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남편,b남편 어느. 남편이 좋으세요?

현모양처 조회수 : 3,339
작성일 : 2014-07-08 23:01:45
A남편

가정적이고 자상함
가족과 여행하길 조아함
칼퇴근
한때 친구들과 한잔하기도 좋아했으나
술 먹고 다음날 힘들다고 이 생활 청산
인간관계가 좁음
그치만 본인은 답답한거 하나도 없음
나름 매사 주관이 뚜렷함
재태크에 능함
와이프와 애들 문제는 같이 상의하고 깊숙히 관여
부모로써 최선을 다하려 함
B남편
착함
퇴근후 아는 사람과 같이 술 맛고 골프치는 걸 좋아함
인간관계 넓음
사람 좋다는 소리 많이들음
집에 잘 없다보니 애들에게 잘 해주지만
애들 해 달라는거 다 해주고 끝
와이프도 따로 인간관계형성
따로노는 부부
매사에 긍정적이려함

IP : 125.189.xxx.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8 11:05 PM (223.62.xxx.81)

    A타입좋다고 해달라고 쓴글같아보이네요.A가 좋아보여요.남편이 밖으로 도는거 좋아하는 와이프가 어딨어요

  • 2. 돈은
    '14.7.8 11:05 PM (175.223.xxx.199)

    누가 잘벌어요?

  • 3. ㅋㅋ
    '14.7.8 11:08 PM (223.62.xxx.81)

    돈은 누가잘벌어요?

    님 승! ㅎㅎ

  • 4. ..
    '14.7.8 11:14 PM (125.189.xxx.14)

    남자들 인간관계도 중요하지 않나요?
    전 나가서 만날 사람있는것도 좋아보이던데
    인간관계도 노력일거 같아서요

  • 5. @@
    '14.7.8 11:2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큰형부가 b타입 언니도 나가서 잘 놀구요 대인관계가 너무 좋아 여행도 많이 가고 그래요,
    형부도 퇴직했는데 운동 두세가지 회사사람들과 동호회 가지면서 하고 낚시도 하러 다니고 그러거든요,
    그런 가운데 둘이 시간 나면 운동 가고 여행 다니고,,, 둘다 각자 생활하고 그러다 시간날땐 둘이서 놀고
    그러니 퇴직후 일년은 적응 하는데 스트레스 받았 지만 그 뒤론 너무나 잘 지냅니다,
    친구 너무 없고 취미생활 없어 집에만 있구 그러다보면 와이프도 나가는거 신경쓰이고
    이런 경우는 스트레스 쌓일 가능성이 많아요,,둘이서 노는것도 한계가 있거든요..
    저희 남편은 a 타입인데 자상하지는 않고요,,친구가 정말 없어요.. 취미도 없고..
    걱정 만땅입니다, 말도 없어 어디 가도 너무나무 재미가 없거든요,,

  • 6. 그니까
    '14.7.8 11:21 PM (121.138.xxx.190)

    원글님 남편이 a 시군요
    b 는 누구???

  • 7. ㅇㄹ
    '14.7.8 11:22 PM (211.237.xxx.35)

    저희 남편이 땡돌이 A타입임
    아예 술은 못마시고;;
    결혼 20년 차인데 전 만족해요..

  • 8. 그니까
    '14.7.8 11:26 PM (125.189.xxx.14)

    님 눈치가 ...
    B는 제 동생입니다

  • 9. ..
    '14.7.8 11:30 PM (118.221.xxx.62)

    저 정도면 둘다 훌륭한 편입니다

  • 10. 인간관계는
    '14.7.8 11:37 PM (118.32.xxx.103)

    직업에따라 다르다고 봐요. 영업직이나 사업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친구많아봤자 씀씀이만 커지고 실속없는 경우 태반입니다. 제 남편은 A타입, 남동생은 B타입이고 저도 결혼할 때 님이랑 비슷한 고민했는데 지나고보니 친구 많은거 아내입장에선 단점이 더 많이 보이더라구요.

  • 11. 당근
    '14.7.8 11:52 PM (115.140.xxx.155)

    A타입이 좋죠..친구 많은 남편 골치 아파요.친구 없는게 더 좋다는걸 결혼하고 깨달았음다.ㅜ

  • 12. 비타민B
    '14.7.8 11:52 PM (59.24.xxx.56)

    와이프되는 사람이 어떤 성향인지에 따라서 선호타입이 달라질것 같은뎅.

  • 13. 윗님빙고
    '14.7.8 11:56 PM (39.7.xxx.50)

    저는 B좋아해요
    결혼 25년 각자 따로또같이 놉니다.
    만족해요.
    아이도 독립적
    아이수첩한번 열어본적 없어요. 사생활 존중
    남편폰 볼일도 내 폰 보여줄 일도 없어요. 찔리는게 있어서가 아니라 내 자신의 생활이 중요한 사람이라서요.

