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아이가 더 나은가요

아이사랑 조회수 : 3,444
작성일 : 2014-07-08 11:07:26

제목이 좀 자극적인가요

그렇다면 효율성 문제로 접근 부탁드립니다.

제 아이 초등 5학년 여자아이예요

책 무지 좋아하고 완전 모범생 스타일이고 수업시간에 (특히 국어시간)에는 발표왕입니다.

영어또한 책읽기로 기초 다진 아이이구요 정말 교과서에서나 EBS에서 나오는 말과 이치하는 아이입니다.

초등때 독서만 잡아도 성공한다  국어가 모든 과목중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말....

여기까지는 자랑이었으나 지금부터는 푸념입니다.

수학에는 흥미가 없어 합니다  제가 시키기는 해도 흥미없는과목이다 보니 하는데도 힘이들고

국어잘하면 수학도 잘한다던데 수학에 흥미가 없으니 지금은 곧잘 해도 아이가 혼자 공부시키면

수학은 뒷전입니다.

아이 친구가 있는데 그 아이는 제 아이와 반대 성향입니다.

책읽기 싫어하고 영어책은 그런데로 읽는데(한글책보다 수준이 낮으니까요)일반 책은 거의 읽지 않고

국어시간에 딴 생각만 하고 국어는 공부해서 백점을 맞는다고 그 엄마가 그러더군요

그런데 수학은 싫어하지 않아 다른과목 흥미없어도 수학은 곧잘 합니다.

수학은 자주 시험을 보니 그 아이는 늘 돋보이고 반대로 저희 아이는 처지는 편입니다.

그 아이 엄마하고 친해요

그래서 서로 다른 성향의 아이의 고민을 심각하게 합니다.

저는 그 아이가 부러워요 하지만 그 아이 엄마는 저희 아이를 부러워 하구요

물론 저희 아이는 수학에 신경쓰고 그 아이 엄마는 독서교육에 신경을 쓰면 고민끝이겠지만

싫은 아이 억지로 시키면 하기는 하겠지만 그때 잠깐 이고 능률도 안 오르고 ...

오늘도 저희 아이는 독서로 시작해서 끝을 맺고 그 아이는 만화책으로 시작하여 그래도 수학은 곧잘

공부한다고 하네요 서로 두 엄마가 고민이 많아요

어떤 아이가 더 효율성 있게 생활하고 있는지요

비교는 앞으로도 할 거예요 비교로만 그치는게 아니라 내 아이 위치도 판단하며 배울점은 배우고 싶으니까요

그러니 괜한 오해는 하시지 마시고 솔직한 답 부탁드려요

두 아이 다 좋지는 않다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IP : 125.178.xxx.17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효율성은
    '14.7.8 11:08 AM (220.85.xxx.242)

    더욱 즐겁게 생활아는 아이가 효율성있게 생활하는거랍니다~

  • 2. ...
    '14.7.8 11:09 AM (180.228.xxx.111)

    흠.. 우문현답이네요.
    글 자체가 좋지 않아요.

  • 3. 그냥
    '14.7.8 11:10 AM (121.136.xxx.180)

    수학 꾸준히 시키세요

  • 4. 문이과통합되나요?
    '14.7.8 11:11 AM (175.223.xxx.61)

    전형적인 문이과적 특성이죠.
    욕심버리면 좋아요.
    하나라도 잘하는게 어딘가요?

  • 5. ㅇㅇ
    '14.7.8 11:13 AM (121.163.xxx.215)

    딸이면 아들보단 취업걱정은 없으니까 그나마 문과라도 괜찮아요. 아들이 수학 싫어하면 정말 고민스럽겠지만요..

  • 6. 비교하는
    '14.7.8 11:13 AM (203.81.xxx.34) - 삭제된댓글

    엄마는 싫어요

  • 7. .....
    '14.7.8 11:14 AM (175.195.xxx.42)

    수학과학에 소질이 있는 애가 더 공부하기 수월하긴 하죠. 보통 최상위권 특징이 수리 수탐 만점 받는데 언어는 자꾸 틀린다 그래서 고등때 개인과외 붙이고 시중에 넘기는 문제집 죄다 풀고 해서 점점 만점에 가깝게 였거든요.

  • 8. ...
    '14.7.8 11:14 AM (183.109.xxx.150)

    정답 없어요
    키워보면 중간에 바뀌고 또 바뀌고 합니다
    남의 아이 방법이 좋아보여도 똑같이 한다해도 내 아이한테 효과가 안나올수도 없어요
    하다못해 같은집에 사는 형제 자매지간도 그렇구요

  • 9. ㅇㅇ
    '14.7.8 11:17 AM (121.163.xxx.215)

    수포자들 보면 수학이 왜 재미있는지 자체를 이해못해서 지레 포기하는 경우도 많아요.
    수수께끼 푸는 것 같은 재미가 있는데 그걸 느끼게 해주셔야...

