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너 마을 아줌마
'14.7.8 2:05 AM
(58.120.xxx.223)
무진기행은 아닐 거고...
2. ㅋㅋ
'14.7.8 2:06 AM
(1.238.xxx.210)
점점 너무들 하세욧...
띠리리 라랄라~~이런걸로도 노래 딱딱 찾아들 주시니
이젠 온갖것 점점 빈약한 정보를 들이미셔...ㅋ
걍 혼자 답답해하고 마세요..새삼 수능 볼것도 아닌데..ㅋㅋ
3. 건너 마을 아줌마
'14.7.8 2:09 AM
(58.120.xxx.223)
그니깐여... ㅋㅋㅋ
아, 주인공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라도 쫌 밝혀보소 !!! 성의를 보여야지 말야... ㅋㅋㅋ
4. 혹시
'14.7.8 2:12 AM
(39.7.xxx.6)
이상의 '권태'?
5. 건너 마을 아줌마
'14.7.8 2:22 AM
(58.120.xxx.223)
그러게요. 권태
6. 대박!!!
'14.7.8 2:29 AM
(180.224.xxx.177)
헐헐,,,진작 글 올릴 껄,,,ㅠㅠ
이상 권태 맞네요..........................제가 찾던 거 맞아요.
와,,,사이다 마신 기분,,,ㅠㅠ
와,,,,와,,,
정말 고맙습니다...
너무 시원해서,,,정신적 트림이,,,^^;;;;;
7. 알랴줌
'14.7.8 2:37 AM
(223.62.xxx.92)
저도 딱 권태가 떠올랐어요 ㅎㅎㅎ
--------
어서―차라리―어둬 버리기나 했으면 좋겠는데, 벽촌(僻村)의 여름날은 지리해서 죽겠을 만치 길다. 동(東)에 팔봉산(八峯山), 곡선은 왜 저리도 굴곡이 없이 단조로운고? 서를 보아도 벌판, 남을 보아도 벌판, 북을 보아도 벌판, 아― 이 벌판은 어쩌라고 이렇게 한이 없이 늘어 놓였을고? 어쩌자고 저렇게까지 똑같이 초록색 하나로 되어 먹었노?
8. 대단
'14.7.8 2:38 AM
(218.232.xxx.112)
본문에 시골의 깝깝함이 와 닿네요..매일 문만 열면 보이는 그 풍경과 달라지지 않는 하루하루에 가슴이 답답 했었는데 ..지금은 자동차가 있으니 저 답답함은 덜하겠지요.
9. 이런..
'14.7.8 6:40 AM
(223.62.xxx.103)
대단한 82파워! 온통 초록 한문장에 책을 찾아내다뉘! 진심 존경하옵니다♥♥♥
10. 표현이 딱 ㅋ
'14.7.8 7:23 AM
(115.140.xxx.74)
사이다마신기분 ㅋ
뻥뚫린 원글님기분이 확 와닿았어요.
11. 이런
'14.7.8 8:40 AM
(39.119.xxx.252)
덴장
머 이런곳이 다 있나요
12. ㅋㅋㅋ
'14.7.8 10:07 AM
(222.107.xxx.181)
뭐야!!ㅋㅋㅋ
대단해요~
13. 우와~~~
'14.7.8 10:22 AM
(223.62.xxx.42)
워~~~~~최고!!!!
14. 지나다가
'14.7.8 12:42 PM
(121.88.xxx.48)
아유 82 csi,
내 사랑도 찾아주남유????? 잃어버린 내 사랑도 이러요러 조로저러 하다고 하면 찾아주쉬남유??? ㅠㅠㅠㅠ 내 스물도 좀 찾아주구래, ........ 기억조차 잃어버려서.....ㅎㅎㅎㅎㅎㅎ
" ......곡선은 왜 저리도 굴곡이 없이 단조로운고? 서를 보아도 벌판, 남을 보아도 벌판, 북을 보아도 벌판, 아― 이 벌판은 어쩌라고 이렇게 한이 없이 늘어 놓였을고? 어쩌자고 저렇게까......."
삶은 어쩌자고 1920년의 이상의 시절과도 상전벽해로 멀어지지 않나요?????/
한뼘이나 되던 어문각의 이상을 누워서 읽던 기억이....... 새록쌔록...... .
15. ....
'14.7.8 1:04 PM
(146.209.xxx.19)
정신적 트림. ㅋㅋㅋㅋㅋㅋ
16. 지나다가
'14.7.8 1:22 PM
(121.88.xxx.48)
정신이 주는 에트나 화산 급수의 카티르시스 지경이쵸. ㅎㅎㅎ
17. mm
'14.7.8 1:58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저두 초등친구 찾고파요..ㅋㅋ
18. 언니들 짱
'14.7.8 2:24 PM
(112.148.xxx.102)
멋져요! 언니들...아직 살아 있네요!
19. ㅋㅋ
'14.7.8 3:43 PM
(222.120.xxx.19)
82님들 대박 맞아요~~ㅋㅋㅋㅋ
전 진작에 알아봤다는...
왜냐..예전에 전 너무너무너무 알고싶은 곡이 있었는데요,
글쎄 도레미..뭐 이런음을 그냥 정확지도않게 글로 한마딘가 두마디정도를
적어 글을 썼는데도 몇분도 안걸려서 찾아주시더라고요..^^
대~~~~애~~~~~~박~~~~~~!!!
20. 윗님 이런일도
'14.7.8 5:36 PM
(115.140.xxx.74)
많은분들 아시는분들 많겠지만
사진한장보고 동네 알아맞춘 82 에요 ^ ^
21. 유키지
'14.7.8 5:58 PM
(218.55.xxx.25)
정신적 트림ㅋ 원글님 센스도 귀엽고
82님들 박식함도 대박ㅋ
고교시절 제 사랑 이상 이름이 거론되서
또 좋네요
남들이 에쵸티 좋아할때
이상 기형도 넘 좋아하며 우울하고
가끔 까닭없이 막 죽고프던
치기어린 그때가 생각나네요ㅎ
22. 음 이게
'14.7.8 8:36 PM
(122.40.xxx.36)
음 이게 그렇게 놀라운 일은 아닌 게요 ㅋ 모르는 사람에게는 너무 신기하고
알았는데 기억이 안 나 미치겠는 사람한테는 눈물 솟구칠 일이지만
원래 알던 사람한테는 되게 쉬운 거거든요... 보자마자 아 그거? 하게 되는 거죠.
원래도 알았고 기억 속에도 선명하니까요.
아주 희귀한 지식이라거나 유명세가 전혀 없던 거라면 또 모르지만요.
그러므로 82 회원들이 박식하다기보다는 그만큼 인원수가 많다는 거~~ 지요.
각 분야에 걸쳐 전문가가 다 있으니까요.
아마 모르긴 해도 전국의 모든 직업군이 여기엔 다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쓰는 저도 진짜 놀랐던 건
다문다문 어쩌고 하던 샹송을 찾아 주셨던 사건.
진짜, 그런 노래가 있다는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그런 노래였으니까요 ㅋㅋ
23. 궁금이
'14.7.8 11:57 PM
(148.88.xxx.153)
윗님, 그 때 그 다문다문 샹송...그 글이랑 댓글들 진짜 웃겼어요~ㅎㅎㅎ
그 때 엄청 웃으면서 댓글들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