제권은 다 가져오셔야해요.
사람은 변하지 않으니깐요.
33. 남편놈
'14.7.9 1:01 PM
(112.214.xxx.247)
우끼네요.
조카들은 그렇게 지원했으면서
아들한텐 레슨비 안 준다고요.
욕나와.
원글님 할수있는 말 했어요.
그말이 뮈 그리 화난다고...
34. ddd
'14.7.9 1:08 PM
(1.247.xxx.27)
모든 댓글 감사드립니다.
어머님 산소는 이장해야 할 이유가 있지만 큰아주버님은 굳이 그럴필요없는데 큰형님이 그리 하시겠다니 하는건데..저도 조카들이 장성하지 않았다면 그런말 남편한테도 안했을거에요. 다들 반듯한 직장 잘 다니고 있습니다. 고마운일이죠. 형님이 아무말씀 안하시면 거기다 대고 돈 얘기 꺼낼수 없으니 상황따라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제가 화가 난것은 아이 레슨비 걸고 넘어져서이구요. 아이가 매번 미안해하는 상황이고 눈치를 보는것도 속상한테 남편이 저렇게 나오니까..
이번에도 방학 캠프 (레슨관련) 비용이 넘 비싸서 말 꺼내기 미안해하고 안가도 된다고 하더군요.
가고싶어하는 그 속이 뻔히 보이는데도..ㅜ
35. 바람소리
'14.7.9 1:10 PM
(124.50.xxx.45)
이장 비용은 당연히 조카들이 부담해야죠.
장성한 아들들이 있는데 작은 아버지가 이러면 오바하느겁니다.
더 나아가 그동안 보살펴 준 작은 아버지한테 보은 하는 마음으로 할머니 이장 비용까지 부담한다고 먼저 나서면 얼마나 이쁠까요.
제가 그 엄마 입장이라면 그렇게 하겠어요.
이렇게 앞뒤 안 가리고 흥분하는 남자들 참 답없어요. 이장 비용이 많이 드는 게 아니니 이건 돈 문제가 아니네요. 뭐가 옳은 일이지 조카들한테도 비르게 가르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36. dma
'14.7.9 1:15 PM
(124.49.xxx.162)
남편이 혼자라도 내고 싶은 마음은 이해감
그러나 아들 레슨 운운하며 말하는 것은 아버지로서 아주 아주 아주 잘못한 겁니다
37. 공감이해
'14.7.9 1:16 PM
(182.221.xxx.208)
요 집에도 님 남편같은분이 있어 깊이 공감되고 이해가 갑니다
다른 형제들은 같이 의논하고 결정했어도 이번에도 언제나 그러하듯이 알라서 하겠지 합니다
돈에 관해 말도 안꺼내고 물어보지도 않았요
이번에는 나눠서 하자고 하면 님 남편처럼 성질 팍 냅니다
몇번은 본인도 괜찮겠지만 번번이 저렇게 나오면 하고 싶어도 못하죠 해 왔던것이 있으니
하지만 그걸 식구들한테는 냉철하게 구니까 더 얄밉고 형제들 조카들 한테는 너무 너그러워서
쓰다 보니 화가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이만,,
38. ...
'14.7.9 1:18 PM
(39.112.xxx.106)
남편이 형제나 조카에게 한거 보면 당연히 그렇게 나오겠지만
자기자식인 아들에게 해도 너무 하시는 같아요
데려다 키우는 자식도 아니고...
남편이 무엇이 먼저인지 좀 아셔야 할듯해요
39. //
'14.7.9 1:18 PM
(211.209.xxx.95)
남편분한테는 형님인데...
원글님이 강팍해보여요.
애 레슨 문제도 어머님이 주장하신듯.
남편분은 뭘 그렇게 돈이 많이 드는 것을 이라는 생각에 반대하셨을테구요.
그러니 돈 얘기 끝에 평소 못마땅한 것이 튀어나온 것이네요
40. ..
'14.7.9 1:27 PM
(211.114.xxx.233)
앞부분 읽을땐 남편분 심정 이해 되고 원글님 조금 야박하단 생각이었는데...
끝까지 읽어보니 원글님네는 할만큼 했다 싶어요
장성한 자식들에 번듯한 직장 다닌다면서요
원글님 남편분 조금 어리석어요
41. ...
