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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성적순으로 상석에 앉는거

..... 조회수 : 3,923
작성일 : 2014-07-08 14:01:00
교육열 나름 높은 지역인데요
14년직장그만두고 전업후 학부모모임에 하나 참석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음식점에서 모임이 있는데요
중간 혹은 기말시험 아이성적대로 상석에 앉네요 ㅠ;;;;;;
제일잘하는애 엄마가 사장석(?)에 앉고
그다음 잘하는애엄 마가 부사장석(?)에 이런식으로요
일찍들어오나 먼저들어오나는 상관없는듯 싶었어요 철저히 성적위주 원칙이랄까
모임자녀중 꼴찌에서 두번째인 우리아이덕에 저는 수저도놓고 물도 따르고 .....ㅠㅠ
이런 분위기너무별로인데 그냥 그려려니해야되나요 아이는 전교40등정도 하는데요 그래도 가능성이 없진않은것같아 포기하기거 힘드네요 집에와서 애꿏은아이 등짝 3대만 때렸어요ㅠ
IP : 119.192.xxx.61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7.8 2:02 PM (14.53.xxx.1)

    그 모습이 그려져서 웃었어요.^^
    수저도 놓고, 물도 따르고...

  • 2. ...
    '14.7.8 2:02 PM (211.55.xxx.116)

    헐.. 그 동네 어디인가요?
    아이들이 서로의 성적을 어떻게 안다고 엄마들이 지정석을 만들어두나요.ㅡ.ㅡ

  • 3. ㅁㅁㄴㄴ
    '14.7.8 2:03 PM (122.153.xxx.12)

    지금 웃음이 나옵니까?

    정신나간 사람들 많네 에휴

    저런 부모들이 많으니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율이 세계1위를 달리는거죠

  • 4. 혹시
    '14.7.8 2:04 PM (218.153.xxx.122)

    강서고?..완전 재수 없슴 ^^

  • 5. ㅡㅡㅡㅡ
    '14.7.8 2:04 PM (175.195.xxx.42)

    애 등짝을 왜 때리는지 ㅉㅉ

  • 6.
    '14.7.8 2:04 PM (59.23.xxx.126)

    심하네요
    그런모임 참석하는 이유가 궁금할뿐

  • 7. 시키나요
    '14.7.8 2:05 PM (211.178.xxx.199)

    그런데 수저 놓고 물따르는 건 누가 시키는 건가요?
    그것도 궁금하네요.

  • 8. ㅇㅇ
    '14.7.8 2:05 PM (61.254.xxx.206)

    그러게 애 등짝은 왜 때리는지.. 잘하고 있구만

  • 9. ~~
    '14.7.8 2:05 PM (58.140.xxx.162)

    세상에 이런 일이..
    낚시 아니고요??

  • 10. 소설인가?
    '14.7.8 2:06 PM (114.205.xxx.114)

    믿기 힘든 얘기네요.

  • 11. 참나
    '14.7.8 2:06 PM (119.207.xxx.168)

    싸이코 집단같네요!!!

  • 12. 지대로
    '14.7.8 2:07 PM (121.100.xxx.73)

    꼴값들 떨고 있네요

  • 13. 지랄을 하다 지랄을 해.
    '14.7.8 2:09 PM (110.5.xxx.182)

    다들 지랄병 걸리셨나요?
    뭔 병신꼴값같은 짓을 하고 있는지...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 14. 지랄을 하다 지랄을 해.
    '14.7.8 2:09 PM (110.5.xxx.182)

    애등짝을 때릴게 아니라, 애엄마가 찬물을 한바가지 뒤집어 쓰세요,.

  • 15. 진짜요???
    '14.7.8 2:09 PM (115.140.xxx.74)


    난또 아이들반에서 앉는자리 말하는줄..

    학년이 어떻게되는지??
    중딩? 고딩?

  • 16. 이건 뭐 개콘도아니고
    '14.7.8 2:11 PM (115.140.xxx.74)

    싸이코들 모임같네

  • 17. 근데
    '14.7.8 2:12 PM (58.140.xxx.162)

    매주 만나서 뭐 하는 건데요?

  • 18. ..
    '14.7.8 2:12 PM (221.139.xxx.80)

    학생들 성적순 자리배치인줄 알고 저도 강서고인가? 했더니만 엄마들모임에 아이들 성적순 좌석배치라? 강서고 아닌거같아요 그냥바보모임같아요

  • 19. 비정상
    '14.7.8 2:13 PM (59.23.xxx.126)

    세상엔 우리가 상상도 못할 일들이 일어나나보네요
    순간, 구원파??신자들이 하는행동들이 가관인데
    원글모임도 그에 뒤지지는 않을듯ᆢ
    누가 시켜서 할까요??
    비정상들이 몰려다니며 대낮에 그런 짓을 하다니
    헐~~~~입니다요

  • 20. 헐~
    '14.7.8 2:14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이번 일등 성적 떨어지면 뒤로 물러나 앉는건가요? ㅎㅎ 우습네요..

