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가너무싫어요

시어머니 조회수 : 4,252
작성일 : 2014-07-08 13:02:35
한이주전쯤 전화가 잘못걸려 시어머니한테걸렸어요
니가전화왔길래 무슨일난줄알았다 이러시대요
그래도 걸렸길래이런저런말하려고하니 딱끊으셔서
잘못끊길줄알고 다시전화했더니안받으시더라구요

그러더니 며칠전결혼기념일이었는데 시댁에 놀러오라시는
전서울살고 시댁은 부산이에요 결혼기념일에 시댁가는사람도있는지 게다가 시아버지랑은 사이안좋아이혼하시고 시동생내랑 사세요

결혼기념일날은 밤에 전화하셔서 돌인 우리애기랑 영상통화
하시면서 저를 찾으시며 결혼기념일축하한다고 그렇게

아들이랑 있을때는 저한테 참친절하신데
저랑단독으로 만나거나 전화하심참싫은소리다하시내요

처음뵙고는 그날결혼후일정같은 이야기하려고했는데
차안에서 주무시는척하더니 신랑잡고는 제가마음애
안든다고 난리 전화와서는 부산남자가 서울여자랑 결혼할때는
집사주는거라고 제가미쳤죠

결국 친정살이 이년만에 집사서 독립해요
친정부모님들이 많이도와주셨고요

그형있으신대 그형결혼할때도 마음에 안든다고 난리쳐서
사이안좋으시거든요 우리시댁은 망한집이라 마이너스서
시작해 둘이맞벌이하고 형집도 처가서 보태서 집산상태

여튼명절에 몇번모였는데 손위동서 따귀까지때리신적이
있는관계라 영껄끄러워요 불편한티다내시는데
결국이번추석은 형님네가 친정이랑 여행가신다고
우리집서 집들이 삼아하시자네요

전 결국 제가 사온집에서 시어머니밥해주고싶지않아요
그래서 돈없어서 독립못할지도 모른다그랬더니
추석다음달 본인생신이랑 결혼식겸해서 또오신다네요

아 제가 마음을 너무 나쁘게쓰나요?

말투도 무뚝뚝하시고
본인은 저보다 머리하나작으시면서 160인제키도 문제삼고
두살차이나는것도 싫다시고 더어린애가좋다는
형님이랑 저랑 생일비슷한것도 싫다시고
결혼하고 두달만에 애기생긴것도 왜이리빨리생겼냐고하시고
혼인신고 한달만에하니 왜그리빨리했냐시고

전38 신랑은40에 결혼한거였어요
오래사귀었는데 정말너무지독히가난해서 집에서 반대가심했고
궁합보러가니 결혼하면 제가죽는다고해서
그런시간을지나 신랑이랑 아기랑은 좋은데감사하고
한번씩등장하시면 정말 미쳐버릴꺼같아요

제가 좀 야박한가요?


IP : 203.170.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8 1:10 PM (203.81.xxx.34) - 삭제된댓글

    글쎄 제눈엔 그렇게보이네요

    다 싫으신거잖아요

    그런데 남편이랑 사는한 아주 안보고 살수는

    없는 관계이고 시동생네라고 하셨는데

    장가간 시동생이면 동서가 어머님을 모시는건데

    그거 한두번이 어렵나 싶네요

    시집에서 집사주면 처가식구 와서 밥도 못먹나 싶구요

  • 2. 시모가
    '14.7.8 1:12 PM (112.121.xxx.135)

    머리가 나쁘네요.
    가진 것도 없이 어차피 노후 자식 아니면 안되겠구만 갖은 망언들 쏟고.
    남편 부모니 기본은 하시되 더러운 말들은 적당히 스킵하시고 휘둘리지 마세요. 둘이만 있을 때 험한 말들은 녹음해두고 일터지면 남편한테 들려주고 조목조목 처가의 기여도와 사위대접들과 비교하세요. 남편이 직접 어머니 상대하게 하시구요.

  • 3. iㅇㅇ
    '14.7.8 1:12 PM (182.221.xxx.37)

    노인네 미움 받을 짓만 하시네요.
    그나저나 따귀 맞는 형님은 시모를 만나나요?? 참 대단하네요.