'14.7.9 1:30 PM
(110.70.xxx.188)
그걸 먼저 큰형님이 말을 꺼내면 몰라도
남편분이 얘기하기엔 넘 쪼잔해보이기는해요.
내 형제였다면 먼저 얘기못할것 같은데요.
42. 그니까
'14.7.9 1:39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여수같은 큰형님의 심보가 엿보여서 싫네요.
이식이 장식이 됀거 같은데 이젠 형님네서 이장하라고 듣는데서 말해버세요.
그렇다고 섭섭하다면서 제사 가져가라 하겠너요? 말못할거라 생각하고 따지며 산건 오히려
43. 그집
'14.7.9 1:41 PM
(211.252.xxx.1)
큰형님에 자식들은 째로있나요?
어린애들도 아닌데.. 저같아도 그렇게말꺼낼듯싶네요
그리고 남편분은 이장얘기하는데 왜 아들 레슨비얘기를 꺼내신데요?
44. 맞벌이
'14.7.9 1:57 PM
(110.70.xxx.154)
되도 않게 맞벌이냐고 묻는 사람의 정체는 무얼까? 전생에 맞벌이하다 억울하게 죽은 사람인가ㅡㅡ
이 가정의 문제점은 맞벌이고 아니고를 떠나ㅡㅡ 남편 마음에 마누라, 자식보다는 자기 형제들이 우선이라는 거ㅡ 부인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인데 자식 레슨비로 걸고 넘어지다니ㅡ 조카들 대학 등록금 도와주는 건 아깝지 않았나봐요ㅡ 그 남편 더 늙어서 오갈 데 없어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듯ㅡ 그 때 그 조카들이나 큰 형수가 님 남편 모르는 척 한다에 100원 검.
45. .....
'14.7.9 2:02 PM
(211.54.xxx.233)
큰아주버님 이장은 결혼하고 자리잡은 그집 자식들이 내는 거 맞습니다.
그리고 남편분이 돈 문제로 자격지심이 있군요.
맞벌이 해서 아내가 돈을 벌어오니
조카들에게 그렇게 돈을 쓸수 있었지
외벌이로는 그렇게 못합니다.
조카들 그만큼 지원 해서 자리 잡았으면
이제 내 자식도 돌봐야지요.
조카들에게 들어간 돈을 잘 모았으면
지금 아이가 여름 캠프 건으로 눈치 볼까요.
그동안 아내가 싫은 내색을 했건,
조카에게 돈 지원 할때마다 눈치를 봤건
아내 덕인건 무시 할수 없는 건데
자식 교육비를 핑게로 아내한테 화를 내는 군요.
남편은 지금
니돈으로 친가에 돈 쓰는 거냐
내가 번돈으로 준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시위하며, 레슨비 운운 하는 겁니다.
형님 돌아가시고, 조카 거두면서 사는 거 당연하지만
그만큼, 힘들게 돈벌면서
못쓰고, 덜먹으며, 살림 꾸려가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은 있어야 합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잘해주면, 업어 달라는 경우에 해당 합니다.
결혼하고 자리잡은 조카를 아직도 학생으로 보나요.
그동안 고생한 아내에게 이제 조카들이 자리잡았으니
그동안 고생많았고, 고맙다.
이제 할일 다했다....... 남편이 먼저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남편은 끝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군요.
46. 장남 아닌 장남 컴플렉스
'14.7.9 2:41 PM
(112.72.xxx.98)
가 있네요.
둘째가 중간에서 사랑 못받고 크면,저렇게 자기 일 아닌데 오바해서 칭찬받고 그걸로 애정결핍을 보상받는듯한 심리가 있어요.
못난거죠.자기 새끼 학원비도 아까와 하는판에~
근데 아이가 캠프가고 싶어하는 아이 캠프는 보내시지요?
죽은 사람보다 산 사람이 더 중요한거고,캠프 보내고 모자란 돈은 그냥 마이너스 대출내세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살아야죠.
원글님 남편이 저러는것도,집에 돈이 있으니 가능한거 아닌가요?
마이너스로 저렇게 작은 시숙네 애들까지 키워주고,그러진 않았을거 아니예요?
어차피 내돈갖고 남좋은일 시킬바에는,내돈 내새끼한테 쓰고 대출끼고 사는거죠.
