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양파 어디다 보관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죠..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망에 넣어 보관"
근데 집안에 도통 그런 곳이 없네요.
다용도실은 세탁기 두는 곳이라, 기본적으로 습하고..
베란다는, 분리수거 박스 두고 있어서.. (실제론 냄새 안나도)왠지 냄새 밸 거 같고, 음식물과 쓰레기를 근처에 둔다는 찝찝함...
그렇다고 그냥 집안에 두자니 그것도 영 ㅠㅠ
그래서 그냥 양파 냉장고에 두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참 감자두요 ㅠ ㅎㅎ 서로 같이 두진 않습니다만 신경 쓰이네요
껍질 다 까서.. 지퍼락에 넣어 두고 써요..
오히려 실온에 껍질째 보관할때 보다 정말 오래 가요...
이렇게 해 두니 양파 그때 그때 안 까도 되니 아무요리에나 투척...^^;;
요즘 양파 너무 싸서 문제라는데..
저라도..먹어 없애자 싶어(응?)...
열심히 까 두고..
요리에 열심히 투척 하고 있어요..
흑묻은채로 냉장실 넣어둬도 막 상하는데,,,일단 껍질까서 물에 씻어서 바싹 말린후에 비닐에 넣어 김냉에 넣어두면 안상하더라구요. 감자나 당근도 껍질안까고 꼭 물로 박박 씻어 말려서 비닐에넣고 김냉보관해요.
그럼 한달도 너끈합니다.
첫글님처럼 까두면 쓰기가 훨씬 편리하구요.
껍질 깔때 양파 뿌리쪽은 완전히 잘라내나요?
아니면 뿌리털? 흙부분만 잘라내나요?
마트에서 4키로 한망 세일해서 덜컥 사왔는데
보관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알았네요
꼭 물에 안씻고 바싹 말려서(봉지나 박스나 망에서 꺼내서 한 이틀정도 햇빛 쪼이고)
냉장고 넣으면 잘 안상해요. 흙씼어내는건 김냉같은데들어가면 흙 떨어져서 그런건데
말려서 넣어보세요. 확실히 오래가요.
햇볕에 바싹 말려서요 밀폐야채실에 보관해요 냉기안닿이게. 한달은 문제없어요.
오...전 양파는 많이 한사고 작은망에 7~8개 들어있는거 사긴하는데 매번 냉장고에 넣어놓고 쓰는데요
다먹을때까지 괜찮아요 자체적으로 부실한놈은 알아서 썩긴 하더군요
감자도 그냥 냉장고에 넣어서....싹도 안나는데..제가 너무 작은 양을 보관해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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