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무려 제가 다 팔아치운 후에요 ㅎㅎㅎ
요 며칠 쪼매 우울하긴 합니다 ^^;;
그래도 원금 안까먹고 조금 벌긴 했으니까 괜찮다고 스스로 다독이고 있는 중이예요.
며칠전에는 한종목 약간 팔아서 10만원 벌고 3만원짜리 피자사먹었는데 당분간은 집밥이나 열심히 먹어야겠어요.
진득하니 2~3일 기다렸다면 500만원정도 더 벌었을텐데...
남편한테 우리꺼 다 팔고 올랐다고 속상하다고 했더니 그래도 수고 많았다고 천천히 가자고 그러네요.
오늘은 남편이 제가 한 음식중에 유일하게 맛있다고 칭찬하는(다른거 먹을때는 그냥 말을 안해요 ㅎㅎㅎ) 고추장 불고기나 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