이러나 저러나 원글님은 좋은 소리도 못듣고,마이너스인건 매한가지거든요.
47. 돈문제
'14.7.9 2:58 PM
(182.230.xxx.159)
원글님 계산이 맞고 동의합니다만,
가족간 돈문제는 나서지 않고 지켜보다가 나중에 의견을 내는게 편하더라구요...
친정문제에 남편이 나서면 짜증나듯이, 시댁 문제에도 내가 나서서 정리해주는것보다 시댁 사람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그럴때 같이 묻어 가는게 감정이 덜 다치더라구요.
아무튼 혈연관계에는 뭔가가 좀 있어요...
남편이 아들에게 들어가는 레슨비가 아까워서 그리 말했다기 보다는 그냥 툭 튀어나온 말이 아닐까 생각되구,
남편 맘으로는 형님이 먼저 간데에 대해 조카들에게 동정심과 의무감이 있는듯 해요. 그 부분을 조금 인정해주면서 내 의견을 피력했다면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48. 그집 자식들이
'14.7.9 3:15 PM
(218.159.xxx.121)
부담 해야죠.
49. 저는
'14.7.9 3:30 PM
(117.111.xxx.92)
이 상황에서 제일 얄미운 게 그 큰형님이네요
50. ...
'14.7.9 3:43 PM
(180.229.xxx.175)
큰형님입장에서야 늘 가만있음 시동생이 다 알아 해주니까요...아마 형님 심지어 그거 당연하게 여길거고 고마워도 안할겁니다...하다 안하면 변했네 서운하네~하겠죠...남편이 참 멍청하시네요~아내보다 형수를 더 위하다니...
51. ㅇㅇㅇ
'14.7.9 5:04 PM
(24.16.xxx.99)
여유가 있으시면 이장비 다 부담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그리고 조카들 학비도 지원할 수 있죠.
그런데 예고 간 아이는 원글님이 낳아오신 아이이고 현 남편과는 재혼인가요?
예고 갈 만큼 재능있는 자식에게 친아빠로서 레슨비 끊겠다는 건 말이 안된다는 생각이예요.
친아빠가 본인의 자식에게 그리하고 본가 가족들만 돕는다면 그건 못된 허세일 뿐이죠.
52. ...
'14.7.9 5:12 PM
(223.62.xxx.143)
인정 많으신 분이 본인 아들에게는 왜 그 모양이신지.. 남한테만 인정 받으려고 안달난 못난 x 같아요.
53. 허걱
'14.7.9 5:16 PM
(112.184.xxx.39)
원글님 말씀 틀리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
저라도 그리 생각했을듯..
큰집애들 학비지원했고 이젠 돈벌면 지들이 해야지 뭔소리래..
54. . .
'14.7.9 5:32 PM
(116.127.xxx.188)
200인데 같이나눠냐시는게 어떨까요. .
죽은사람가지고 엔분의 일. . 차마입에서안떨어질거같아요.
55. 저도
'14.7.9 5:34 PM
(203.142.xxx.231)
원글님 계산이 맞다고 생각되는데요? 큰집에 아이들이 장성을 안했다면 모를까 직장생활하고 있으면 자기 아버지 이장은 그집에서 해결하는게 맞죠. 댓글 몇개 읽다가 제가 이상한건가 싶네요.
시어머니는 그녀의 자녀들이. 시아주버님은 그의 자녀들이... 하는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56. ~~
'14.7.9 5:44 PM
(58.140.xxx.162)
어떻게 해서라도 아드님 캠프는 보내주세요. 학기 중에 연습하는 거 보다 실력도 확 늘고 여러가지 연주기회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고 새로운 선생님께 배워 보는 것도 좋아요.
57. 이상한 조카들
'14.7.9 5:56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아니 아무리 경우가 없다지만 작은아버지네서 대학도 보내 줬는데 취직해 있으면서 자기 아버지 이장하는데 모르쇠라니 말이 됩니까?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데요~~
58. 음
'14.7.9 5:57 PM
(39.7.xxx.79)
200 삼등분 약 70
100 삼등분 약 30
결국 40만원 차인데..
원글님 그냥 남편분께 당신 생각대로 하자고 하세요.
저라도 제 형제 일인데 남편이 그렇게 말함 너무 서운할 듯 해요.
