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한테 사료를 주고 있는데

생수병그녀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4-07-07 14:48:56

밤에 몰래 몰래 길냥이한테 사료를 주고 있는데요.

요즘 어떤 청년도

사료 주고 있나봐여

ㅎ_ㅎ

사료가 채워져있는 거 보고 깜짝놀랐는데

알고보니

아파트 같은 동 사는 청년이더라구여

 

동지가 생겨서 너무 좋네여~+ 

IP : 183.98.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7 3:52 PM (14.32.xxx.29)

    저도 ...서로 밥주는지 모르고 어떤아저씨와 007작전 펼친적있어요
    서로 얼마나 신경쓰였는지 ㅎㅎㅎ

  • 2. ㅎㅎ
    '14.7.7 3:54 PM (121.163.xxx.157)

    흐뭇합니당.
    괭어멈,괭아범~

  • 3. ^^
    '14.7.7 3:55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너무 흐뭇해요^^

  • 4. 안알랴줌
    '14.7.7 4:23 PM (125.7.xxx.6)

    저도 며칠 전에 집 안에 들어온 냥이한테 밥을 주는데 그나마 저는 제 집 마당안에 놔두니
    맘이 편해요.
    동네 주민들 눈치까지 보면서 밥주는 님은 참 멋쟁이 입니다~~

    근데 우리 집에 들어온 노랭이가 단체 냥톡을 했나 봅니다.
    한 녀석이 더 와요... ㅠㅠ

  • 5. ...
    '14.7.7 4:47 PM (112.155.xxx.72)

    저도 누가 주는지 밥이 안 없어져요.

  • 6. 그린 티
    '14.7.7 4:52 PM (220.118.xxx.206)

    저도 어젯밤에 쓰레기 봉투 버리러 갔다가 냥이밥 주러 가는데 아파트 단지내에 냥이밥 주시는 분 계셔서 얼마나 반갑던지..사료그릇 옆에 물그릇도 같이..그 분은 단지내에 사시는 분이 아니고 근처 철물점 아저씨인데(흰둥 흰둥 강아지 키우시는 분) 사실 냥이밥 주러 갈때나 올때 그 앞 지나오면 동네 아저씩들 쭉 앉아서 담배피고 해서 속으로 욕했는데 철물점 아저씨는 다시 보이시더라는..

  • 7. 저는
    '14.7.7 6:35 PM (218.144.xxx.205)

    저희 빌라에 주는데 밥 먹으러 오던 녀석이 새끼들 데리고 이사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794 체했나봐요...근데 뺨에... (급) 2 아기사자 2014/07/08 1,093
395793 통통 또는 그이상이신분들 어디서 옷사입으세요? 4 ^^ 2014/07/08 1,602
395792 부모복을 보다가 사주콘서트갔던 생각이 났어요. 5 ... 2014/07/07 2,723
395791 까페 옆자리의 남자 확 휘어잡는(?) 아가씨 21 2014/07/07 11,915
395790 마스크팩 어떤게 좋아요? 9 지마켓 2014/07/07 5,338
395789 급질) 쇠고기굴소스 볶음 할 때요,, 1 전분,찹쌀가.. 2014/07/07 1,044
395788 율무가루 팩 피부에 좋나요? 6 가루 2014/07/07 6,622
395787 옥탑방도 전입신고가 될까요? 4 ... 2014/07/07 1,956
395786 윗 잇몸이 부었는데 5 걱정 2014/07/07 1,846
395785 이태원 이건희 집~ 15 ded 2014/07/07 12,794
395784 헬쓰바이크 사려는데용 4 ... 2014/07/07 1,367
395783 대한항공 모바일로 예매시 체크카드 사용가능여부 멍이 2014/07/07 855
395782 인터넷으로 구입한 양복 상의만 클때 어떻게 교환하나요? .. 2014/07/07 642
395781 지금 고등1학년 남학생 수학? 2 수학 2014/07/07 1,466
395780 83일..11분외 실종자님...태풍에도 버텨 꼭 돌아와주세요.... 16 bluebe.. 2014/07/07 724
395779 신문 광고에 나오는 화장품중에 돌리도 !!.. 2014/07/07 733
395778 에어컨 설치하지 않고 내년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8 기린 2014/07/07 2,098
395777 유나의 거리에서 창만이 입술 이상하지 않나요? 8 모모 2014/07/07 3,614
395776 트로트의 연인에서 lemont.. 2014/07/07 970
395775 mpl주사 맞아보신 분 계신가요?팔뚝살 스트레스ㅠㅠ 5 10월예비신.. 2014/07/07 8,485
395774 버스기사 취업에 관하여 여쭤봅니다. 3 버스기사 2014/07/07 1,208
395773 자궁내막이 얇은거 4 ㅇㅇ 2014/07/07 4,248
395772 신데렐라 타령 좀 그만 하이죠 한심해라 7 한심 2014/07/07 2,408
395771 제자에게 용돈? 3 피노사랑 2014/07/07 1,519
395770 뚱뚱해도 예쁜 여자의 조건.. 11 ㅇㅇㅇ 2014/07/07 12,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