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에 아무도 없는집 도우미 어떻게 부르시나요?

워킹맘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4-07-07 15:18:56
주변의 직장맘들 말하기를 다들 힘들어서 도우미 불러 쓰고 싶은데 

빈집에 현관도어락 번호 알려주며 도우미 부르기가 영 껄쩍지근해서

힘들어도 그냥 내가 감당하고 만다는 엄마들이 많네요.

저도 어떻게 근근이 집안 살림 해가며 십몇년을 회사 다녔는데

이제 살림규모는 커지고 체력도 완전 딸려서 도우미의 도움을 받고 싶어요.


82언니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그냥 정체불명의 찝찝함은 던져두고 그냥 도어락 번호 알려주시는지요?
IP : 152.99.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 수 없이
    '14.7.7 3:28 PM (175.197.xxx.70)

    도어락 번호 알려 줘야죠~
    그대신 귀중픔은 잘 감춰 두세요!!

  • 2. 저희는
    '14.7.7 3:41 PM (122.34.xxx.34)

    너무 드러나는 무슨 상품권 보석 기타등등은 눈에 잘 띄지 않는곳에 잘 보관해두고요
    아침에 오면 제가 문열어 주고 출근을 해요
    아주머니가 일을 하시고 그냥 퇴근하시면 되서 비번을 모르세요
    그대신 쓰레기 같은건 나가면서 버리고 들락 날락은 못하시는 셈이요
    4시간 일하는데 보통 3시간 30분 정도 일하시고 가시니 중간에 어디가고 그럴일은 없는 셈이구요
    문 못열어주면 되게 찝찝해 하던데 경비실이나 어디에 키 맡겨두고 출근하고
    아줌마가 그 열쇠로 따고 들어와서 열쇠는 집에 두고 그냥 가시고 그런 시스템으로도 하더라구요

  • 3. pigpig
    '14.7.7 4:34 PM (1.228.xxx.71)

    저는 연간 회원비 있는 인력도움 받았구요
    도어락비번 알려주고 썼네요
    직장생활을 하는지라...힘들때 잘 이용했네요
    지금은 제가 합니다
    집안 살림보다 사람 쓰는게 더 힘들더군요

  • 4. ..
    '14.7.7 5:42 PM (1.226.xxx.132)

    비번 알려줘야죠.. 귀중품만 챙기고..
    토욜에 한 두명 써보고 맘에 드는 분으로 하세요..지금까지 사고 없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886 갤럭시윈과 갤3중에 뭐가 날까요? 3 ... 2014/07/25 1,151
400885 손석희씨를 청문회에 왜 부르나요 8 점입가경 2014/07/25 2,960
400884 시댁 제사에 혼자도 가시나요? 35 1234 2014/07/25 3,443
400883 며칠전 엠비씨에서 세월호관련 방영했던게 어떤 프로죠? 1 프로명 2014/07/25 622
400882 미사강변도시 어때요? 6 급해요 2014/07/25 3,037
400881 야당 의원 전원 청와대행...경찰 진행 막아서 6 속보 2014/07/25 1,347
400880 LA타임스, 한국은 여전히 상(喪)을 치르는 중 1 light7.. 2014/07/25 839
400879 울할머니 새벽바람에 은행에 달려갔네요,, 사랑소리 2014/07/25 2,010
400878 (혐오주의) 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47 방금.. 2014/07/25 21,163
400877 시어머니의 짜증 10 스트레스 2014/07/25 2,551
400876 상가 계약할때요 3 222 2014/07/25 982
400875 계*건설의 꼼수.. 어떻게하죠? 모델하우스와 다른 외벽 마감.... 9 soss 2014/07/25 2,252
400874 김무성 "부자들이 국내서 돈써주는게 애국행위 11 마니또 2014/07/25 2,064
400873 동작구주민님들,, 동작구 지인있으신님들 ,, 4 꼭,,노회찬.. 2014/07/25 767
400872 이제 국민이 결단할 때인 것 같다. 5 꺾은붓 2014/07/25 1,070
400871 여럿이 놀러가면 햇반보다 쌀을 사가는게 날까요?? 15 2014/07/25 2,260
400870 미국에 사시는 70 대 숙부님 선물 2 잠실 2014/07/25 922
400869 10시부터 1시까지 단전이라네요. 1 아파트 2014/07/25 1,114
400868 [잊지않겠습니다]경미한 주차사고 좀 봐주세요.. 17 dd 2014/07/25 1,630
400867 잠너무많이자고 오줌싸는 5살아이.. 7 ㅇㅇ 2014/07/25 1,114
400866 현직변호사 1000명 '세월호 특별법은 형,사법체계 흔들지 않는.. 2 전문가 2014/07/25 1,588
400865 서울여행 코스 추천바랍니다. 나는나 2014/07/25 1,064
400864 조회수 높은 글마다 세월호 타령하는 사람들 34 노이해 2014/07/25 1,963
400863 옷사이즈 55~66 입는데 77사서 수선 가능할까요? 8 수선 2014/07/25 3,633
400862 사실 대한민국만큼 여자가 살기 좋은 나라 거의 없지 않나요? 16 ㄴㄴ 2014/07/25 4,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