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을 갖는 순간
1. ㅇㅇ
'14.7.8 11:22 AM (121.163.xxx.215)책임감있어보인다죠.
일에서 책임감이 있으면 나도 잘 책임져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그래서 호감이 생기는거구요.2. 자기일에 열중하는 남자
'14.7.8 11:23 AM (110.70.xxx.53)경제력있고 앞으로 승승장구할 남자 고로 날 굶기지 않을 남자
3. ....
'14.7.8 11:23 AM (180.228.xxx.111)그냥 사람 자체가 매력있는겁니다.
4. 사자가
'14.7.8 11:25 AM (123.109.xxx.92)미친듯이 먹잇감 쫓는 원리랑 똑같겠죠.
위에도 있지만 나 굶겨죽이진 않겠구나.....5. 브낰
'14.7.8 11:27 AM (24.209.xxx.75)여자건 남자건 자기 일 열정을 가지고 하는 사람은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6. 그렇군요
'14.7.8 11:28 AM (118.44.xxx.186)등골 빼먹기 좋아보이는, 말하자면 '호구'로 보인다는 소리네요ㅋ
여자들 넘 무서워요7. ㅋㅋ
'14.7.8 11:29 AM (112.184.xxx.39)진짜 웃긴다...
8. 그렇군요/
'14.7.8 11:29 AM (121.163.xxx.215)그렇게까지 말할건 없지만 남자에게 기대려는 심리는 있죠
9. 999
'14.7.8 11:31 AM (61.4.xxx.88)사무실서 빤히 보이잖아요. 자기일 설렁 설렁하고, 최선 다하지 않는 모습이 매력있던가요?
어떻게 하면 좀 쉽게하고, 일 덜하려고 애쓰는 거 다 티나요. 사람 없어 보여요.10. ...
'14.7.8 11:35 AM (175.195.xxx.42)남자들도 그러던데요. 머리 올려묶고 자기할일 열심히 하는 여자 보면서 섹시하게 느껴진다고.
만날 늦잠 자고 지각에 결근에 성과도 안좋아서 야단맞고
수틀리면 퇴사하느니 뭐니
지가 못났으면서 사회시스템탓만 줄줄줄
이런 사람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죠 ㅎ11. ..
'14.7.8 11:36 AM (49.144.xxx.176)남녀를 떠나 어떤일에 집중하거나 몰입해있을때
그 자체가 매력적이고 멋지지 않나요.
열정, 에너지, 파워 같은거 느껴져서 좋던데요.12. 음
'14.7.8 11:38 AM (59.187.xxx.154)잘생겼다는 거 아닌가요
13. 이젠 알아요
'14.7.8 11:38 AM (118.44.xxx.186)정답은, 여자들 본심은 이미 앞에서 다 왔네요
변명 그만하세요ㅋ14. 마리
'14.7.8 11:38 AM (14.53.xxx.89)등골 빼먹기 좋아보이는, 말하자면 '호구'로 보인다는 소리네요ㅋ
여자들 넘 무서워요
→ 이말하고 싶어서 질문올리셨나요.;15. 음
'14.7.8 11:39 AM (175.194.xxx.208)뭔가에 집중하는 모습과
그 에너지가 매력이죠16. 이글 쓴분은
'14.7.8 11:41 AM (122.34.xxx.34)절대 그런 순간 안올테니 걱정마세요
호구는 아무나 하나요 ?17. ..
'14.7.8 11:41 AM (49.144.xxx.176)내 생각을 쓴거 뿐인데..
내가 뭐하러 님께 변명을 해요? 내 참.18. .....
'14.7.8 11:42 AM (180.228.xxx.111)등골 빼먹기 좋아보이는, 말하자면 '호구'로 보인다는 소리네요ㅋ
여자들 넘 무서워요
→ 이말하고 싶어서 질문올리셨나요.;
그런듯..19. ㅎㅎㅎ
'14.7.8 11:43 AM (211.234.xxx.169)호구취급도 못받을 사람이 여기서 위안하고 앉았나요
딱 보니 모솔이구만20. ㅋㅋㅋㅋ
'14.7.8 11:49 AM (180.68.xxx.105)그럼 자기 일에 열중도 안하는 인간을 왜 거들떠보겠나요???
남자건 여자건 그건 인간도 아닌 식충이일뿐. 질문 자체가 참 한심합니다.21. ..
'14.7.8 11:51 AM (119.64.xxx.194)원글은 그렇다 쳐도 답글만 봐도 물 흐리러 온 의도 빤히 보이는데 왜들 이리 성심성의껏 답글 주세요. 보아하니 초딩은 아니고 방학 시작한 베충이 대학생 루저쯤 되네요. 아니면 사방팔방 정체 들키고 다니는 정원이 루저거나. 82는 이런 개념 가진데라고 어디 가서 뿌리고 다니겠네요. 곧 폭파하거나.
