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영화보는데 독일남자들 너무멋있지않나요
1. 북쪽백인들
'14.7.8 8:58 PM (121.162.xxx.155)나찌는 밉지만 그 군복이...츄릅.
남자가 잘생겼죠.
남자다운 외모의 덕목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는.2. ddd
'14.7.8 9:00 PM (121.130.xxx.145)근데 외국, 특히 동남아 여자들도 한국 드라마보고
한국 남자들 다 이민호 배용준 인줄 안다는데요 뭐. ㅎㅎ
독일 영화 말고, 군복 말고
실제 독일 남자도 멋있나요?3. dd
'14.7.8 9:02 PM (14.63.xxx.31)유럽에서 살며 보니까..
여성은 프랑스 여자들이 예쁜데, 남자들은 슬라브 민족들이 멋있더라구요..
독일이나 러시아쪽.. 좀 싸늘하게 생긴 남자들이 취향이라..ㅎㅎ
이탈리아 남자들은 너무 느끼하게 생겼고..4. 실제로 보면
'14.7.8 9:02 PM (121.162.xxx.155)윗님, 아침에 베를린 양복부대 보면
그냥 기절한다는데요?ㅎㅎ
물론 희멀건한 남자 취향이면.
근데 까무잡잡 진한 이목구비 느끼한 눈빛이
취향이라면 아닐지도..ㅎㅎ5. --
'14.7.8 9:03 PM (121.131.xxx.40)네 일반인 남자들도 멋있었음 +_+
네덜란드,벨기에,독일,오스트리아 이쪽 남자들이 멋있더라구요 스페인이탈리아와는 또다른 매력
완전 남성스럽게 멋있었어요 여자들은 전반적으로 떡대가 좀있었고6. --
'14.7.8 9:06 PM (121.131.xxx.40)14.63님
제취향이 정확히 좀 싸늘하게 생긴 남자들 취향이에요 ㅎㅎ
밝은금발에 창백한 느낌에 싸한 강한눈빛같은 ㅋㅋ7. 제복
'14.7.8 9:06 PM (118.32.xxx.103)나치의 그 멋진 제복을 디자인한 사람이 휴고 보스죠.
군복은 멋진데 하던 짓이...ㄷㄷㄷㄷ8. 000
'14.7.8 9:12 PM (61.4.xxx.88)독일 사는데. 독일에도 뷁 많아요. ㅎㅎ
그런데 기본 신장과 어깨 각이 있는데다가 느글거리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선명한 이목구비가 매력있죠.
저는 까무잡잡한 스페인 이탈리아 이 쪽 라인 별로라서. 더욱 화이트톤 미남들이 좋다는.9. oops
'14.7.8 9:14 PM (121.175.xxx.80)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외국인들도 그럴 겁니다.
(한국 남자들 너무 멋있지 않나요?)10. 매일봐요,
'14.7.8 9:19 PM (5.146.xxx.88)처음엔 진짴 너무 멋잇어서 챙피한 줄도 모르고 눈을 부릎뜨며 봤는데
이젠 눈도 안마주치고 동공풀고 걸어요ㅋㅋ
생긴건 멋잇는데 좀 재미없고 지루하고 또 자기 잘난줄은 엄청 잘알아요.
독일 남자들이 결혼 잘 못하는 이유가 자기처럼 완벽한 여자 찾으려다 보니 없어서
연애도 잘못하고 집에서도 완벽하게 길러져서 마마보이도 많고 그래요 ㅎㅎ
그래도 아직도 점심시간에 도도하게 양복입고 밥먹는거 보면 멋지네요 .11. 딴건몰라도
'14.7.8 9:29 PM (180.228.xxx.60)독일군복...멋지죠
나치가 나쁜건 두말이 필요없으니까 제쳐두고
후고보스 Hugo Boss의 그 디자인
군복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ㅎ12. ...
'14.7.8 9:29 PM (119.64.xxx.92)유럽은 배우 미모가 일반인 미모와 비슷해요. 특별히 잘생긴 사람들이 배우하는게 아닌듯.
덴마크 같은 경우는 어찌된 영문인지 유명 남배우들 미모가 일반인 미모보다 한참 아래 ㅎㅎ13. hh
'14.7.8 10:33 PM (112.133.xxx.57)저도 독일 남자들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ㅎ.ㅎ (제가 좋아하는, 더 리더에 나오는 어리버리 순수 마이클도 독일인)북미쪽보다 좀 더 이지적인 분위기의 남자들 북/서유럽에 좀 더 많은 것 같아요. 네덜란드,벨기에,독일,오스트리아 이쪽 일반 남자들 중, 멋진 사람들, 진짜 입 벌어지더라구요. 때론 여자보다 더 알흠다운 남자들도 보이구요..
14. ..
'14.7.8 10:38 PM (203.234.xxx.25)한국에 파견 나온 지멘스 직원들 훤칠합디다.
간혹 아닌경우도 있지만 잘생겼어요.15. 굿바이 레닌
'14.7.9 12:24 AM (119.71.xxx.29)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숨겨진 보물 같은 영화죠
그외에 '레전드 오브 리타'도 너무 좋았고
또 '롤라 런'도 그런대로 재미있었던 영화였구요
혹시 좋았던 독일 영화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16. 훈남
'14.7.9 6:10 AM (86.152.xxx.160)독일 완전 시골 같은 곳에 휴가 종종 가는데, 그냥 동네에 목동도 훈남 입니다.
생각보다 독일 대도시에 있는 남자들보다 훈남 비율이 높지요.
일단 키가 크고 살만 안 쩌도 훈남 축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듯 해요.17. ..
'14.7.9 8:19 AM (217.84.xxx.100)윗윗님 영화 타인의 삶 추천이요
18. 굿바이 레닌
'14.7.9 11:40 AM (119.71.xxx.29)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인의 삶은 저도 봤는데
음.... 저는 비추천입니다.
그 영화를 보면 마치 사회주의국가를 개인에 대한 감시와 통제라는 틀로 묘사하고 있는데
물론 과거 사회주의 국가에 그런 측면도 있었지만 비판을 할려면 동일하게 자본주의국가에 대해서도 비판을 했어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례로 아인슈타인은 사회주의자라는 이유로 미국에서 평생동안 FBI의 도청과 감시를 받았었죠.
그래야 보편적인 틀에서 개인에 대한 통제라는 국가권력에 비판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데
그 영화에서는 자본주의사회를 감시와 통제가 없는 자유로운 사회임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자유는 평등 없이 혼자 갈 수 없습니다.
이 영화는 현 사회와 과거 사회주의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제공할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삶'을 추천하곤 하는데 그보다는 '레전드 오브 리타'가 훨씬 더 현실적이고 여운이 더 남는 영화라 생각합니다.19. .............
'14.7.9 11:58 AM (59.4.xxx.46)와우~멋있죠.물론 예외는 있지만 기골들이 @.@ 눈이 돌아갑니다.
이탈리아남자들 멋있다는데 제눈에도 느끼해보여요.올리브유 세통 드링킹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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