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4일..11분외 실종자님 이름 부르며 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잠수사님들께서 찾으실때까지 조금만 더 견디어주세요..
그리고 가족과. ..곧 다시 만나요..
우리들도 같이 기다리겠습니다..
1. ....
'14.7.8 10:43 PM (1.237.xxx.250)날이 갈 수록 가슴 아픔이 깊어집니다
어서 돌아오시기를
오늘도 간절히 기도합니다2. bluebell
'14.7.8 10:44 PM (112.161.xxx.65)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혁규아빠 권재근 님!
6살 혁규야!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도대체 어느 공간서 계시는지..
이번 비와 파도 잘 버티시고..발견하기 쉬운 곳으로 옮기시어 수색이 다시 시작도자마자 모두 한꺼번에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 되기를 두손모아 빌고..빌어봅니다..
어서 봽고 싶어요 ... 모든 실종자님 돌아오시는 그날 ..
꿈꾸어 봅니다..3. 구름따라간다
'14.7.8 10:49 PM (1.240.xxx.128)더 늦기 전에 모두 돌아와주시길 두 손 모아 빌어봅니다.
이제 그만 돌아오세요~4. ...
'14.7.8 10:54 PM (110.15.xxx.54)지현아,현철아, 영인아,은화야, 다윤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함께 기다리고 있습니다. 멀리 가지 마세요. 태풍 지나가면 다 함께 올라와 주시길 오늘도 바래봅니다.5. ...
'14.7.8 10:54 PM (14.32.xxx.108)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어서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6. 돌아오소서!!!
'14.7.8 10:54 PM (183.99.xxx.117)다윤아!현철아!영인아!은화야!지현아!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이영희님!이묘희님!
혁규야! 권재근님! 그외 실종자님!
어여 그 캄캄한 바닷속에서 올라오소서!
생각할수록 어이없는 죽음에 삭힐 수 없는
울분이 쌓입니다 ㅠㅠㅠㅠㅠㅠ
비할데 없이 억울하고 원통하지만 마지막으로
가족과 만나고 가소서!!!!!7. asd8
'14.7.8 10:54 PM (175.195.xxx.86)빌고 빌고 빕니다. 이번 태풍에 절대로 선체 밖으로 나가지 마시고 모두들 함께 계시다가 하루속히 가족들과 상봉하시길 애가 타게 빕니다. 그리고 실종자 가족분들 세월호를 잊지않고 날마다 빌고 있으니 기운내주세요. 건강도 꼭 좀 챙기셔야 가족들 만날수 있습니다.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혁규아빠 권재근 님!
6살 혁규야!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8. 산우
'14.7.8 10:55 PM (49.1.xxx.151)오늘도 기도합니다...얼른 모두 오세요....
시간이 지나도 눈물이 마르질 않습니다..얼른 모두 돌아 오세요....9. bluebell
'14.7.8 10:59 PM (112.161.xxx.65)서명 봉사하다보니..많은 분들이 세월호를 가슴 한켠에 묻어두고 있음을 느끼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다림과 가족분들의 애끓는 마음 .. 보아 주시고 ..하루라도 더 빨리 올라오시길 ..
십자가 지고 75km 순례하는 유가족 성도분들의 모습이
절로 머리속에 그려지는...참 가슴아픈 세월호이야기 0416 ..10. 비바람
'14.7.8 11:02 PM (61.75.xxx.248)불고 어두워 내 갈길 모르고 눈물 흘릴때
나를 창조하신 조물주여 나를, 우리를 이제 따스한 품으로 인도받게 도우소서
날 저물어 나, 우리 모두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가기를 원하오니
나 행복하고 즐거운 내집으로 돌아가게 도우소서
간절하고 사무치게 그리운 내 어미품에 가기를 원하오니
지존자 예수여 우리 모두를 평안히 인도받게 도우소서
인생사 죽고사는 권세 당신의 손에 달렸으니 그저 내 자식 죽은 원망 당신께 하소연하지 않으리다
어둔 바닷속 내 슬픈 눈물도 당신의 가슴속에 묻나니 그저 나의 집으로 나와 우리를 돌려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집으로 집으로 ... ㅜㅠㅠ11. asd8
'14.7.8 11:02 PM (175.195.xxx.86)아직도 11분이나 바닷속에 계시네요.
정말 정말 믿기지 않는 현실입니다.
우리모두 마지막 한분이 나오시고 안전이 보장될때까지 잊지 않겠습니다.12. 호야맘
'14.7.8 11:06 PM (125.177.xxx.181)간절히 기도합니다. 꼭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조금만 버텨주세요.
많은 분들이 소망하고 또 소망합니다.13. 외동딸
'14.7.8 11:09 PM (14.52.xxx.168)일각이 여삼추.
