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한테 사료를 주고 있는데

생수병그녀 조회수 : 891
작성일 : 2014-07-07 14:48:56

밤에 몰래 몰래 길냥이한테 사료를 주고 있는데요.

요즘 어떤 청년도

사료 주고 있나봐여

ㅎ_ㅎ

사료가 채워져있는 거 보고 깜짝놀랐는데

알고보니

아파트 같은 동 사는 청년이더라구여

 

동지가 생겨서 너무 좋네여~+ 

IP : 183.98.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7 3:52 PM (14.32.xxx.29)

    저도 ...서로 밥주는지 모르고 어떤아저씨와 007작전 펼친적있어요
    서로 얼마나 신경쓰였는지 ㅎㅎㅎ

  • 2. ㅎㅎ
    '14.7.7 3:54 PM (121.163.xxx.157)

    흐뭇합니당.
    괭어멈,괭아범~

  • 3. ^^
    '14.7.7 3:55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너무 흐뭇해요^^

  • 4. 안알랴줌
    '14.7.7 4:23 PM (125.7.xxx.6)

    저도 며칠 전에 집 안에 들어온 냥이한테 밥을 주는데 그나마 저는 제 집 마당안에 놔두니
    맘이 편해요.
    동네 주민들 눈치까지 보면서 밥주는 님은 참 멋쟁이 입니다~~

    근데 우리 집에 들어온 노랭이가 단체 냥톡을 했나 봅니다.
    한 녀석이 더 와요... ㅠㅠ

  • 5. ...
    '14.7.7 4:47 PM (112.155.xxx.72)

    저도 누가 주는지 밥이 안 없어져요.

  • 6. 그린 티
    '14.7.7 4:52 PM (220.118.xxx.206)

    저도 어젯밤에 쓰레기 봉투 버리러 갔다가 냥이밥 주러 가는데 아파트 단지내에 냥이밥 주시는 분 계셔서 얼마나 반갑던지..사료그릇 옆에 물그릇도 같이..그 분은 단지내에 사시는 분이 아니고 근처 철물점 아저씨인데(흰둥 흰둥 강아지 키우시는 분) 사실 냥이밥 주러 갈때나 올때 그 앞 지나오면 동네 아저씩들 쭉 앉아서 담배피고 해서 속으로 욕했는데 철물점 아저씨는 다시 보이시더라는..

  • 7. 저는
    '14.7.7 6:35 PM (218.144.xxx.205)

    저희 빌라에 주는데 밥 먹으러 오던 녀석이 새끼들 데리고 이사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773 세수 부족 '10조'.. 고개드는 증세론 1 세우실 2014/07/07 774
394772 MUTHUMBAL 어떻게 읽어요? kk 2014/07/07 612
394771 유통기한 오늘까지인 우유 11 팥빙수 2014/07/07 1,996
394770 50 대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7 호갱님 2014/07/07 1,302
394769 윤후가 윤민수한테 삐치는 거 왜 이렇게 웃겨요ㅋㅋㅋ 7 후후 2014/07/07 3,860
394768 트윗에 큰빗이끼벌레??? 계속 보이네요.ㅠㅠ 2 ㅇㅇ 2014/07/07 968
394767 물에 불린 팥을 냉동해놔도 될까요? 5 민트초코 2014/07/07 1,050
394766 mbc 2 생명지킴이 2014/07/07 525
394765 초5 사회문제? 23 .... 2014/07/07 1,805
394764 7살 남자아이 살찌게 하려면 뭘 먹이는게 좋을까요? 11 2014/07/07 1,670
394763 길냥이한테 사료를 주고 있는데 7 생수병그녀 2014/07/07 891
394762 부모 욕하고 때리는 자식이요 17 .... 2014/07/07 9,641
394761 팥빙수 집에서 만들어 드시나요? 11 딸기향시럽 2014/07/07 2,190
394760 편의점 도시락 맛나게 드시는 분도 계실까요? 7 도시락 2014/07/07 1,681
394759 수공..4대강 빚폭탄 국민에게 떠넘기고 '성과급 파티' 14 먼저먹는게임.. 2014/07/07 1,291
394758 초등학교 5학년아이가 하루 9시간 공부 22 ,,,, 2014/07/07 3,911
394757 그래도 우리 시누이들은 매너가 있어요 2 매너 시누이.. 2014/07/07 1,983
394756 軍사이버사령부가 숨긴 정치댓글만 2~3배 샬랄라 2014/07/07 541
394755 점심 도시락 먹다가 너무 속상하고 열불이 치밀어서... 42 나란 존재가.. 2014/07/07 16,235
394754 1구전기렌지 도움좀 주세요= 11 더워 2014/07/07 2,193
394753 백화점 이불 브랜드..어른분들 뭐 선호하시나요? 4 예단 2014/07/07 4,124
394752 현재 체중 162에 54kg인데요~ 체지방이 너무많아요~ 8 도움좀 2014/07/07 4,800
394751 백해무익이 친구하고 공부한다고 도서관 가는거라 생각하는데요 9 속상하네요 2014/07/07 1,658
394750 내가 영화보고 깜짝 놀란 여배우~ 4 사랑소리 2014/07/07 3,689
394749 오늘 같은 날은 진짜 피서 가면 딱 좋은 날씨네요 1 왕정문 2014/07/07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