  • 14. ..
    '14.7.8 11:56 PM (116.121.xxx.131)

    B타입은 정말 별로. 혼자 편하게 사는 스타일. 나이들어 애들 다 크고 일 없을 때 저러면 모르지만 한참 애들 손 많이 갈 때 저러면 정말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 15. 궁금이
    '14.7.9 12:02 AM (148.88.xxx.153)

    저는 미혼일적부터 A형 남자가 배우자 조건 중 하나였어요~
    저는 O형인데, 개인적으로 A형 남자의 성향이 좋아서요.
    A형이 흔한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소개팅에서 A형을 잘 못만나다가
    마침내 A형 남편 만났네요~전 남편의 A형 성향이 좋아요.

  • 16. 제 남편은
    '14.7.9 12:45 AM (112.152.xxx.145)

    A형 타입인데

    칼퇴근

    인간관계가 좁음
    그치만 본인은 답답한거 하나도 없음

    부모로써 최선을 다하려 하나 애들과 대화가 잘안됨

    그런데 저는 B남편 스타일이예요~
    인간관계 넓음
    와이프도 따로 인간관계형성
    따로노는 부부
    매사에 긍정적이려함

    남편이 저만 봐라보고있는듯하여 숨이 막혀요.... 남편과 여행 간다생각하면 너무 재미없어 숨막힐지경....사실 단둘이 여행간적도없어요. 사고안치고 낭비도없고 착하(?)니 감사하며살아야지하지만

    아이들 다떠나고 둘만 남아서 산다면 갑갑합니다...

  • 17. 어디든
    '14.7.9 1:03 AM (112.121.xxx.135)

    친구도 친구나름. 유흥이나 즐기는 인간관계면..

  • 18.
    '14.7.9 9:28 AM (223.62.xxx.12)

    그런 비교를 하죠?
    나랑 맞는 사람이 제일이죠,

  • 19. 하이디라
    '14.7.9 10:37 AM (220.76.xxx.207)

    남편은a형 나는ab형 아들둘은b형 그런대 우리집 남자들은 혈액형과 상관없이
    다땡돌이 들이라 어떨때는 밥해먹이기 귀찮음 행복한 고민인가
    큰아들 결혼하니 땡돌이라고 며느리가 만족하는눈치 지마누라와 지자식밖에모름
    밖으로도는 남자들보면 나는이해안감 그리고 부자지간에 알뜰함 버릴게 하나도없음

  • 20. 무지개1
    '14.7.9 4:56 PM (211.181.xxx.31)

    A가 훨 좋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398 이근안, 서세원같은 목사... ㅇㅇㅇ 2014/07/24 1,007
401397 100-162) 세월호100일인데 ..많은 분들이 이름 불러주세.. 18 bluebe.. 2014/07/24 633
401396 팩트티비 23 차벽 이제 .. 2014/07/24 1,450
401395 제습기 6리터 짜리 괜찮은가요? 8 살빼자^^ 2014/07/24 2,276
401394 대안학교 관련 문의 글 올리신 분 보세요. 1 wisher.. 2014/07/24 1,209
401393 김장훈,고 이보미양이 부르는 거위의꿈 5 마니또 2014/07/24 1,032
401392 [단독] "변사체 4월경에 발견, 발설말라 입단속했다&.. 94 82쿡인 2014/07/24 15,415
401391 스타벅스가 유태인들이랑 관련이 있다는데 17 잊지마 세월.. 2014/07/24 3,503
401390 헬스장 갈 때 타월 자기거 들고 가나요? 6 아리송해 2014/07/24 4,377
401389 초파리 트랩을 놓아도 전혀 잡히지가 않네요..;;; 15 뿌라이 2014/07/24 10,165
401388 세상은 모든게 약육강식인걸 이제야 깨달았네요. 2 sdgdfs.. 2014/07/24 2,145
401387 [세월호100일-160] 현재 광화문 영상 3 잊지마 세월.. 2014/07/24 1,072
401386 비전공자예요. 2 엄마 2014/07/24 1,380
401385 세월호100-158, 광화문의 유가족분들도 실종자님 잊지말아달락.. 12 bluebe.. 2014/07/24 1,003
401384 육아 도우미 면접때 뭘 물어봐야할까요? 12 모모 2014/07/24 2,975
401383 (세월호 100일 158 ) 단식 7일째...근데 저 좀 도와주.. 17 연못댁 2014/07/24 2,328
401382 세월호100일-157)이지애 나왔는데요.. 2 마니또 2014/07/24 2,072
401381 (세월호100일-156) 시청에 함께있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함께.. 2 edugab.. 2014/07/24 815
401380 경찰이 웃겨서 못살어 ㅋㅋㅋ 6 참맛 2014/07/24 3,119
401379 운명처럼 널 사랑해, 어제 마지막 장면에 이어서 오늘 2 아궁금 2014/07/24 2,327
401378 시청앞 계신분들께 공지 22 건너 마을 .. 2014/07/24 2,180
401377 900년된 노르웨이 교회 보셨나요? 20 신기 2014/07/24 3,198
401376 동작을 보궐선거 ,야권 노회찬으로 단일화 성공, 수원두곳도 야권.. 6 집배원 2014/07/24 1,150
401375 서정희 질질 끌려가는 동영상‥충격입니다 51 이와중에 죄.. 2014/07/24 28,133
401374 새로산 드럼세탁기 옷에 구멍을자꾸 9 어째 2014/07/24 3,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