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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삼촌의 외로운 죽음,,..

사랑소리 조회수 : 18,034
작성일 : 2014-07-08 19:43:44

어제 이야기 했다시피 외삼촌이 돌아가셔는데 어머니는 그냥 무덤덤 하시더군요,

갑작스럽게 돌아가셔는데 왜 안놀라냐고 하니간 2년전부터 요양원에 들어갔는데,

그렇게 될줄 알았다며 슬하에 아들이 없으니간 딸자식 네명이나 되도 다 소용없다고,,

다 시집가니 내 몰라라하고,,병 간호 해주는 사람도 없고 혼자 굶다시피하니,,

딸자식은 아무 소용도 없나봐요,

출가하면 남의 자식이죠, 흥~!!

IP : 116.123.xxx.7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남편 형제 그리되면
    '14.7.8 7:47 PM (175.223.xxx.187)

    거두어 정성것 돌보세요

  • 2. 시부모님 아프시면
    '14.7.8 7:52 PM (39.7.xxx.131)

    안방에 모셔두고 열심히 돌보세요.
    님의 시부모님은 좋은 며느리 보셨으니 참 좋겠어요.

  • 3. ..
    '14.7.8 7:57 PM (122.36.xxx.75)

    님은 안슬프나요?

  • 4. 아들만 있는 엄마가
    '14.7.8 7:57 PM (221.146.xxx.195)

    오늘 밖에서 목메달 드립에 열 받아 허접한 창작열 불태우신 느낌? ㅋ

  • 5. 사랑소리
    '14.7.8 8:00 PM (116.123.xxx.78)

    얼굴도 한번 본적이 없는 외삼촌 무슨 정이 있다고 슬프나요.,..??

  • 6. 자식복도 없지만,형제복도 없네요
    '14.7.8 8:01 PM (112.72.xxx.98)

    형제자매인 원글님 어머니는 형제가 요양원에 들어갔는데 뭘 하셨대요?

    자기 핏줄이 죽었는데,애통해하는게 없는걸 보면,올게 왔구나 싶었을껄요?

  • 7. 사랑소리
    '14.7.8 8:05 PM (116.123.xxx.78)

    내말은 딸자식 있어봐야 아무 소용없다 그런말 할려고 했내요 늙으면 아들이 최고~!!!!

  • 8. ....
    '14.7.8 8:07 PM (39.121.xxx.193)

    음..그러니까 원글님이 하고싶은건 외삼촌 죽음이 아니라 딸자식 필요없다는거네요..
    근데..어쩌나요? 님 외삼촌네만 그런건데..
    노인들 입원한 병원 가보세요..
    간병하는 사람들이 누군지...대부분 딸이예요.

  • 9. 죄송해요.
    '14.7.8 8:11 PM (221.146.xxx.195)

    아들이 좋다고 뭔가 자기 암시하려고 안간힘 쓰는것 같아 안스러워요...

  • 10. 무슨소리
    '14.7.8 8:14 PM (223.62.xxx.8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32264
    딸이 최고랑께요~

  • 11. 아니
    '14.7.8 8:14 PM (178.191.xxx.188)

    얼마나 콩가루 집안이길래 외삼촌 얼굴도 한 번 못 봤지?

  • 12. ...
    '14.7.8 8:18 PM (115.139.xxx.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 유치하시네요. 하하하 웃고갑니다. 근데 원글님네 집안의 전통인듯 싶네여. 아들있어도 마찬가였을 듯. 동생이 죽어도 아무렇지 않은 어머니에 ... 외삼촌도 못본 조카하며... 콩가루 2222

  • 13. 동감
    '14.7.8 8:19 PM (218.38.xxx.44)

    이분 이상해,,,쫌....222

  • 14. 늙으면
    '14.7.8 8:23 PM (115.140.xxx.74)

    돈이효자222

  • 15. ...
    '14.7.8 8:29 PM (110.70.xxx.58)

    남동생이 세상을 떠나도 아무렇지도 않은 엄마에 아들이 최고라는 딸..
    가족이 뭔가 이상하다 이상해~

  • 16. 테나르
    '14.7.8 8:31 PM (175.223.xxx.143)

    친정을 대하는 본인 행실이 그러신가보네요 친정엄마 아프셔도 눈 깜짝 안할기세

  • 17. 아무래도 삼촌인데..ㅠ
    '14.7.8 8:55 PM (223.62.xxx.4)

    읽는 입장에선 그래도 사람이 죽었는데
    좀 너무 삭막한것같아요
    놀래고가요

  • 18.
    '14.7.8 9:26 PM (178.191.xxx.171)

    아무래도 벌레같아.

  • 19. 남자거나
    '14.7.8 10:07 PM (223.62.xxx.81)

    아들만 둔 자기를 반남자로 생각하는 여자거나..

  • 20. adwin
    '14.7.8 10:18 PM (119.206.xxx.207)

    요즘 세상에 자식이 무슨 소용이라구... 환상에 사시는 분도 계시네요.
    열심히 돈 모아야 합니다. 늙으막에 돈없으면 무더운 여름날 개털신세됩니다.