  • 21. 허걱
    '14.7.8 2:17 PM (210.117.xxx.168)

    망조든 나라에 걸맞는 짓인듯 ...
    헛웃음만 나오네요. 지랄도 가지가지 ....

  • 22. ㅎㅎ
    '14.7.8 2:1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별꼴이네요.
    얼마나 대단한 정보들을 주고받길래 그러실까 궁금하네요

  • 23. ㅋㅋㅋ 댓글땜시
    '14.7.8 2:17 PM (115.140.xxx.74)

    바보모임이래 아이구야 ㅋㅋㅋ

  • 24. ㅇㄹ
    '14.7.8 2:18 PM (211.237.xxx.3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느나라 어느동네가 그런 무식한 짓을 해요?
    아이 고3 까지 학교보낼동안 반엄마들 모임 가봤어도 듣도보도 못한 일이네요 ㅋㅋ

  • 25. ..
    '14.7.8 2:20 PM (211.214.xxx.238)

    w제발 낚시였음 좋겠네요..

  • 26. 근데
    '14.7.8 2:20 PM (115.140.xxx.74)

    진짜 일주일에 한번씩이나 모여서 뭐해요???
    보통 한학기에 한번 모이는데..
    많아야 두번
    그것도 두번째는 잘 나오지도 않구요.

    만나서 뭐하는지 젤로궁금하네요 ㅋ

  • 27. ...
    '14.7.8 2:21 PM (114.206.xxx.53)

    모임주동자가 아마 일진출신이거나 야쿠자 오덕인듯 ㅋㅋㅋ

  • 28. 웃자고
    '14.7.8 2:21 PM (118.47.xxx.134)

    쓴글 같습니다.
    생각만 해도 웃기네요
    애들 성적오르면 자리 바뀌겠네요

  • 29. ㅋㅋ
    '14.7.8 2:21 PM (39.7.xxx.229)

    학교 이름 못밝히시면 낚시인걸로....

  • 30. ...
    '14.7.8 2:22 PM (121.190.xxx.34)

    낚시글이죠...무슨 일주일에 한번 모임을 하나요
    그리고 상석, 비상석에 앉다니 ㅋㅋ
    이 비슷한글 몇년전에 인터넷에 돌았어요
    분당 수내초모임 이렇다고..
    그냥 낚시

  • 31. 다 좋은데..
    '14.7.8 2:22 PM (58.140.xxx.162)

    철저히 성적위주 원칙이랄까
    ---------------
    많이 보던 낚시 어법..

  • 32.
    '14.7.8 2:22 PM (119.207.xxx.168)

    이거 낚시네요 대충 글하나 올려놓고 즐기고 있나보네요.
    이제 댓글 그만합시다요

  • 33. 덕분에 ㅋㅋ ㅋ
    '14.7.8 2:23 PM (115.140.xxx.74)

    실컷 웃고있어요 ㅋㅋ

    일진 야쿠자오덕 어뜨케 ㅋㅋㅋ

  • 34. 헐~~
    '14.7.8 2:24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살다살다 별 얘기 다 듣네요...

  • 35. 낚시같음
    '14.7.8 2:25 PM (211.201.xxx.119)

    아무리 제정신 아닌 인간들이라도 저런 짓은 ..

    거기다 전교 일등 말고는 자기들 순위를 어찌알고 알아서 자리에 맞춰 앉나요?

  • 36. ...
    '14.7.8 2:26 PM (121.190.xxx.3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53000&page=1&searchType=searc...

  • 37. ...
    '14.7.8 2:27 PM (180.229.xxx.177)

    이 병맛스런 게시글은 뭐죠?
    아.. 정말 욕이 막 방언처럼 튀어나오고 있는데 여기다 쓸 수 없는게 한스럽네요..

    ㅈ ㄹ ㅇ ㅂ 하고들 있네요... 진짜...(자음으로밖에 표현못하는 이 심정.. 으....)

  • 38. 에이
    '14.7.8 2:27 PM (211.209.xxx.23)

    설마, 낚시죠?

  • 39. ..
    '14.7.8 2:28 PM (211.187.xxx.92)

    저같으면 그모임 안나가요.
    무슨 애 등짝을 때려요?
    진짜 등짝맞을 사람들이 누군데 ;;;

  • 40. ~~
    '14.7.8 2:30 PM (58.140.xxx.162)

    우리네 인생.. 그 작가 같음.

  • 41. 나거티브
    '14.7.8 2:36 PM (110.70.xxx.114)

    진짜라면 엽기네요. 그런 모임에 왜 나가세요?

