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컴투어라는 글러벌 회사랍니다.
오래된 10년 지기 지인이에게145만원 을 투자하면 한달내 원금을 돌려주며
매달 일정소득이 발생한다며 자기도 그렇게 받고 있다며 투자를 권유 받았습니다.
사람 잘 믿는 저로서는 그언니 말만 믿고 돈을 그언니 말고 입금하라는 곳으로 입금을 했습니다.
(입금처는 그언니 아는 분이더군요)
그리고 나서 자세한 사업 설명을 해준다며 사무실을 데려가는데 저에게 한말이랑
(한달내 원금회수, 사업자는 안모아도 된다..) 다단계라는 사실도 이때 알았구요
틀려서 저는 바로 원금을 받고싶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명의 변경해서 돌려준다고
했고 마냥 기다려도 연락도 안하고 기다리라 고만 하더군요
이러다가 경찰서에 고소했는데 경찰서에서 혐의없음이라고 나왔고 검찰로 넘어간지
두달이나 지나고 연락이왔습니다...오히려 제가 무고죄가 된다며 취하를 요구하더군요..
저쪽이 카톡내용을 자기네만 유리한걸 제출했고 저는 다 지워진 상태였거든요...
돈을 지인에게 안주고 모르는 제삼자(다단계관련자)에게 줬기때문에
혐의가 없다는거에요...이런 기막힌 일이 다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네들은 이런과정을 다 알고 저에게 접근한것 밖에 안되더군요
여러분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세요...ㅠㅠ
저 이런일 겪은거 아고라에 전번이랑 사진, 사연을 공개해도 되려나요?
다른 피해자가 안생겼으면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