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몰래 몰래 길냥이한테 사료를 주고 있는데요.
요즘 어떤 청년도
사료 주고 있나봐여
ㅎ_ㅎ
사료가 채워져있는 거 보고 깜짝놀랐는데
알고보니
아파트 같은 동 사는 청년이더라구여
동지가 생겨서 너무 좋네여~+
밤에 몰래 몰래 길냥이한테 사료를 주고 있는데요.
요즘 어떤 청년도
사료 주고 있나봐여
ㅎ_ㅎ
사료가 채워져있는 거 보고 깜짝놀랐는데
알고보니
아파트 같은 동 사는 청년이더라구여
동지가 생겨서 너무 좋네여~+
저도 ...서로 밥주는지 모르고 어떤아저씨와 007작전 펼친적있어요
서로 얼마나 신경쓰였는지 ㅎㅎㅎ
흐뭇합니당.
괭어멈,괭아범~
너무 흐뭇해요^^
저도 며칠 전에 집 안에 들어온 냥이한테 밥을 주는데 그나마 저는 제 집 마당안에 놔두니
맘이 편해요.
동네 주민들 눈치까지 보면서 밥주는 님은 참 멋쟁이 입니다~~
근데 우리 집에 들어온 노랭이가 단체 냥톡을 했나 봅니다.
한 녀석이 더 와요... ㅠㅠ
저도 누가 주는지 밥이 안 없어져요.
저도 어젯밤에 쓰레기 봉투 버리러 갔다가 냥이밥 주러 가는데 아파트 단지내에 냥이밥 주시는 분 계셔서 얼마나 반갑던지..사료그릇 옆에 물그릇도 같이..그 분은 단지내에 사시는 분이 아니고 근처 철물점 아저씨인데(흰둥 흰둥 강아지 키우시는 분) 사실 냥이밥 주러 갈때나 올때 그 앞 지나오면 동네 아저씩들 쭉 앉아서 담배피고 해서 속으로 욕했는데 철물점 아저씨는 다시 보이시더라는..
저희 빌라에 주는데 밥 먹으러 오던 녀석이 새끼들 데리고 이사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