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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깻잎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소비해야 할까요?

..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14-07-08 16:43:49

텃밭에 깻잎 몇대 심어놨더니 갈때마다 백장 정도씩 따오네요.

양념깻잎은 담았는데 이제 뭘 하면 좋을까요?

소금에 삭히는건 찬바람불때 끝물때 하는거지요?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IP : 1.246.xxx.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아찌
    '14.7.8 4:44 PM (115.140.xxx.74)

  • 2. ,,,
    '14.7.8 4:45 PM (203.229.xxx.62)

    간장 장아찌 만드세요.

  • 3. ㅇㄹ
    '14.7.8 4:46 PM (211.237.xxx.35)

    채소가 많을땐 열을 가하는게 가장 좋아요.
    팍 줄어들거든요 ㅎㅎ
    볶음요리등에 넣으면 팍 줄어듭니다.
    깻잎 데쳐서(삶아서) 찬물에 헹군후 썰어 국간장 들기름에 볶으면 팍 줄어듭니다. 깻잎나물이 되죠.
    부재료로 써도 좋고요.
    깻잎전 부쳐먹어도 향긋하고 맛있어요.
    그냥 깻잎 씻어서 앞뒤로 밀가루 계란물 무쳐서 지져먹기..

  • 4. dma
    '14.7.8 4:48 PM (119.17.xxx.14)

    1. 잘게 썰어서 지짐을 구워 먹는다.
    2. 양파 채썰고, 멸치 몇마리 넣고,깻잎 듬뿍 넣어 고추가루 마늘 넣고 국물 자작하니 조려먹는다.

  • 5. ...
    '14.7.8 4:48 PM (119.149.xxx.89)

    간장 식초 사이다를 같은 비율로 해서 담아보세요 진짜 쉽게 밥도둑 만들어져요

  • 6. 저두 텃밭쟁이
    '14.7.8 4:54 PM (121.143.xxx.106)

    저두 일부 따서 소금에 삭히고 있는뎅....

  • 7. 오!윗님.
    '14.7.8 5:03 PM (119.17.xxx.14)

    맞아요, 맞아, 쌈 싸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고기사러 가야겠네요. ㅎㅎㅎ

  • 8. 고정점넷
    '14.7.8 5:08 PM (116.32.xxx.137)

    묻어서 질문좀 할께요
    소금에 삭힌건 뭐 해서 먹는거에요?
    양념장 따로 해서 또 쪄야 하나요?
    아니면 양념장만 발라 놔도 맛있는지
    소금에 한번도 안 삭혀 봐서

  • 9. 오후
    '14.7.8 5:21 PM (211.199.xxx.118)

    고정점넷님
    이미 간은 되어 있을 테니 양념을 싱겁해해서 발라 찌셔도 되구요.
    그냥 찌셔도 좋습니다.

  • 10. 깻잎 김치 만들면 맛있어요
    '14.7.8 5:23 PM (210.124.xxx.171)

    레시피는 블러그보고 했는데,물에다 간장약간,통깨,고추가루,파다진것,마늘 다진것,물엿(약간 달달해야함)
    멸치액젓(간은 간장보다 젓갈로 맞춤 )

    하면 엄청 맛있어요.입맛없을때 밥도둑이예요.

  • 11. 도도
    '14.7.8 5:27 PM (175.193.xxx.130)

    된장+메실발효액으로 된장깻잎장아찌 담급니다.

  • 12. 지나다가
    '14.7.8 5:56 PM (121.88.xxx.48)

    갯잎에 보태어 - 간장 초절임 장아찌의 물색에 대해,



    오래전에, 아주 모모한 지저분한?? 이들과 근교 장아찌 장인급의 아주 솜씨 왕대박이라는 집에 그 솜씌를 보로갔쏘이다.


    두루 한 상이 잘 챙겨지고, 느닷없이 도력내공 한마지기 한 분이 "그거 가지고 와..." 이카데요??, 모두들 '응??..' 그러는데 그 장아찌 여인왈 "없어여...." "쉬... 고만 가지고 와..." "없어여... 오래 전에", ...그러구설라미 총총총 나가더니 한 참 후에 한 쟁반 담아오는 것이 '곰취 간장초절임 장아찌'입디다.... .


    6년된 곰취 간장초절임 장아찌.


    아... 나는 곰취는 구경도 못하고 살다가, 그 맛을 보는 순간, 웅녀가 사람이 되었다는 야그가 불현듯 떠오르지 뭐요??...... .

    아놔... 곰이 먹는다는 곰취가 6년이 익어지면, 반찬의 왕중왕이 되는 것의 지경을 맛보았따구나할깝ㅆ쇼????//


    우리의 절임 장아찌 반찬이 김치 된장의 풍미와는 또 다르게 왕대박으로 귀골태(귀태 - 귀한 품격)를 품고 있따는 것을 처음 알았따오... . 그리고 장아찌는 그 솜씨의 주인을 한 치 어긋남 없이 닮는다는 묘한지경이 있음도염.


    장아찌 정말 왔따요. 간장초절임 깻잎 장아찌 역시나. 주인따라 맛이 다름요.우리장아찌칭숑요.

  • 13. 오라
    '14.11.14 5:27 AM (180.68.xxx.237)

    깻잎 간장 식초 사이다 111 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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