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낳고 66kg까지쪘다가 한 4개월 식이요법으로 54kg까지 뺀상태인데 지금 마음이 헤이해져서 조금먹고있어요 ㅠㅠ
목표는 50kg정도인데 몸무게 줄이는거보다 탄탄한 몸만드는게 목표거든요.
일단 애가 어려서 식단조절하는것도 정말 죽기살기로했어요..그래서 그런지 살들이 출렁출렁거리네요.
팔뚝 허벅지..특히 배가 그러네요 ㅠㅠ
인바디해봤더니 헉스 체지방률이 33% 예요.. 김연아는 체지방률이 10% 미만이라던데 어후
저 정말 심각한거맞죠?
아이 잠깐 맞기고 PT라도 받을생각인데 PT받으면 근육량늘고 체지방률은 낮아지나요? 저같은 몸도요?
경험자분 조언좀부탁드려요.
잠깐 검색해보니 PT해도 식이가 70프로 운동이30프로다 하시는데
저 독해서 굶는거 잘해요.ㅋㅋㅋ아마 PT받으면 돈생각나서 시키는대로 더 잘할자신있어요.
근데 운동하는방법을모르니 함 해보고싶은데 돈들인만큼 효과가있는지 궁금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