59. 아까우시겠지만
'14.7.9 7:32 PM
(211.207.xxx.203)
그래봐야 30만원 차이인데 남편이 화가 나서 술한번 먹으면 그돈 없어집니다. 222222222
부모, 형 미리 앞세운 사람의 심정에 조금이라도 공감하신다면, 조심스레 하실 얘기같아요.
비용을 1/n로 하는 거 자체라기보다, 조심스럽지 않고 미리 계산해서 결론낸 느낌 받을 수 있어요.
60. 좀다른 관점
'14.7.9 7:54 PM
(182.226.xxx.162)
현실적인 논리보다 중하고 앞서는게 몇개 있습니다
예를들어 모성애라든가 형제간의 사랑, 남녀간의 사랑도 해당되겠죠
더군다나 고인이 된 형이나 아우의 시신이라면....
만약 원글님의 친언니나 동생의 문제라면....
이건 다분히 감성적으로 치우칠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하지만 남편분의 아드님문제에 대한 발언은 잘못이 맞습니다
대부분의 남편들이 자식문제에 대해 위같은 자세더군요 남자인 저부터도 생각을 바꿔야된다고 반성해봅니다
61. ,,,
'14.7.9 8:36 PM
(203.229.xxx.62)
원글님 생각이 옳아도 남편이 동의 하지 않으면 싸움만 나요.
아마 남편은 혼자서 200만원 낼 생각도 있을것 같은데요.
궁지에 몰리니까 원글님의 자식 사랑에 대해 오기를 부리는것 같은데요.
62. 점넷
'14.7.9 9:30 PM
(122.36.xxx.73)
원글님 남편 돈 많은가봐요...
원글님 버는 돈 따로 모으시고 남편돈으로만 사셔야겠어요........조카들한테도 주는 돈 자식레슨비로는 못주겠다니 이런 유치한 복수가 어디있나요..자기자식을 볼모로 삼아 자기하고픈대로 하고싶어하는게 대체 아빠입니까 어린애입니까...ㅉㅉ
63. 근데요.
'14.7.9 11:08 PM
(211.173.xxx.141)
혹 아이는 아빠가 친아빠가 아닌가요?
친아빠라면 저럴수는 없죠.
어떻게 자식 레슨비는 아깝고 조카들 대학입학금 대주고,
결혼한 조카들이 있어서 당연히 그 아버지 묘이장비용 내야할사람들을 냅두고
오지랍넓게( 조카들한테 미안한겁니다. 할일을 대신 뺐는거니깐요) 저리 화를 낸답니까??
혹시라도 원글님이 남편몰래 외도해서 나아온 자식이라면 이해하구요.
지금 저 아들 맘에는 피멍이 들었을겁니다.
듣는 내가 다 불쌍하네요.ㅠㅠ
64. 그 조카들
'14.7.9 11:11 PM
(211.173.xxx.141)
욕먹이는 겁니다.
아버지 이장 비용을 멀쩡한 자식들 놔두고 작은아버지가 냈다면요.
세상에 그런 불효가 어디있습니까?
65. ,,,
'14.7.10 1:22 AM
(116.126.xxx.2)
아들이 아버지가 레슨비 아까워 했다는 사실을 안 순간
세월흘러도 아들머리에 두고두고 그일 기억날겁니다
66. 애초에
'14.7.10 8:45 AM
(203.248.xxx.70)
남편과 아드님 사이가 좋지 않은가봐요?
부부 사이가 좋지 않은 경우 한쪽 배우자가 자식들에 집착하는 경우에 다른 배우자는 반대로 자식들과 사이가 나빠질 수 있죠
(아빠 vs 엄마, 아들 또는 엄마 vs 아빠, 딸 처럼)
돈 몇 푼이 문제가 아니라
님 가정에서 부부, 부자 관계부터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는거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을 듯해요
특히 남자 아이들 같은 경우에 아버지와 사이 나쁘고 엄마와의 관계만 밀착되어있는 경우는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67. 음
'14.7.10 11:53 AM
(203.226.xxx.95)
저도 남편과 일찍 사별했는데
그만큼 했으면 됐지 남편이 형 죽였어요?
현실은 시부모도 아버지없는 손자들한테 저리 안해요
애들이 어린것도 아니고 같은 사별가족한테도 욕먹을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