  • 10. 국어가
    '14.7.8 11:27 A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우선인듯요;; 수학은 과외발이 세워지나 국어는 본인이 자기 몸의 일부처럼 독해력을 지니고 있어야함

  • 11. ..
    '14.7.8 11:28 AM (115.178.xxx.253)

    님 딸은 우뇌형
    다른 아이는 좌뇌형,
    공부는 좌뇌형 승 .
    사회생활은 우뇌형 승.

    ** 노력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수학을 싫어해도 해야하는 이유와 싫어하면 더 열심히 해서 이겨버리자 라는 마음이
    필요하다는걸 아이와 반복해서 이야기하세요.

  • 12. ㅎㅎ
    '14.7.8 11:30 AM (115.139.xxx.209)

    81년생 동생 친구가 딱 님 아이 친구랑 똑같아요 야자시간에도 만화책 끼고 살고 공부는 슬렁슬렁 하는둥 마는둥 근데 수학은 잘하는.... 수능 보니 언어 2프로 언저리 수학은 다 맞았어요 수능 점수 인플레가 심한 해이긴 했지만 수학은 꾸준히 도와주셔야 할 것 같아요...

  • 13. 원글
    '14.7.8 11:32 AM (125.178.xxx.175)

    답변 감사드려요
    자칫 자식비교글이라 불편하신분들
    계실까봐 조심스러웠습니다
    온라인이 아닌 현실에선 저희아이는
    부러움과 칭찬일색입니다
    그아이엄마도 노력하고 있는데 아이사고가
    부족하다며 비난많이받구요
    하지만 사람앞에 두고는 교과서적인사람을
    선호한다는것을 알기에
    현실적인 답 원했습니다
    자식교육에 정답은 없으나 내아이의 지금상태의 객관적인 판단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더 겸손히 발전하도록 노력할께요

  • 14. 그냥
    '14.7.8 11:38 AM (122.34.xxx.34)

    두아이 다 비슷비슷한것 같아요
    이웃집 아이 둘이 비교해봐서 누구 한명이 더 낫다한들
    그래도 우리애가 저집애 보다는 낫다 엄마 마음 잠깐 편안해 지는것 외에는
    아이교육이나 미래에 아무런 가치도 없는 비교를 뭐하러 하나 싶긴한데요
    두아이다 국어를 특기로 수학을 특기로 대학에 갈정도 두각은 아닌거에요
    초등 5학년인데 이른거 아냐 하시겠지만 대부분 애들이 그 범위안에서 조금 더 낫고 조금 못하고
    그런 테두리 안에 있구요 그걸 특기 삼아 나갈 애들은 벌써 두각을 나타낼 나이거든요
    조금 더 나은 부분은 격려해서 더 잘하도록 해주고
    조금 못한 부분은 어떻게 채워줘야 하나 고민할 그냥 평범한 아이들 ..대부분이 평범하죠
    보통 많은 아이들은 결국 어느정도로 공부를 했느냐로 자기 성적 나와요
    물론 조금만 해도 잘하는 과목있고 열심히 해도 잘 안나오는 과목있지만
    그 과목들을 다같이 우수하게 끌어올리고자 하는 마인드로 그렇게 스케쥴 짜며 공부하는 애들이
    두루두루 잘하는 애 되는거예요

  • 15. 공부는 책 많이 읽고
    '14.7.8 11:39 AM (180.65.xxx.29)

    상관 없는것 같아요. 물론 도움은 되겠지만
    책한권 안읽고도 서울대 가는 애들 좀봐서 타고난 재능이 있구나 싶더라구요

  • 16. @@
    '14.7.8 11:4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집 큰 딸내미가 후자의 경우였어요, 독서 거의 안하고 논술 시키니 엄청 싫어해서 관뒀었고
    수학은 그나마 좋아했고 잘했고..근데 언어는 소위 국어죠..책은 거의 읽질 않았지만 잘했어요..점수가 항상 잘나왔거든요.
    솔직히 대학 잘가려면 후자가 좋아요. 좀 괜찮은 대학 가려면 수학 못하면 그런 대학은 거의 못간다고 보면 됩니다.
    울 조카가 전자의 경우였는데 수학 못하고 언어나 외국어는 다 잘나왔는데도 인지도 낮은 학교갔어요.