  • 21. 하유니와
    '14.7.8 11:31 PM (112.158.xxx.252)

    딸 아들 이야기는 진부하네요 이젠
    나 믿고 삽시다 거
    언제까지 애들 들러붙어 살라 그러세요

  • 22. ᆞᆞ
    '14.7.8 11:57 PM (223.62.xxx.86)

    뭔소리래~~

  • 23. ㅋㅋ
    '14.7.9 12:01 AM (110.13.xxx.236)

    그렇죠?역시 아픈 부모 챙기는 건 아들 밖에 없죠?
    그러니까 원글님은 시부모님 잘 모셔야 해요 군말없이 아셨죠?^^
    남 남편이 바로 아들이잖아요 안 그래요?
    설마 자기 남편은 아들 노릇하는 거 싫고
    내 아들은 병든 부모 모시고 살기 바라는 건 아니시죠?ㅋㅋㅋㅋ

  • 24. 그 외삼촌네 딸들도
    '14.7.9 12:05 AM (175.197.xxx.193)

    딱, 그 집안 전통대로 키워졌는가본데요머....딸은 필요없고 아들이 최고~!ㅋ

    잘 키운 딸은 지 부모도 소중한 줄 알아서 정성껏 해요.

    부모가 잘못 키운거지 왜 자식 욕을 한담?

  • 25. girl50116
    '14.7.9 12:30 AM (125.178.xxx.136)

    요즘 세태와는 반대인 집도 있네요..제 주위에 어르신들 많으신데 전원 딸이 돌보더라구요...그래서 아들만 둘인 저는 얼마나 걱정인지 모릅니다. 아무래도 독거 노인 될거 같아서요.. 주위에 보세요.. 아들 낳으면 아무 소용 없다 하고 딸 낳으면 잘됐다고 좋아하더라구요.. 못된 딸이라도 하나 있으면 좋으련만 아들뿐인 저는 아예 아무 생각 없습니다

  • 26. 건너 마을 아줌마
    '14.7.9 12:50 AM (222.109.xxx.163)

    어... 에부리데이 대문글로 걸리고, 어떤 날은 두 개...
    뭐... 축하드려요... 허허

    그나저나 참 스킬풀 하십니다... ^^;

  • 27. ..
    '14.7.9 4:39 AM (24.86.xxx.67)

    원글 어머니 형제분들은 사이가 별로 안 좋았나봅니다. 어떻게 외삼촌 얼굴도 본적이 없는지 아주 신기할 따름입니다. 해외이신가? --;

    그리고.. 집마다 다릅니다. 우리집 경우 아들은 돈 내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안합니다. 모두 딸들이 하지요. 보통 나이들면 딸이 있는게 좋다 하는 것도 이런 집이 흔해서 나온 말이고요. 너무 생각이 편협하신. 초등학생 같아요.

  • 28. 긴허리짧은치마
    '14.7.9 7:18 AM (124.54.xxx.166)

    님 시부모는 좋으시겠어요
    아들두어 요양원들어갈일없으니
    얼마나 잘 모시겠어요
    아들.두어서

  • 29. ...
    '14.7.9 8:54 AM (118.221.xxx.62)

    근데 이 글은 왜 올린건지 ..
    외삼촌이 안스러워 올린건줄 알았는데
    흥... 하는 마지막보니 어이없고, 아들타령으로 보여요

  • 30. 워낙...
    '14.7.9 9:15 AM (121.175.xxx.59)

    막장 집안인가보네요. 조카가 외삼촌을 본 적이 없다니???
    비상식적인 집안에서의 사례 가지고 일반화 하는게 너무 웃겨요.
    제 얼굴에 침뱉기라는 것도 모르고...

  • 31. 에~잇
    '14.7.9 10:15 AM (210.207.xxx.91)

    엥간하면 악플안달려고 했는데~!!!

    원글님도 원글님 친정부모님 요양원가면 절대 찾아뵙지 않을 딸!!

    원글님 친정 부모님 이런 딸 둬서 우째요~!!

  • 32. 루루~
    '14.7.9 10:15 AM (175.214.xxx.91)

    ㅋㅋㅋ 원글읽고 뭐래? 이랬는데 댓글도 넘 웃겨서 육성으로 웃었네요.
    아들이 최고! ?

    뭐 본인생각이니깐 뭐라 할 순 없지만 너무 유치해서요....ㅋㅋㅋㅋ

  • 33. ....
    '14.7.9 10:30 AM (112.220.xxx.100)

    자식복도 없어
    조카복도 없어....
    정말 외로운 죽음이군요...................

  • 34. ....
    '14.7.9 11:00 AM (118.221.xxx.62)

    이런 사람이 시부모는 잘 모실까요
    욕 먹으려 작정한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 35. ...
    '14.7.9 11:59 AM (39.112.xxx.106)

    살아 숨쉬는한은 입찬소리 하는 거 아닌데요

  • 36. ....
    '14.7.9 12:32 PM (114.108.xxx.139)

    후남이 귀남이 시댄가....
    원글님 어느별에서 오셨쌔요???

  • 37. 저, 곧
    '14.7.9 2:20 PM (121.186.xxx.147)

    저 곧 60 되는데요
    이런글 진심 한심해요
    글 보니 저보다는 젊을것 같은데
    지금도 자신을 안믿고
    자식에 기대고 살려 하나보네요
    님 아들 진심 좀 불쌍하게 생각되네요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자신을 믿고 사는게
    현대인의 삶이랍니다

  • 38. .................
    '14.7.9 6:12 PM (122.62.xxx.139)

    이건 100% 남자 낚시예요.. ㅡㅡ;;
    요즘 82에 여자인척 마초스런 댓글다는 또라이 남자들 엄청 많아요..

  • 39. 크렌벨
    '14.7.9 7:40 PM (42.82.xxx.29)

    여자처럼 쓸려고 흥까지 쓰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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