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되니까 물리적 시간이 절대 부족하네요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14-07-09 08:43:10
수학을 잘보면 영어가 미흡하고
영어 잘보면 수학이 그렇고
어디가 부족해서 머리가 나빠서 그런게 아니고
정말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네요
내용도 어렵지만 양도 많아서..
그래서들 특히 수학에 올인하려고
중딩때 영어를 선행하나봐요 ㅜㅜ

중3수학이 고1 공통수학과 내용이 거의비슷해서
중2 겨울방학부터는 중3수학과 고딩수학을
동시에 나가는것도 강추합니다

중딩때 영수와는 레벨이 다르네요 ㅜㅜ
IP : 211.234.xxx.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9 8:47 AM (218.38.xxx.245)

    그러게요 격하게 공감해요 너무 시간부족 할건 많고

  • 2. ..
    '14.7.9 8:47 AM (118.221.xxx.62)

    에휴... 어쩌나요 곧 고등인데

  • 3. ㅇㅇ
    '14.7.9 8:50 AM (211.209.xxx.23)

    보는 족족 망쳤어. .하는데 아놔. 근데 다들 망친 분위기.

  • 4. 저 영어과외하지만
    '14.7.9 8:52 AM (222.119.xxx.225)

    진짜 어릴때 폰 뺏고 독서 많이 시키셔야 합니다
    단어 뜻 다 알아도 해석이 안되요 논리력이 고3되서 딸린다는걸 느끼는거죠;;
    국어 안되니 영어도 안되더라는..

  • 5. 기억할께요
    '14.7.9 8:54 AM (211.207.xxx.203)

    진짜 어릴때 폰 뺏고 독서 많이 시키셔야 합니다 --->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운동 악기하다 보니 점점 독서와는 멀어지는 거 같아 안타까웠는데, 기억할께요.

  • 6. ,,,
    '14.7.9 9:02 AM (211.200.xxx.112)

    맞아요 독서를 해야죠

  • 7. 그게
    '14.7.9 9:0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진짜 어릴때 폰 뺏고 독서 많이 시키셔야 합니다 ---> 모든 부모 마음이죠.. 하지만, 이게 부모 마음대로 되나요? 뺏는다고 뺏기고 책 읽으란다고 읽을 애 같으면 부모가 속 썩을 일이 없을거에요..

  • 8. 확실히
    '14.7.9 9:23 AM (222.119.xxx.225)

    책을 많이 읽은 학생들은 긴 지문에 두려움이 없고 아예 논리력이 장착되 있더군요
    저 역시 어릴때 많이 읽어서 언어영역 외국어영역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삼십대인데 요즘 십대들 해도 너무 무식해요 ㅠㅠ 기초 상식이 없더라고요 부모맘대로 안된다고 하시지만 상투적인 말이지만
    집안에 티비를 끄고 어머님이 요리책이라도 보신다면..애들이 잘 따라하던데요..몇집을 돌아다니다보니
    정말 중학생때 미리 고등과정에 나오는 소설 비문학 접해보고 가는게 중요해요 언어뿐만 아니라 영어지문도 훨씬 잘 읽더라고요 제가 중학생때 담임선생님께서 신문 사설 읽기 방학동안 숙제 내주신적 있는데 그게 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9. ...
    '14.7.9 10:23 AM (218.52.xxx.245)

    울애 어릴때 책만 책만 그렇게 읽어댔는데..사실 교우관계가 서툴러서 더 그랬어요.
    당시에는 부모가 해줄일이 한계가있어 속만탔고 그 결과가 뜻하지 않게 국어1등급과 영어독해우수능력으로 오더군요.
    본인이 그렇게 겪어내는 사이 마음의 키도 한층 자라고 여기저기부딪치며 경험하면서 단단해지고 유도리도 있어지고 속알찬 녀석이 되었구요.
    그때 가닥가닥 끊어지는듯했던 제속이었지만 지금은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 지금은 고딩이고 수업진도 소화하느라 책읽을 시간이 전혀 없어요.시간많았던 어릴때 읽은책이 진짜 자산이네요.

  • 10. 중등
    '14.7.9 11:31 AM (58.232.xxx.40)

    상위권,특히 최상위권이 되려면 중학교때까지 영어는 수능이나 내신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해놔야 합니다.
    또 수학도 고등과정이 1년정도는 선행이 돼 있어야, 내신때 다른 과목을 할 시간적 여유가 있어요.
    그래서 초등땐 독서와 영어, 중등땐 독서와 영어,그리고 수학 약간 선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429 비싸지 않으면서 컷트 잘하는 미용실과 디자이너 추천받을수 있을까.. 7 단발머리 2014/07/25 6,683
401428 시위대에 해산 명령 내리는데 가슴이 조마조마 해요;; 8 .. 2014/07/25 967
401427 특별법을 제정하라-지금 광화문 경찰과 대치중 20 세월호특별법.. 2014/07/25 1,217
401426 참담하다....유족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21 ... 2014/07/25 1,739
401425 하루마감후 밤에 안주없이 맥주만 먹으면 살이 안찔까요? 3 맥주 2014/07/25 6,399
401424 3차해산명령 후 팩트티비 지금 안나와요 11 뭐죠 2014/07/25 940
401423 음악 들으며 82 한 풀어요 28 무제82 2014/07/25 1,275
401422 트위터에 들어가봤더니 이상한 사이트에서 팔로우하고 있는데 3 트윗 2014/07/25 870
401421 유가족들이 저렇게 마른 이유 14 잊지마 세월.. 2014/07/25 4,544
401420 안산에서 걸어온 유족들 지금 광화문. 빗속에 경찰이 방패로 막음.. 43 세월호 백일.. 2014/07/25 2,668
401419 이지애 아나운서 '무대 뒤에서 남몰래 눈물' 9 세월호 2014/07/25 5,193
401418 너무 잦은 실수 9 그만둬야할까.. 2014/07/25 2,957
401417 안경 쓰는 사람인데, 안경은 어딨냐던 댓글을 본 모양입니다. 5 2014/07/25 2,125
401416 미국 면허증으로 소셜번호 찾을 수 있을까요? 5 급해요 2014/07/25 899
401415 만약에 3억으로 재태크를 하신다면 뭐 어떤걸 하실것 같으세요.... 2 .... 2014/07/25 2,766
401414 [속보] 내일 BBC에서 세월호 특별법 촉구 유가족 행진 소식을.. 8 Newspr.. 2014/07/25 2,385
401413 덩누리당 주호영 정말 잔인하네요... 9 출동CSI 2014/07/25 1,984
401412 이건 만약 상상이예요.메모 기사화되고 부랴부랴 딜한 느낌? 2 ㅇㅇ 2014/07/25 1,296
401411 세월호 100일-163)[단독] 변사체 4월경에 발견, 발설말라.. 3 82쿡인 2014/07/25 1,173
401410 우린 싸이코 같은 것들에게 걸려든 거 같아요 6 잊지마 세월.. 2014/07/25 1,653
401409 노래듣고 울어본 적 있나요? 14 .. 2014/07/25 1,944
401408 수술하고 회복중이신데 복어죽 드려도 괜찮나요? 1 며느리 2014/07/25 651
401407 언니한테 선이 들어왔는데 STX 조선 해양 회사 어떤가요? 6 맞선 2014/07/25 2,908
401406 남편하고 같이볼거에요 댓글많이달아주세요 99 답답 2014/07/25 14,935
401405 금덩이 상품권 길에서 주으면? 3 ㅇㅇ 2014/07/25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