22. 글쎄요
'14.7.8 11:52 AM (118.44.xxx.186)그래도 남자는 지 분수껏 지가 알아서 되는대는 하는거지
적어도 '호구'에 의존하려는 멘탈은 별로 없는거같은데요23. 이거 참
'14.7.8 12:04 PM (118.44.xxx.186)솔직히 말하면, 워낙에 여자들의 저런 식의 언급을 많이 본지라
뭔가 좀 특별한게 있나해서...아무 생각없이 걍 물어본건데
제 댓글 꼬라지도 그렇고...리플도 그렇고...뭐 어떻게 하다보니 겉잡을 수 없이 이런 모양새가 되버렸네요
그리고 여기 분들 정말 예민하시다는 인상을...24. 마리
'14.7.8 12:07 PM (14.53.xxx.89)긁어놓고 예민하다니...;
25. 원글이..
'14.7.8 12:13 PM (203.246.xxx.72)왜 그렇게 삐딱하지? 호의를 갖고 대답해줬으면 있는 그대로 이해하면 되지
선입견 갖고 본인 식대로 이해하려고 할꺼면 여기 왜 묻는거요?
원글은 여자와 대화하는 법부터 배워야 할 듯..
보통 이런 질문은 여자친구들한테 물으면 쉽게 대답해 줄텐데..-_-
자기일에 열중인 사람은 남녀 떠나 다 멋진것인데..
여기서 호구가 왜 나오냐..-_- 한심~26. 자기
'14.7.8 12:14 PM (112.121.xxx.135)댓글 꼬라지를 아신다니 다행.
일해보셨으면 알겠네요.
남녀를 떠나서 일에 게으름 피우고 은근 슬쩍 떠넘기는 사람들 얼마나 진상인지.
남자든 여자든 학생이든 그 누구든 제 할일 열심히 하고 성과내는 게 가장 멋지고 섹시해 보입니다.
그렇게 부정적이게 단정적 결론내는 것도 참 없어보여요.27. 자기가
'14.7.8 12:15 PM (204.191.xxx.210)인기 없는거 가지고 여기서 이러는거 찌찔해 보여요.
28. 근데
'14.7.8 12:17 PM (118.44.xxx.186)정말이지 별 대수롭지 않은 소리에 이렇게 과민 반응하는걸 보니 깜짝 놀랬습니다.
이거 횡재했네요
과연 이 정도였나?29. 음
'14.7.8 12:19 PM (59.25.xxx.110)여자가 남자한테 정 떨어지는 순간.
원글같은 멘탈 봤을때.30. 자기 댓글
'14.7.8 12:23 PM (112.121.xxx.135)내용을 별 거 아니라함은 남자가 호구돼도 별 거 아니라는 건데??
31. ㅎㅎㅎㅎㅎ
'14.7.8 12:3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남자 일하는 모습보고 나 굶겨죽이진 않겠다 생각하는 것도 웃기고
그렇게 본다고 정색하는 사람도 웃기네요.
그냥 누구든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이쁜거지
그게 남자뿐이겠어요.
어린이도 노인도 아줌마도 뭔가에 빠져 열심히 하는 모습은 다 이쁘게 보일수있죠.32. 아줌씨들
'14.7.8 12:49 PM (118.44.xxx.186)오해를 풀자면,
원글에 제대로 표현하질 못했는데
자기 일에 열중하는 남자가 섹시하다는 멘트를 어디선가 많이봐서
지 일 열심하는거 기특하지만, 뭐 그렇다고 섹시할거까지 있을까?하는 심정으로 물어본겁니다
그리고 숫컷은 지 dna를 무조건 많이 퍼뜨리는게 장땡이고
암컷은 2세의 양육에 유리한, 능력있는 수컷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게 진화론적인 이치가 아니겠소?
민망해할게아니라 자연의 이치일 뿐입니다
어쨋든, 소동을 일으켜서 미안합니다33. .....
'14.7.8 1:54 PM (59.13.xxx.185)푸핫..
뭐라냐..
진화론적 이치?
그거 잘 알면..
이런 되도않는 논리로 비아냥이나 하려는 당신은..
곧 도태될 dna를 가진 것이 아닐까 하오.
이 또한 자연의 이치이니 맘 상해하지는 말고!34. 이사람
'14.7.8 2:44 PM (175.119.xxx.92)낚시에 걸렸구만.
아니 그물에 걸린듯.
자기 원하는 대답 나오자마자 이거다 하고
82수준 이거밖에 안돼? 하고 비아냥거릴 준비하고
기다린 사람같아요.35. 에휴
'14.7.8 3:43 PM (118.44.xxx.186)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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