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도로주행 몇번만에 합격하셨나요??

운전 조회수 : 5,971
작성일 : 2014-07-07 20:49:54
오늘 2번째 떨어졌네요 ㅠㅠ
처음에는 안전벨트 안해서 실격처리되었고요
 
오늘도 시험볼때 유난히 떨리고 긴장해서 핸들도 꽉 잡게되고 
뒤에 오는 차가 있어서 기다리다가 우회전할때 너무 틀어서 인도쪽으로 
너무가서 사고유발했다고 또 실격처리되었구요

주말에 임시면허증 발급받아서 남편과 같이 3시간을 코스돌면서 연습했을때는  잘했는데
시험볼때만 유독 긴장을 해서 더 안되는거 같아요

교육을 더 받고 시험보고싶은데 요즘 대학생들 방학이라 7월한달도 예약이 다 되어 있고
아마 8월에도 그럴거 같아요
3일뒤에 다시 재시험볼수있다고하는데 또 떨리고 긴장될까봐 이참에 아예 그냥 포기해버릴까 생각도 드네요

학생들 방학 끝나길 기다렸다가 몇달뒤에 교육받고 시험을 봐야하는건지 참 심란하네요 

차라리 예전 운전면허방식이 더 나았던거 같아요
시험보기전에 우황청심환이라도 먹으면 긴장이 덜할까요??

IP : 180.230.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7 8:53 PM (175.193.xxx.66)

    다섯번만에 붙었어요. 서른 한살입니다 ㅠㅠ

  • 2. ...
    '14.7.7 8:54 PM (119.67.xxx.34)

    저는 두번째 붙었어요 운전전문학원이면 오전일찍 교습받고 주행시험보니 훨 낫던데 그렇게 해보세요

  • 3. 원글
    '14.7.7 8:56 PM (180.230.xxx.42)

    새벽 6시 30분에도 한다길래 그때 예약하려고 했더니 그 시간도 꽉 찼대요 ㅠㅠ

  • 4. ....
    '14.7.7 8:59 PM (119.67.xxx.34)

    포기하시면 절대 안되어요 운전해보니 완전 신세계인데 40넘어 딴게 후회되네요 9월이 한가하긴한데 계속 연습하시면 될거예요

  • 5. 심플라이프
    '14.7.7 9:10 PM (106.243.xxx.254)

    한번에 붙긴 했는데....유턴해서 황색 신호 끊어질 때 직진을 하다가 빨간 불이 되는 바람에 떨어질 뻔 했어요.
    급정거로 마무리...ㅋㅋ 같이 타신 조교(?)분이 붙여주긴 하겠는데 난폭운전하지 말라고!!! 지금 운전 안 합니다.

  • 6.
    '14.7.7 9:24 PM (39.7.xxx.241)

    신호위반으로 한번떨어졌어요
    면허따고 바로 도로연수2주받고 운전해요
    이제 세달다되가는데
    운전은하면할수록 무섭고 어려워요

  • 7. 한번에
    '14.7.7 9:24 PM (175.118.xxx.80)

    50바라보는 나이에 합격해서
    지금 여기 저기 잘 다닙니다
    너무 간장하셔서 그러신듯
    학생들 때문에 연습시간 안되면
    그냥 시험 보세요..
    시험도 여러번 보면
    연습주행 하는거보다 나을듯...

  • 8. 키니
    '14.7.7 9:52 PM (211.36.xxx.121)

    에구. 저랑 같으시네요.
    학원에서 도로주행만 18시간하고 자신만만해하면서 시험쳣는데 하필이면 제일 어려운 코스 걸리고. 들어가자마자 차선위반할뻔 한거 겨우 통과하니 감독관이 긴장하지마라고.. 한번 더 실수하면 실격이라길래 초긴장 상태에서 유턴하는데 차들이 안비켜줘서 거의 끝까지 진입해서 돌리다 중앙선침범으로 바로 실격 당햇어요. 연습은 잘햇는데 나름 어려운 1종이라는 자부심도 잇엇는데..넘 허탈하고 짜증나니 꽉 그만둬버릴까? 생각하다 투자한 것도 아깝고 지금 접으면 영영 안딸것 같아서 다시 교육 2시간에 시험일정 잡앗어요. 한번 해보려구요. 하다보면 언젠간 붙지 않겟어요? 힘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578 구지가 아니라 굳이! 23 나무 2014/07/13 1,534
397577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생활 원칙있으세요? 143 00 2014/07/13 19,063
397576 이승환 너무 멋져요~~~~!! 8 드림 공장주.. 2014/07/13 2,013
397575 엽기떡볶이를 만드려고하는데요... ... 2014/07/13 1,101
397574 고3 자퇴생입니다 16 미스틱 2014/07/13 5,571
397573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4 맑은하늘 2014/07/13 1,821
397572 옷 팔곳 없을까요? 중고사이트 2014/07/13 1,276
397571 세금 관계 질문드립니다ᆞ 1 독일 아마존.. 2014/07/13 806
397570 7살 여아 레고갖고 진짜 잘 노네요 1 레고 2014/07/13 1,787
397569 염불이나 진언은 과학적으로도 설명되는것 같아요. 34 부처의 진동.. 2014/07/13 6,450
397568 학벌, 외모,경제력 보다 사회성, 성격이 최고같아요 56 마흔의 깨달.. 2014/07/13 16,615
397567 여름에 듣기 좋은.. 팝송 추천해주세요~ 1 팝송 2014/07/13 1,128
397566 남편과 대화가 거의 없는데 전혀 안불편해요 7 대화 2014/07/13 3,168
397565 유럽패키지 환전이요 3 ... 2014/07/13 2,384
397564 팔도 라볶이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라볶이 2014/07/13 1,499
397563 태국 파타야. 홈쇼핑에서 해외여행 가 보셨나요?? 8 갈까말까요?.. 2014/07/13 3,917
397562 호칭이야기 듣고 생각난 옆집 아줌니.. 2 ㅡㅡ 2014/07/13 2,022
397561 요즘 통바지들 입으세요? 10 한성댁 2014/07/13 2,940
397560 이모의 결혼식......그리고 홍대앞 그리스 식당 그릭조이 2 ........ 2014/07/13 2,281
397559 베란다벽 곰팡이 제거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6 곰팡이 2014/07/13 2,992
397558 유흥주점에서 누나 보는 앞에서 남동생한테 아가씨 불러준 매형.... 9 asdf 2014/07/13 4,227
397557 10년전 김선일 납치사건때 바그네가 한말 3 유체이탈 2014/07/13 2,151
397556 면전에서 싫은 소리 하기 11 ,,,, 2014/07/13 2,763
397555 82에서 읽었는데 못 찾겠네요 1 찾아요 2014/07/13 1,130
397554 세상에~~ 표구걸 하면 진짜 뽑아주시나요? 6 개누리당 2014/07/13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