  • 42. 푸하하
    '14.7.8 2:41 PM (223.62.xxx.52)

    병신들 꼴값하고 앉았네요 진짜

  • 43. ㅡㅡㅡ
    '14.7.8 2:42 PM (121.130.xxx.79)

    ㅡㅡㅡㅡㅡㅡㅡㅡㅡ;;;;;;

  • 44. 웃겨요진짜
    '14.7.8 2:52 PM (113.226.xxx.131)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말이예요,,
    아는 엄마는 고등학교 반모임 갔다가,,
    한참 이런 저런 수다 떨고 있는데,,,
    전교 1등엄마가 뒤늦게 그렇지만 뭔가 여유있는 포스로 들어오더래요,,
    끄트머리 앉을줄 알았더니,,,
    엄마들이 제일 상석으로 모시더랍니다,,
    당연한듯 1등엄마는 상석에 앉고,,,
    무슨 만화도 아니고 영화도 아니고,,,ㅋㅋ

  • 45. ㅋㅋㅋㅋㅋ
    '14.7.8 2:57 PM (211.178.xxx.230)

    진짜 유치하다... 정말 그런단 말이에요?!!

  • 46. ㅇㅇ
    '14.7.8 2:58 PM (223.62.xxx.104)

    아 미친 ㄴㄷ 욕밖에 안나오네 어휴

  • 47. minss007
    '14.7.8 3:01 PM (223.62.xxx.1)

    아이 잘못은 하나도 없는데..
    왜 때리셨나요.

    그런모임, 분위기 자체가 이상한겁니다
    다음부턴 그런모임 가지마세요

  • 48. ㅇㅇ
    '14.7.8 3:02 PM (223.62.xxx.193)

    싸이코들 모임이네
    원글님도 이상하시고
    왜그려셔요?
    인생이 성적순인가요

  • 49. ....
    '14.7.8 3:09 PM (58.233.xxx.160)

    근데 거기 왜 가세요?

  • 50. ,,,
    '14.7.8 3:28 PM (203.229.xxx.62)

    살다 살다 처음 들어요.
    개콘 작가실에 제보해 주세요.
    꿈속에서 그런 모임에 참석한게 아니고 정망 이런 모임이 있다면
    나가지 마세요. 물 따르고 시중드는 엄마는 홧병나서 암에 걸리는데 100원 걸어요.

  • 51. @@
    '14.7.8 3:45 PM (119.67.xxx.75)

    우선 죄송합니다. ㅠㅠ

    아주 지랄들을 하고 있네...

    그런 모임에 나가실 이유가 있나요?
    정말 저런 반모임이 있나요?

  • 52.
    '14.7.8 3:45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싸이비학부모종교집단같아요

  • 53. ...
    '14.7.8 4:08 PM (223.62.xxx.71)

    교육열 높다 못해 전국1등만 서너명 나오는 학교에 다니는데 말이 안돼요...최상위 아이들 얼마나 차이가 없이 박빙인데 애들 시험때마다 엑셀 돌려 계산하는것도 아아니고...
    반모임 가면 솔직히 전교1~2등 말을 경청하게 되는건 사실이지만 저렇게 재수없이 저러지 않아요...어느 학교인지요?
    교육열 되신다는 전제보니 성적차이가 많이 나지도 않을텐데요...

  • 54. ...
    '14.7.8 4:09 PM (223.62.xxx.71)

    그리고 물따르고 어쩌고 보니 스스로 컴플렉스가 심하셨네요...괜히 혼자 그러신거다에 한표!

  • 55. 리기
    '14.7.8 4:28 PM (121.148.xxx.6)

    ㅋㅋ친한 엄마들 모임이라 장난스레 그렇게 하기로 한 건 아닐까요?

  • 56. 아무리봐도 낚시같은게
    '14.7.8 5:01 PM (115.140.xxx.74)

    1등이야 소문나서 안다지만
    어떻게 일일이 등수를 다 압니까?
    어떻게 착착 알아서 서열대로 앉냐말이죠??

    쌤이 등수뽑아 복사지준것도아니고
    난 엄마들이랑 애들도 잘 매치못해 헤매는디..

  • 57. 헐...
    '14.7.8 5:30 PM (39.113.xxx.41)

    믿을수가 없어요 진짜에요?
    제목 보고서
    아이 학교 정독실에서 성적순으로 앉는다는 줄 알았어요
    아이들도 기분 별로겠다 했는데
    의외로 아이들은 그게 자극이 되어 앞자리 앉으려고 열심히 공부하더라구요

  • 58. 애썼는데..
    '14.7.8 6:08 PM (58.140.xxx.162)

    베스트는 못 가겠구만..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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