  • 17. 원글
    '14.7.8 11:45 AM (125.178.xxx.175)

    사람얼굴보고 얘기할때는
    왜 다들 책읽기가 최고라고 하는걸까요
    그럼 좀 세속적이지않고 멋있어보여서일까요

  • 18. 제가
    '14.7.8 11:48 AM (122.40.xxx.41)

    후자아이 엄마.
    님 아이가 부럽습니다
    수학.과학만 잘해 뭐해요
    책많이 읽어 상식풍부하고
    영어잘해 외국인 만나도 의사표현분명한게
    좋죠
    그리고 국어.영어 잘함
    중고때수학 잘해지는 애들도 여럿봤어요
    맘 놓으시길..

  • 19. 책 읽기는
    '14.7.8 11:53 AM (122.34.xxx.34)

    그냥 생활이지 학습이 아니예요
    생활속에서 따로 안해도 책읽기가 되면 일단 기본은 되는거다 라고 생각하는거죠
    엄마가 학원 다니면 만드는 독서 목록표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자기가 좋아서 읽는 책읽기를 못따라가요
    한국인 밥상엔 김치가 최고다 ...틀리는 말 아닌지만
    김치로 모든게 해결되는건 아니죠
    김치는 기본이고 다른 맛난 반찬도 있어야 진수 성찬
    마찬가지 입니다
    독서는 좋아한다니 교과 공부 시키면 적어도 독서 안되서 도저히 극복 못할 상황은 없겠다 이정도죠
    독서 만능론은 절대 아니에요
    그리고 독서도 그 분야를 넓혀가고 그래야 하구요

  • 20. ...
    '14.7.8 11:54 AM (121.160.xxx.196)

    딱 잘라 원하는게 대학 들어가는 것 땜에 그러시는거잖아요.
    후자

  • 21. ..
    '14.7.8 11:56 AM (49.144.xxx.176)

    두 아이가 다른거지 어느 아이가 낫다고는 말할 수 없어요.
    여기서 어떤 사람이 단지 보여지는 몇가지 조건으로
    이 아이들 미래를 예단할 수 있겠어요.

    한국은 남과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내 아이가 가진 장점을 살려줄 생각은 못하고(당연한 것으로 치부)
    결핍하고 부족한 것만 집중해 개성없는 아이로 만들어버리죠.

    아이가 어른이 되기전까지 관심사가 몇번이나 바뀝니다.
    초등 5학년에 두 아이를 판단하긴 아직 일러요.

  • 22. ..
    '14.7.8 11:57 AM (119.71.xxx.96)

    혹시 원글님이 수학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시는 거 아닌가요?
    왜 전 원글님의 글을 보면서 뜬금없이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요.

  • 23. 흠흠
    '14.7.8 12:04 PM (121.167.xxx.109)

    수학이 최곱니다. 수학이 권력. 수학 머리 있으면 고등학교 때 남들 수학으로 세월 보낼 때 놀면서 다른 거 찬찬히 해도 되거든요.

  • 24. ..
    '14.7.8 12:09 PM (118.221.xxx.62)

    문과 수학 정도는 노력으로 커버되요
    전자가 우리 아인데 초등때연산이랑 개념 기초 꼼꼼히 해주세요

  • 25. 원글
    '14.7.8 12:25 PM (125.178.xxx.175)

    댓글쓰신분답할께요
    저는 이과출신 전직 은행원입니다저는
    수학좋아하는데 저희아인 아닙니다

  • 26. 당연히
    '14.7.8 12:28 PM (203.226.xxx.177)

    수학1등이 진정한 일등입니다.님 아이경우...그냥 착하고 반듯하겠지요.국어 영어 잘하고.저집 아인 그냥 수학

    그런데요.중고등 갈수록.국어는 만점 영어도 만점은 어려우니 학문이니 조금은 따라갑니다

    웃기는 예이나.50점 국어가 노력햄서70점 올라가는거보더 수학이20점 오르기는 힘듭니다.

    그냥 문과보내면되지요.근데 그나마 라이셜스있는과는 다 이과포진!!! 이과 보내면 폭망할스타일입니다.저와 저땔 케이씌 입니다

  • 27. 한마디
    '14.7.8 12:33 PM (118.222.xxx.143)

    하나라도 잘하는게 어디야..