태풍이 빨리 지나가고 수색작업이 신속히 재개되길 바라며
모두 빨리 가족들에게 돌아오길 바랍니다.14. 오늘 단원고에서는
'14.7.8 11:13 PM (58.238.xxx.155)고 김웅기학생 고 이승연 학생 아버님들께서 십자가를 등메 메고 머나먼 여정을 시작하셨다네요
살아돌아온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못다핀채 다시는 돌아 오지 못할 곳으로 떠나간 친구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적어 노란리본을...
그 아픈 아이들의 마음들을 십자가에 적어서 묶고 단원고에서 팽목항으로 긴 고통의 여정을 시작 하셨다네요..
두 아빠들이 팽목항 도착하실때까지 아직돌아 오지 못한 열한분의 생명.. 기어코 돌아 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출발하셨다는 기원을 함께하면서요
팽목항 도착하시면 다시 대전으로....힘든여정을 시작 하신거라네요
정말...정말 그때까지라도.. 은화야! 지현아~ 현철아~영인아 그리고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이묘희님!이영희님...그리고 권재근님 권혁규애기...그리고 우리가 혹시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
반드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릴겁니다..돌아오세요 ..기도합니다15. 오늘도 고맙습니다.
'14.7.8 11:16 PM (223.62.xxx.81)현철아 다윤아 영인아 은화야 지현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ㅠ
권재근님 혁규야ㅠ
다들 얼른 오세요 ㅠ 모든 희생된 분들 잊지않겠습니다.빨리 오셔요ㅠ16. ..
'14.7.8 11:16 PM (211.177.xxx.114)은화야, 지현아, 다윤아 , 현철아, 영인아.. 그리고 혁규와 아버님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이제는 돌아오세요.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제발 기원합니다...17. 하유니와
'14.7.8 11:24 PM (112.158.xxx.252)지현아, 현철아, 영인아,은화야, 다윤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님, 양승진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빨리 오세요 기다리고 있어요 제발 가족품에 얼른 돌아와 주세요
간절히 기도합니다18. 희망
'14.7.8 11:25 PM (119.71.xxx.63)지현아,현철아, 영인아,은화야, 다윤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태풍 잘 버티시고 꼭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주세요..19. .....
'14.7.8 11:26 PM (115.136.xxx.176)장마때문에 너무 먼곳으로 가버리시지 않기를 기도합니다..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가족분들과 기다리는 이들의 애타는 마음이 전해져서 꼭 돌아오시기를...잊지 않겠습니다..
20. ㅠㅠ
'14.7.8 11:30 PM (220.73.xxx.16)모두 다 돌아와도 잊지않을게요.
다인아. 영인아. 은화야.지현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6살 혁규.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가족들 얼굴 보고 편안히 잠드셔야죠.
그 바다 속에 계속 계시면 안되는데...ㅠㅠ
하느님...
이들 힘만으로는 나올 수 없으니
이분들을 그 배, 그 바다 속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가여운 이들이 가족들과 작별인사할 마지막 기회를 주세요.21. 지나다가
'14.7.8 11:40 PM (121.88.xxx.144)우리 모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아오소서.
22. 호수
'14.7.8 11:58 PM (182.211.xxx.30)십자가 지시고 긴여정 시작하시는 두 아버님때문에 또 마음이 아픕니다. 그 두분의 첫번째 바람은 실종자분들이 모두 돌아오시는거랍니다.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부모님곁으로 돌아와줘
고창석 양승진 선생님 어서 어서 제자들 데리고 올라오세요
혁규아버님, 혁규와 함께 올라 오실꺼죠?
이묘희님 이영희님..가족이 기다립니다.
모두 멀리 가지 마시고 오늘은 올라오세요23. 돌아오세요
'14.7.9 12:22 AM (110.70.xxx.112)오늘도 빌어봅니다
제발 돌아오세요ㅠㅠ24. 기다리고 있어요...
'14.7.9 12:58 AM (122.34.xxx.157)비가 오네요. 진도 앞바다 그 분들이 계신 그 곳은
태풍이 지나가도 그저 잠잠하기를 빕니다. 간절히...
두분 아버님의 이야기... 가슴 아파요.
모두의 바램처럼 열한분...
꼭 모두 돌아와서 가족품에 안기셔야 합니다. ㅠㅠ25. 닥아웃
'14.7.9 1:03 AM (112.155.xxx.80)지현아,현철아, 영인아,은화야, 다윤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조금만 힘내주세요..
죄송합니다.26. 84..아니 85일째
'14.7.9 4:59 AM (220.85.xxx.62)기다리고 있습니다
27. 나무꽃
'14.7.9 7:43 AM (124.197.xxx.2)제발 돌아와주세요 세월호 세글자만봐도 아직도 눈물이 주르륵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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