  • 4. ,,,,,
    '14.7.8 1:36 PM (74.101.xxx.6)

    저라도 저런 시어머니 안 보려고 할 거 같아요.
    님 괜찮아요.
    나쁜 사람 아닙니다.

    전 이 글을 예전에 읽었는데 아시는 분 많을 거 같습니다.
    소설가이신 고 박완서씨가 시어머님이 그렇게 좋으셨답니다. 며느리를 많이
    예뻐해주시고 잘해주셨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시어머님이 나이가 많이 드시니까 치매 노망 이런게 나셔셔
    며느리를 힘들게 하시는데 박완서씨 큰따님이 엄마가 이러다 죽을 거 같다고 했대요.
    그래도 박완서씨가 며느리에게 그렇게 잘해주시던 거 생각하셔서
    돌아가실 때까지 잘 수발해드렸다고 합니다.

    왜 그걸 모르실까요. 그리고 정 떨어지게 한 다음에 잘 하라고 하면 누가 잘하겠는지요.

  • 5. ..
    '14.7.8 2:01 PM (115.178.xxx.253)

    아뇨. 안 야박합니다.

    처음에 좀 야박하신가 했는데 끝까지 읽어보니 하나도 안 야박합니다.

    아들 힘들게 하실거 아니면 좀 너그럽게 좀 하시지..

  • 6. ㅍㅍ
    '14.7.8 4:07 PM (14.32.xxx.68)

    저도 시엄니 너무 싫어요.
    그래서 스냥 무심하게지내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477 꽃꽂이할 때 가지에 있는 잎 훑어주는 도구를 뭐라고 하나요? 3 머리에 꽃 2014/07/28 1,530
403476 어느 빵집 바게트가 맛있을까요? 2 부산입니다... 2014/07/28 1,773
403475 7살때부터 쳤는데 지금 2학년이에요 9 피아노진도 2014/07/28 2,086
403474 몸살 기운이 있는 것 같은데 온수매트 다시 꺼내야할까요? 2 아프다 2014/07/28 1,137
403473 헤어진 여친 오빠에 손도끼 휘두르고도 풀려났다 5 법이 너무 .. 2014/07/28 2,699
403472 결국 여자들의 자승자박이네요 1 2014/07/28 2,050
403471 싱크대에서 물이 넘쳐서 마루로 스며들었어요!! 3 강화마루? 2014/07/28 1,973
403470 [끌어올림] 82모금계좌입니다. 4 불굴 2014/07/28 935
403469 선관위, 권은희 재산의혹 보도한 뉴스타파에 주의 조치 11 주의조치 2014/07/28 2,009
403468 계곡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9 피서철 2014/07/28 4,596
403467 재개발 무산된 곳 주택을 사도 될까요? 3 재개발 펜딩.. 2014/07/28 2,001
403466 가지에서 색갈물이 나오네요? 2 찬맛 2014/07/28 1,286
403465 혹시 딸부자집 연락처 2 시냇물 2014/07/28 1,392
403464 중3 남학생들 방학 어찌 보내고 있나요? 5 요즘 2014/07/28 2,284
403463 고추장 멸치볶음은 어떻게 하나요? 5 2014/07/28 2,391
403462 루프나 미레나로 피임하시는 분들요.. 13 2014/07/28 7,038
403461 15년된 통돌이 세탁기를 새아파트 입주하는데 어찌할지.. 11 ... 2014/07/28 2,583
403460 동성동본 결혼반대 17 동성 2014/07/28 5,352
403459 우리나라도 좀 성숙한 국제시민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4 .. 2014/07/28 1,076
403458 세느강가를 보면서 느낀 궁금한 점입니다. 7 파리에 계신.. 2014/07/28 2,461
403457 어떤게 맛있는지... 4 pizza 2014/07/28 1,193
403456 지방흡입후 압박복 대신 압박스타킹 종아리쯤 잘라서 입음 어떨까요.. 1 압박스타킹 2014/07/28 4,147
403455 시력이깨져보임 4 급질 2014/07/28 3,950
403454 단원고 두 분 아버님 팽목항 3km 남기고 있습니다 46 ㅇㅇ 2014/07/28 3,120
403453 인천 부평 계산쪽 대장 내시경 유명한 곳 있나요? 1 00 2014/07/28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