  • 28. ...
    '14.7.8 1:42 PM (203.234.xxx.42)

    수학잘하는 아이가
    국어포함 다른 과목 신경써서 공부하면 백점 쉽게 받더군요

    아이친구가 수학을 아주 잘한다는 전제하에
    중고등 올라가면 두아이의 성적이 확 차이날꺼예요
    지금은 애들이 어리니 애들 얘기 편하게하지만
    애들 학년올라갈수록 성적얘기는 예민한 부분입니다
    문이과 성향은 타고나는부분인데 비교하면 속만 상하죠

    유아나 초등저학년때 애들 책읽기 정도를 보면
    거의 90프로 중고등 성적의 바로미터입니다
    이 부분도 타고난 부분이 있는데
    그냥 책을 즐기는 수준의 아이들도 있지만,
    책을 흡입한다고 할정도로 책을 손에 놓지않고
    읽은 책들의 정보를 머리속에서 서로 융합하여
    더 나은 독창적인 사고해내는 그런 아이들도 있구요
    이런 독서하는 애들이 공부를 잘하고 특히 수학을 잘하구요

  • 29. 제가
    '14.7.8 1:49 PM (65.197.xxx.127)

    딱 원글님 따님 같았네요..그 나이때..국어 영어 사회 등 문과쪽으로는 탁월했고..책많이 읽고 발표 완전 잘하고..글짓기 잘하고..그때는 수학도 잘하는 완전 모범생이었는데..중학교 3학년때 부턴가 슬슬 차이가 나면서 수포자가 되었죠..ㅋㅋ 그래도 영어 국어 문과 쪽으로 완전 탑이었어서 수학 못해도 커버가 가능했어요...수학시간에 영어가 너무 재밌어서 영어 공부하고 문학공부하고 그랬었죠.. 지금 사회생활 아주 잘하고..나름 회사서 인정받으며 잘삽니다..영어선생님 눈에는 지금 이렇게 성공적인 사회생활하는게 당연할테고..수학 선생님 눈에는 아마 뭐 그저그런 중생중의 한명이었겠죠..걱정마시고 잘하는거 재밌어하는거 더 잘 할 수 있게 밀어주세요..한쪽으로 특화된경우 안되는건 안됩디다. 그냥 수학도 중간정도는 갈 수 있게 보조는 해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756 핸드폰을 분실했는데 전원이 왜 꺼져있죠? 3 중국으로 파.. 2014/08/31 3,319
412755 나이 들어 가나요? 혼자가 좋네요 9 여자나이 4.. 2014/08/31 4,218
412754 출산후 골반교정(체형교정) 병원? 교정원 추천해주세요(안양. 평.. 1 미달 2014/08/31 2,639
412753 [펌글] 만만해보이고 약해보이면 잔인하게 구는 한국인들..txt.. 18 .. 2014/08/31 4,535
412752 예금을 하려다 적금으로 일시납 하면 이율이 어떤가 궁금해서요. 6 금리 2014/08/31 3,429
412751 (급질) 강아지가 밥을 잘 안먹어요 8 *** 2014/08/31 1,695
412750 유언비어 카톡글에 달린 속 시원한 댓글. 23 강추 2014/08/31 4,668
412749 딸가진 부모 39 애없는사람 2014/08/31 13,763
412748 서울 전세집 구하기 3 ...///.. 2014/08/31 1,689
412747 정말 개미 가면 바퀴 오나요? 4 곤충학자 계.. 2014/08/31 1,870
412746 요즘 개콘 코너 중 어디에서 많이 웃으세요^^ 15 . 2014/08/31 2,759
412745 (펌) 버려야 하는 물건 목록 9 돌돌엄마 2014/08/31 4,089
412744 선진국 가계부채 줄 때 한국 연 8%씩 '나홀로 증가' 3 샬랄라 2014/08/31 919
412743 산소에 벌초하려구요 예초기 2014/08/31 808
412742 한정승인 3 한정 2014/08/31 1,574
412741 식비제한을 한 2주 단위로 하시나요? 1 식비 2014/08/31 959
412740 이사가는 날은 무얼 해요? 2 이사 2014/08/31 894
412739 작은 거짓말은 그냥 넘어가는게 맞는걸까요? 16 선의의 거짓.. 2014/08/31 4,872
412738 대체 뭐하자는 걸까요? 아래 후배 어쩌고 글 쓴 사람 2 입니다 2014/08/31 1,339
412737 통돌이가 옷손장이 많다고 하는데 8 청국장 2014/08/31 1,903
412736 추석선물 뭐하세요? 현금이 최고..? 4 ㅇㅇ 2014/08/31 1,487
412735 남경필 잇따른 모자란 행동으로 구설수 9 그만둬 2014/08/31 4,456
412734 냉장고에 일주일 넘게 방치된 부추가 고대로예요. 10 흠머 2014/08/31 2,735
412733 (잊지 않을게요) 한우선물세트 구성 좀 골라주세요. 5 감사 2014/08/31 866
412732 세월호 특별법은 정의를 세우는 일이다 샬랄라 2014/08/31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