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소하겠다는 사람 직접찾아가 사과하면 좀풀리나요

ㅇㅇ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14-07-08 23:03:55
문자사과 전화 모두 씹고 법대로하겠다는데
내용은 모욕이나 협박 명예훼손 종류요~
IP : 203.226.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나름
    '14.7.8 11:34 PM (116.33.xxx.120)

    그야말로 그 분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른거죠
    찾아가는 것도 잘못하면 긁어 부스럼 되구요
    중간에 중재해줄 분이 있음 나을것같아요
    그런 종류 사건은 고소 이후에도 검찰청에서 형사조정 이라는 제도로 합의 중재해주니 너무 걱정마세요

  • 2. 만약에
    '14.7.9 12:05 AM (218.48.xxx.99)

    정말로 고소 당할 상황을 만들었는지 우선 경찰서에 가서 문자 다 보여 드리고 솔직한 모든 내용 다 밝히고 도움 요청하세요
    경찰이 이 정도 정황이고 상대가 증거를 갖고 있다면 고소가 성립될거 라고 한다면 무조건 가셔서 아무 말씀도 하지 마시고 진심으로 행동으로 보여 주세요
    무릅 꿇고 괘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리세요
    반드시 진심이여야 합니다
    진심은 반드시 통하게 되어 있어요
    내가 고소를 피하려고 위선된 사과를 한다면
    상대도 반드시 그 감정이 느껴 집니다
    밤새 상대 집 앞에 무릅 꿇고 있다면
    상대도 잠 못 이루고 계속 지켜 볼거에요
    그런 후에 사과가 받아 들여 진다면
    그때 부터 제발 졔가 잘못 했으니 고소만은 하지 말아 달라고 비세요
    제가 상대 경험이 있어서 말씀 드리는거에요

  • 3. 만약에
    '14.7.9 12:05 AM (218.48.xxx.99)

    오타--고개

  • 4.
    '14.7.9 12:23 AM (203.226.xxx.84)

    그게 변호사 말이 어차피고소당해도 내사종결된다고 아무것도 않고 있던지 아님 신경쓰기싫으면 당사자한테 가서 음료수나 한캔사가지고 가서 이야기 해보래서요 고민중이에요

  • 5.
    '14.7.9 12:34 AM (218.48.xxx.99)

    댓글 내용이 조금 이해가 안 가네요 내사 종결됬다는건 이미 검사에게 넘겨진 건이네요?
    담당 검사에게 찾사 가시지 않으셨나요?

  • 6.
    '14.7.9 12:41 AM (203.226.xxx.84)

    아뇨 경찰에서 검찰로 올려보내질거 같지도 안다는 거에요

  • 7. ..
    '14.7.9 2:13 AM (116.33.xxx.120)

    신경쓰기 싫어 사과하려는 심정이시면 사과하지 마세요
    그리고 내용은 모르겠으나 일단 고소사건으로 접수되면 경찰이 임의로 내사종결할수 없어요 수사지휘권이 검찰에 있기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318 무서운 이야기좀 들려주세요 9 .... 2014/09/14 2,467
416317 결혼식복장 4 깨운이 2014/09/14 1,434
416316 문어포 말인것 한봉지가 있는데 어찌해먹나요? 4 2014/09/14 1,370
416315 이병헌이 갑자기 도배 6 꼼수 2014/09/14 2,416
416314 정보기관의 정치개입은 독재로 가는 길 5 법.정치학자.. 2014/09/14 581
416313 혹시 이것도 신종사기인가요??? 6 조이 2014/09/13 2,327
416312 식탁 좀 봐주세요 4 .... 2014/09/13 1,833
416311 엉덩이에 종기가 나서 아파 죽겠어요 8 종기 2014/09/13 2,546
416310 코스트코에서 ck속옷 싸게파나요? 2 두오모 2014/09/13 2,532
416309 고춧가루 그냥 사서 드시나요? 3 아.. 2014/09/13 1,338
416308 노란리본 차량 스티커 받았습니다. 2 세월호 2014/09/13 1,052
416307 예비시댁 추석선물 했어야 맞나봐요 8 태현사랑 2014/09/13 3,414
416306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맞는 것 같습니다 74 후회 2014/09/13 30,809
416305 영화ㅡ레인오버미Reign over meㅡ치유에대한이야기 2 빛나는무지개.. 2014/09/13 999
416304 유시민 논술 특강 다녀왔어요 23 대전맘 2014/09/13 4,443
416303 용인.죽전.분당 수제비 맛있는 집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4/09/13 1,782
416302 살빼는거 포기해야할듯 15 어지러워 2014/09/13 4,758
416301 인강 범위... 1 인강은 어려.. 2014/09/13 605
416300 장보리 연장하나요? 5 질문 2014/09/13 3,301
416299 마흔 중반이신분들 외모 등 자기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10 외모 2014/09/13 5,844
416298 핫바 추천 좀 해주세요 2 장사 2014/09/13 1,086
416297 세월호151일)가을이 가고 겨울이 옵니다,빨리! 돌아와주세요 12 bluebe.. 2014/09/13 550
416296 생각을 말하지 않는 남편... 41 ㅜㅜㅜㅜ 2014/09/13 10,951
416295 쌍화차~ 오스카 2014/09/13 663
416294 화장실갔다와서 손안씻는 엄마 16 은하수 2014/09/13 4,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